[Preview] 대학로의 핵폭풍! 형제의 밤

글 입력 2015.05.29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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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형제의밤 포스터 - 3차 최종본(검정배경 수정)_대학로티켓닷컴추가본.jpg



연극의 메카 대학로의 키작은 소나무 극장에서 펼쳐지는
핵!폭!풍!을 몰고올 형제의 밤을 소개합니다.


극이 펼쳐지는 키작은 소나무 극장은 2009년 개관하여 신진단체들을 위주로 대관사업
및 공동기획 공연을 하고 있는 80여석 규모의 소극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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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소나무 극장 내부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웃음으로 풀어가는 웃픈공연 형제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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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다? 슬프다? 웃프다!

진정한 웰메이드 휴먼코미디

단 5회의 공연으로 시작 99%의 유료 관객 점유율



시놉시스


웃기고 슬픈, 그 녀석들의 환타스틱한 하룻밤 이야기!

철천지 원수지간이지만 부모님의 재혼 때문에 한 집에서 살아온 두 놈 ? 이수동, 김연소.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 으르렁, 그야말로 찌질 함의 표본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피 한 방울 안 섞인 형제를 유일하게 이어주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고… 
상을 치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소심한 수동이 연소에게 선언한다. 
"난 이제 나가 살란다." 
다혈질 연소가 참을 리 만무하다. 
"그래, 나가! 네 아가리 똥창 내 맡기 싫으니까!" 
가장 슬픈 날, 부모 잃은 우주 고아 두 마리의 ‘웃픈 밤’ 이 펼쳐진다. 


같은 집에서 13년 살아왔지만 피 한 방울 안 섞인 우주 고아 두 마리. 연극 <형제의 밤> 에 등장하는 두 형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혼가정의 형제다. 고등학교 때 만나, 이제는 서른 살을 넘긴 장성한 두 형제의 관계는 오히려 곪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인해 두 형제를 유일하게 이어주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고, 두 형제는 상을 치른다. 
상을 다 치르고 돌아오는 길에서 마저 티격대는 두 형제, 결국 수동은 집을 나와 혼자 설 것을 다짐하고 연소에게 선포한다. 웃기고 슬픈, 그래서 웃픈밤. 끝까지 찌질 하게 티격태격 하며 진심과 진실들이 하나씩 들어난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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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뭔데. 우리가 진짜 형제야? 나 나가서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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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동 

엄마의 아들. 4수를 해서 간신히 명문대에 들어갔으나, 
지금은 라디오PD가 되려고 (또!) 언론고시4수 중.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소심남. 
엄마의 재혼으로 고등학교 때 원수였던 김연소랑 같은 집에서 살게 된 것이 인생 최악의 비극. 부모님도 한꺼번에 돌아가셨겠다, 이젠 김연소와 같이 살 이유가 없어졌다 생각한다.





“나가! 나가라고! 액자는 두고! 그 액자 내가 고르고 아빠가 계산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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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소

아빠의 아들. 중학생 때부터 와일드하게 살았으나, 아빠 덕분에 그나마 나쁜 길로 들어서지는 않았다. 가방끈이 짧아 아는 게 별로 없는 일자무식. 칵테일바 사장 해먹겠다고 까불다가 집에 어마어마한 빚을 안기게 한 주범이다. 그래도 아빠 밑에서 열심히 곱창집 일 도우며 알게 모르게 이수동을 챙겨주며 살았는데, 부모님 장례가 끝나자마자 집을 나간다니, 열불이 터질 지경이다.




형제의 밤

장소: 대학로 키작은 소나무 극장 (지도)

공연기간 : 06.02 (화) ~ 06.28 (일)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 4시 7시 / 일 4시 / 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관람연령 : 만 12세 이상 관람가


문의 : 070-4203-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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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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