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 [무용,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글 입력 2015.05.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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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단테의 시선을 통해 21세기 현대 사회 속 천국, 지옥의 의미를 그려낸다.사회의 부조리, 현대인의 인성 변질을 몸짓 언어로 풀어낸다.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인간 개개인의 혼돈, 사회의 타락.관객은 단테의 시선으로 자신을 들여다 볼 것이다.단테가 현 시대로 온다면?한국춤평론가회 "춤평론가상" 수상작!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공연소개>안정적인 시선의 괘도를 벗어난 무대 위 또 다른 무대는움직임의 철저한 제한과 흔들림에서 오는 불안정한 심리가 극명하게 드러난다.극장 뒤편을 가득 메운 구조물 사이로 오르내리는 사람들로상위 단계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심리의 표출과 사고의 갇힘을 동시에 표현해내기도 한다.공간적 짜임새가 주는 탈 안정화가 움직임의 긴장감마저 얽혀강력한 흡입력으로 관객을 압도할 것이다.거기에 더해지는 각각의 첨단 미디어들의 조화와 (영상, 특수 조명) 등의 활용은‘구원의 빛’ 혹은 ‘지옥의 뜨거움’의 상태와 인간의 심리상태를 더욱 부각시키게 될 것이며,대중에게 관념적인 철학이 동시화 되는 신선한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시놉시스>[#1] 혼돈, 단테의 소환[#2] 살아서 지옥을 맞이하는 사람들[#3] 개개인과 집단의 내면으로 파고드는 지옥[#4] 지성이 무너진 혼돈스러운 현대 사회에 연옥의 가능성인 희망을 줄 수 있을까?[#5] 현실 구원의 가능성개인화된 지옥과 연옥은 스스로 경험을 해야 그리고 느껴야비로소 내 속에서 지울 수 있을 것이다. 아니 가두어놓을 수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디서 천국을 찾을 수 있을까?잃어버린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는 것이 바로 천국을 찾는 것이 아닐까?그것이 종교적 신념이던지 아니면 휴머니즘이던지인간 중심의 대화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내 속에 내재 되어 있는지옥과 연옥 그리고 천국을 찾아보고 느껴야진정한 인간 목표의 완성일 것이다.이것은 바로 겪어봐야 알 수 있고 우리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천국은 내 속에 지옥, 연옥과 함께 공존해 있다.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일자 : 2015.05.30 ~ 2015.05.31장소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시간: 오후 5시티켓가격: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주최: 강동아트센터,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주관: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후원: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관람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문의: 02-440-0500관련 홈페이지: 강동아트센터-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상세정보>[정건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