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1) 판화다, 그러나 새롭다展 [다원예술, 정미소갤러리]

글 입력 2015.04.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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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다, 그러나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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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다,그러나새롭다.png




가장 오래된 예술, 판화

오늘날의 판화는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는가?

판화이자 판화가 아닌 새로운 것들로의 변형, 

판화다, 그러나 새롭다







<전시소개>


본 전시를 통해 장르별 해체 및 장르 융합의 근원전 물음을 제기하여 인간의 손을 떠나 기술을 적용시켜 도구화한 동시대의 예술의 기원적 재료를 탐구해 보고, 현재가 있기까지 어떠한 영향이 과거에서 시작되었는지 살펴본다. 1950년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국제행사를 이끌어온 종이결과물 판화작을 통해 기술에 근간하는 예술형태의 본질을 살펴보고, 더 나아가 현시대의 테크놀로지가 어떠한 결합 양상과 변형을 겪고 있는지 활동하는 작가군을 통해 시각화 시키는데 중점이 있다.

새로운 판화의 기술에서는 테크닉 적인것 외에 전통적인 판화의 개념에서 기인했지만 형식적으로는 전혀 따른 패러다임을 이끄는 작품의 경향을 풀어낸다. 전통판화의 개념의 정식 이어짐과 또 그것을 뒤집을 수 있는 경향을 모두 포함한다. 가령, 판화 할 때 고정적으로 떠오르는 제약적 판의 사이즈를 던져 종이 작 혹은 다른 오브제를 통한 공간의 설치작품으로 확장되는 경우를 포함하여 전통적인 동판, 목판, 석판의 기술을 바탕으로 동시대적인 이슈와 전시방식을 이끌 수 있는 작가군과 작업을 선정한다. 따라서 본 전시의 핵심적 주제는 전통적 개념의 판화와 뉴 테크놀로지와의 만남에 대한 이해의 결과를 응축하는 것이다.

-참여작가: 곽남신, 이주은, 정진경, 정명국, 임지혜, 정진경(종이로), 김홍식, 남천우

전통개념에서의 새로운 시선 : 임지혜, 남천우
기술과 매체의 색에 따른 변화 : 정명국, 김홍식, 윤세희




판화다, 그러나 새롭다


일자 : 2015.04.30 ~ 2015.06.31

시간 : 11:00 - 18:00

장소 : 갤러리정미소

주최 : 아트스페이스정미소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 : 운생동 건축사 사무소. (주)객석 





문의 : 02-743-5378

관련 홈페이지(정미소)








[임여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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