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 컨템포러리 토크 [포럼 세미나, 두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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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토크
컨템포러리란 무엇인가.
예술가의 동시대성은 무엇인가.‘컨템포러리 토크’는 동시대 공연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예술가, 프로그래머, 큐레이터의 현재 고민과 비전을 들어보는 무료강연 프로그램이다. 2015년 1월부터 7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총 7회 진행된다. 영화, 공연, 미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우리와 함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예술가들이 지금 이 시간들을 어떻게 보고, 듣고, 생각하고 있는지 들어본다.
‘컨템포러리 토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2015년 9월 아시아예술극장 개관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
날짜
시간
아티스트
대담자
장소
1/24(토)
10:30
차이밍량 Tsai Ming Liang
영화감독/연출가정성일
영화평론가/영화감독연강홀
2/7(토)
10:30
오카다 토시키 Okada Toshiki
작가/연출가마티아스 릴리엔탈
Matthias Lilienthal
前 HAU 예술감독연강홀
3/21(토)
10:30
아피찻퐁 위라세타쿨
Apichatpong Weerasethakul영화감독/연출가
박찬경
예술감독/미디어작가/영화감독연강홀
4/25(토)
10:30
김성환
미디어작가/연출가줄리엔 로어츠 Julienne Lorz
뮌헨 예술의 집 큐레이터연강홀
5/23(토)
10:30
호추니엔 Ho Tzu Nyen
미디어작가/영화감독안젤름 프랑케 Anselm Franke
베를린 세계문화의 집 시각예술분과수석 큐레이터
연강홀
6/27(토)
10:30
헬리 미나르티 Helly Minarti
자카르타예술위원회 수석 프로그래머막스-필립 아셴브렌너
Max-Philip Aschenbrenner
아시아예술극장 드라마트루그연강홀
7/25(토)
10:30
프리 라이젠 Frie Leysen
前 쿤스텐페스티벌 예술감독김성희
아시아예술극장 예술감독연강홀
기획: 아시아예술극장, 두산아트센터
기간 : 2015년 1월 24일 ~ 7월 25일
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가격 : 무료예매 : 두산아트센터 doosanartcenter.com
아시아예술극장 asianartstheatre.org아티스트
차이밍량은 1957년 말레이시아 출생으로 대만 뉴웨이브 영화의 대표적인 감독이다. 1994년 <애정만세>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떠돌이 개>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9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의뢰로 <얼굴>을 만든 이후 설치미술로도 영역을 넓혀 베니스, 상하이, 나고야 등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오카다 토시키는 1973년 일본 요코하마 출생의 작가이자 연출가이다. 1997년 극단 ‘첼피쉬’를 창단했으며 연극에 현대무용, 미술, 문학을 접목시켜 형식적인 변화를 시도해 그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2007년 <3월의 5일>로 키시다 드라마 어워드 ‘각본상’을, 2007년 <에어컨>으로 요코하마 어워드 ‘문화예술상’을 수상했으며 소설집 『우리에게 허락되었던 특별한 시간의 끝』으로 켄자부로오에 상을 수상했다.
아피찻퐁 위라세타쿨은 1970년 태국 방콕 출생의 영화감독이자 연출가로 1999년 영화사 ‘킥 더 머신’을 설립하여 실험적인 영화들을 제작했다. 2004년 <열대병>으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을 받았으며, 2010년 <엉클 분미>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카셀 도큐멘타, 하우스 데어 쿤스트 등 세계 주요 전시회에서 설치작품도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양혜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