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10주기 회고전 '영원한 풍경'展]

* 일시: 2014년 12월 5일~ 2015년 3월 1일
(74일간, 매주 월요일 & 구정 당일 휴관)
* 시간: AM 10:00 ~ PM 7:00
/수,금 AM 10:00 ~ PM 9:00
( 전시종료 한 시간 전 입장마감 )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전시관
*입장료: 성인 12,000원 /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7,000원
*공식사이트: http://hcb201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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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이번 전시는 크게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전시된다고 합니다.
첫 테마인 '거장의 탄생'에서는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1931년에서 1947년까지의 초기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기 대표작들은 물론 줄리언 레비와 함께 첫 번째 전시회를 열고
자신의 작품세계를 확립하는 과정의 초창기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두번 째 테마인 '영원한 풍경'은 이번 전시의 메인 테마이기도 한데,
테마 내에서 '자신을 향한 마음의 눈', '풍경 속 사람들', 그리고 '도시 풍경'으로 나뉘어 전시됩니다.
이 작품들 중에는 그동안 한국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테마인 '순간의 영원성'에서는 20세기 '세기의 눈'으로
당대 최고의거장들의 초상을 담아냈는데요.
또한 프레임을 구성하는 방법에 따라 '찰나의 시선','상징적 초상미학', '파격적 구도와 암시' 등의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되어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인물에 대한 깊은 시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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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전을 다녀왔습니다
동대문은 평소에 잘 안가는 곳이라 DDP도 처음 가봤는데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과는 조금 다른 느낌?
뭔가 예술의 전당보다 더 세련된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아침에 가서 사람도 별로 없어서 더 그랬던 듯 해요

사진전도 처음으로 가보는 것인데 뭔가 표부터 되게 '나 사진전 티켓이오'느낌 나지 않나요?
요렇게 뒤에 사진도 있고 누가 봐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전 티켓ㅋㅋㅋ
여태 받았던 티켓 중에 제일 예쁜 듯 합니다. 이렇게 또 수집수집
제가 딱 도착했을 때 큐레이터분께서 설명을 하고 가시길래 냉큼 가서 들었는데
안타깝게도 정말 끝날 때쯤 들어서 정말 5분 듣고 끝! 이래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제 나름대로 여기저기 돌며 감상하고 왔는데요
사진이 생각보다 정말 많았습니다.

위에서 얘기 했듯이 초창기 작품, 영원한 풍경, 세기의 눈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영원한 풍경은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어떻게 구도를 이렇게 잡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속으로 감탄을 했답니다.
또한 20세기 거장들의 사진을 보는 것도 꽤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모르는 분들도 꽤 있었는데 (앗,,, 무식탄로)
마틴 루터 킹이나 코코 샤넬 등 유명한 사람도 있어서 친숙했던 전시테마 같았습니다.
카메라 SPECIAL EXHIBITION 에서는 많은 카메라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큰 카메라가 눈에 띄었답니다.
이거 진짜 어떻게 들고 다녔을지 상상이 안되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이 사진과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있어서,
다른 분들이 사진을 찍고 뽑아서 옆쪽에 사진을 많이 붙여놨더라구요.
저는 그냥 패스했는데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추천추천 합니당

그리고 나가는 길에 요렇게 포스트잇과 펜이 준비되어 있어서 왔던 후기도 남길 수 있길래
저도 요로코롬 한번 써봤답니다.ㅋㅋㅋㅋ 이와중에 그림 정말 못그렸네요

또, 전시회에 걸려있던 사진에 제목을 붙이는 이벤트를 하고 추천하는 제목에 스티커를
붙이는 이벤트가 있길래 그것도 스티커를 붙이고 왔습니다.
저는 한 남자가 아기를 한손으로 높이 올리고 있는 사진에
제목이 [아빠에게 아이를 맡기면 안되는 이유]라고
있길래 빵터져서 이 제목에 한표 드리고 왔답니다 ^^
그림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사진.
그의 카메라를 이용해 그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훨씬 더 사실적으로 느껴지게 만들었고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만의 사진의 구도나
빛과 어둠을 이용한 기법이 굉장히 신선한 사진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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