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紙)의 숨결 - 한지공예展

글 입력 2015.01.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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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공예전_숨결.jpg


“지(紙)의 숨결 - 한지공예展”


상원미술관이 한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한지 공예 어플리케이션의 연계전시.

한지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장르와 세대를 불문하고 새로운 창작의 소재로서의 
한지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한지를 통해 우리 전통의 새로운 해석과 평가,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스마트 콘텐츠와 더불어 본 전시를 
통해 전통 한지공예와 현대미술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우리 한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그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 전시내용*

현재, 한지가 그 우수성과 독창성으로 재조명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중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운 소재임에는 분명하다. 
이러한 한지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지(紙)의 숨결 - 한지공예展에서는 
대중들에게 다양한 한지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그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기획된 전시이다. 

 본 전시회에서는 한지를 이용하여 전통적인 기법의 풍취가
 살아나는 전통공예 및 재료의 특색을 활용한 
독특한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상원미술관 명예관장 상원 남상교(전 한양대학교 교수)의 
전통기법을 활용한 지공예 작품을 중심으로 
김현태(현, 상지대학교 교수)작가의 한지의 물성을 이용한 
작품 및 한지공예산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공예 문화의 전통을 잇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전통 한지 공예기법 중 
전지기법, 지장기법, 지호기법, 지등기법 등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이색적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더불어 한지를 소재로 한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서예 분야에 최돈상 작가와 한국화의 멍석 김문태, 
전수민 작가의 작품도 눈여겨 볼만 하며, 
한지 소재의 특수성을 이용하여 신소재 가방을 디자인 한 
온더버진의 클러치 및 보스턴 백, 전통의 소재로 모던함을 보여주는 
강민지 작가의 LED 조명 작품들은 한지의 소재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하다.

전   시   명 : 지(紙)의 숨결 - 한지공예展
전시   기간 : 2014. 12. 27 ~2015. 1. 28
오   프   닝 : 2014. 12. 27  오후 3시 ~  5 시
장         소 : 상원미술관 제 1전시실
주         최 : 상원미술관
주         관 : 상원미술관
후         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한지공예산업협동조합,
                   전주한지박물관,영담한지미술관
협         찬 : 한국학술정보(주) 북토리
참여   작가 : 강민지, 김문태, 김송희, 김정식, 김지은, 김한순, 김향숙, 김현태, 남상교, 신상희, 오은진, 온더버 진, 이경자, 전수민, 전은숙, 정원근, 조경순, 최돈상




[유다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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