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학교, 가로등 눈부시게 휘몰아치던 눈발들. 그날 어디를 보아도, 아무렇게나 찍어대도 눈길이 닿은 곳은 그대로 작품이 되었다. 때마침 제이레빗의 노래가 이어폰으로 흘러나왔기에, 나 홀로 오롯이 동화 속에 서 있는 것만 같았다. 김유진이 에디터의 다른 글 보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