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Winterreise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 REVIEW
글 입력 2014.12.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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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Die Winterreise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리뷰 입니다~!!일단 호텔에서 열리는 공연은 처음가는거라 설레기도하고살짝 긴장이 되기도 했고요~~공연이 진행되는 지하1층 그랜드볼룸으로 가니 사람들이 벌써 많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표를 받고 자리에 앉아 둘러보니 피아노도 멋지고 뭔가 웅장한 느낌이었어요 ㅎㅎ따로 안내 책자가 있어서 공연을 보기전 미리 읽어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공연은 바리톤인 '부크하르트 폰 푸트카머'씨와 피아니스트 '안드레아 바이오키'씨가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진행해 주셨어요~~24곡이나 되는데 전혀 어려움없이 매끄럽게 이루어졌습니다!이러한 음악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저한테는 좀 생소하긴 했지만 프로의식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짝짝짝그리고 공연에서 특이했던 점은 곡이 한자리에서 계속 되는것이 아니라장소가 바뀐다는 것이었어요대부분 이런 클래식 공연에서는 한 공간에서 계속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공연만의 특색이 있었던것같아요또한 한곡씩 끝날때마다 손수건을 한개씩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셨는데그렇게 함으로써 곡의 느낌을 더 표현하시려고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공연이 끝난후 유쾌하게 인사를 하고 가시는 것도 보기 좋았답니다 (^^)공연이 다끝난후에는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시간이있었어요~~비록 차시간때문에 많이 있다가진 못했지만 ㅠㅠ~~색다른 디저트들과 음식들을 맛볼수 있어서 행복했어요다음에 이런 클래식공연을 보러갈때는 좀더 사전지식을 익혀서 가면공연을 보는데 좀더 도움이 될것같아요!다른공연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특히 우리나라 문화와 약간 거리가 있는 클래식은좀 생소하기 마련이니까요~ ㅎㅎ* 이상 'Die Winterreise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끝입니다 *[백혜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