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가야금 솔로이스트들의 깊은 우리 소리 '이건용, 마음의 줄 - 줄의 마음'

글 입력 2014.12.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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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마음의 줄 - 줄의 마음1.jpg


'올 겨울, 깊이 있는 해석이 있는 가야금'

한국음악 작곡가 이건용의 작품들과
세 명의 가야금 솔로이스트들로 구성된 JUL이
함께하는 가야금의 세계

가야금 악곡의 거장 작곡가들의 작품 세계들을
깊이 있는 해석과 연주로 선보인다.

더불어 가야금과 첼로, 바이올린이 함께하는 연주로
그 풍성함을 더한다.




< 공연소개 >

작곡가 시리즈, 그리고 이건용, 마음의 줄 - 줄의 마음 

2014년 12월 12일(금),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이 
네 번째 작곡가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은 2011년부터 이해식, 백병동, 이성천 등 
가야금 악곡의 거장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시리즈로 마련하여 
그들의 가야금 작품 목록들을 다시 살펴 음악 세계를 재조명하며 
깊이 있는 연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작곡가 시리즈 네 번째 공연에서는 
작곡가 이건용의 작품을 연주한다. 
이건용의 작품은 가야금 창작곡의 수준을 한층 성장시키고, 
창작 음악문화에 자양분으로 그 생명력을 전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서양음악 작곡가로서 한국음악의 어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작곡가 이건용의 작품을 
탄탄한 전통음악적 소양을 갖춘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의 해석과 
재구성으로 만나게 될 무대가 기대된다. 
가야금 연주곡의 레퍼토리 확장 및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한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의 작곡가 시리즈는 
가야금 창작곡 작품을 재정비하고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프로그램 >

25현가야금을 위한 ‘별과 시’ 
25현 가야금 조수현 

세대의 가야금과 거문고를 위한 ‘검은 강 스케치 1’ (JUL 편곡. 초연) 
25현 가야금 정효성, 조수현, 김진경, 거문고 조경선 

여름 정원에서 
산조가야금 김진경 

가야금과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트리오’ 
산조가야금 정효성, 바이올린 유은혜, 첼로 조윤선 

첼로와 25현가야금을 위한 ‘저녁노래 5’ (이건용 위촉 편곡. 초연) 
25현 가야금 김진경, 첼로 조윤선

이건용, 마음의 줄 - 줄의 마음2.jpg



국악 '이건용, 마음의 줄 - 줄의 마음'

일시 : 2014/12/12 ~ 2014/12/12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출연 : 가야금 솔로이스츠 줄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관람시간 : 70분 
티켓가격 : 전석 10,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홍지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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