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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지 개인전 (11.26~12.01)

by 정다영 에디터
2014.11.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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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향지 개인전
      제2특별관
      2014. 11.26 ~ 12. 1
       
       
       
       
      나에게는 새로움이 필요했다.
      곧이 곧대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언가를 통해 새롭게 보고 싶었다.
      그러나 너머로 보는 사물이 변질되지 않는 것으로......
      그것이 나에게는 구슬이다.
      구슬에 왜곡되어진 사물의 형태 때문에
      원형 저 너머의 세상은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그 밖과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투명하기까지 한 완전체이다.
      길가에 피어난 한낱 꽃일지언정
      남들이 보기엔 사소하고 작은 꽃일지라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그 속에서 따뜻한 볕 한줄기와
      신선한 바람 한 가닥,
      맑은 하늘을 담았다.
      나에게만 비쳐지는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
      시크릿 가든이다.
      2014. 볕이 좋은 날에
      - 작업노트중에서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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