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양성원 &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듀오 리사이틀
글 입력 2014.1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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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두 남자가 들려주는 ‘짙은 가을 향기’한국의 대표적인 첼리스트 양성원이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 듀오 리사이틀을 펼친다. 이번 양성원과 엔리코 파체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클래식 전통을 지킨 낭만주의 작곡가 브람스가 남긴 주옥같은 작품을 선보인다.
브람스는 두 개의 첼로 소나타를 작곡했는데 NO.1은 그의 전성기인 30대에 작곡된 곡으로 브람스의 로맨틱한 환상이 넘치는 명작이다. 그리고 NO.2 작품은 20년이 지나 50대에 작곡한 곡으로 완숙한 노련미. 그윽하고 심오한 노년의 작품을 느낄 수 있다.
두 작품을 서로 비교해 보며 감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친근한 멜로디로 한국인에게 익숙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브람스의 스승이었던 슈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환상 소곡집>을 통하여 짙은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기간 2014.11.21 ~ 2014.11.21
시간 19:30
장소 경기 | 경기도문화의전당
요금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문의 031-230-3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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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gac.or.kr/category/sub1/sub1_1_view.asp?szidSchedule=8520&nYear=2014&nMonth=11&nDay=&srcVcWhere=&srctype=C
[이예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