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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엉망인 모습이어도, 오늘을 완주한 나를 꼭 안아주며 - 완벽보다 완결 [도서]
과거를 고칠 순 없어도 더 나은 자신이 되려는 모든 시도를 응원하며, 오늘도 하루를 완주한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사람은 사회에서 성공했다고 여겨지는 모두를 동경하지는 않는다. 성공한 이들은 지금도 자신의 분야나 삶의 지혜를 나누는 강연 등에서 열심히 자신의 성공 비결이나 스스로 깨우친 바람직한 삶의 자세를 설파하고 있다. 다만 우리는 이 모두를 찾아보지도 않고, 그들이 나누는 말들을 전부 귀담아 듣지는 않는다. 누군가는 가장 높은 자리에서 빛나는 것을 동경하지만,
by
서예은 에디터
2026.03.24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말보다 글이 더 편한 사람
말보다 글을 더 사랑하게 된 계기
돌이켜 보면, 글을 좋아하게 된 지는 꽤 오래 됐다. 어린이집에 다니던 작은 아이일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동시를 외워서 발표하는 걸 좋아했고, 유모차를 탄 동생을 데리고 엄마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동화 읽는 시간을 즐거워 했다. 독서를 하거나 낭송을 했을 때, 사람들로부터 듣는 칭찬의 몇 마디와 대견하다는 듯이 바라보는 눈빛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었던 게
by
강윤화 에디터
2025.11.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퇴고통: 퇴고는 고통이다 [사람]
초고는 외롭고, 퇴고는 괴롭고, 탈고는 이롭다.
초고는 외롭고, 퇴고는 괴롭고, 탈고는 이롭다. 언제부턴가 메모장 상단에 적어놓은 문장이다. 쉽사리 글이 진행되지 않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썼는지 훔쳐보던 당신, 잘 걸렸다. 고통을 나눠보자. 우선 초고는 외롭다.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어떻게 전개할지까지 홀로 고민해야 한다. 그럼에도 확정된 값이 없기에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이렇게 써야지, 저
by
김동연 에디터
2025.10.17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글, 나의 사유를 펼치는 도화지
어쩌다 보니 글에 대한 철학이 되어버린 이야기
써보고는 싶지만 생각이 많아지는 공통 주제가 등장하는 때가 있다. 이번 주제도 그랬다. 자신만의 글 기고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나에게 그런 노하우가 있던가. 그저 마음대로 키보드를 눌러 가며 활자를 찍어낼 뿐인데. 어떤 흐름으로 내용을 꾸려야 할지, 어떤 이야기들과 문장으로 차근차근 포문을 열어가야 할지, 어떻게 매조지해야 할지 꽤나
by
김민지 에디터
2024.02.23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글을 쓴다는 것은
내가 글을 쓰는 방식은
글을 들여다보면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보는 세상을 보는 시각, 평소 생각, 가치관, 평소 어투가 보인다고 한다. 이런 특징들이 있어 비슷한 이야기라도 다른 사람이 썼다면 읽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글의 매력은 단순하게 보자면 글이 전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글 전개의 스타일, 어휘 등 또한 글을 선택
by
정소형 에디터
2024.0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쓰기에 대한 쓰기 [문화 전반]
나에게 창작 욕구는 곧 소통 욕구와도 같은 말이다.
“OOO 폼 미쳤다..!” 요즘의 나를 스스로 묘사해 보자면, 유행하는 말로 ‘폼 미쳤다’는 말을 쓰고 싶다. 정확히 말하자면 '글 쓰는 나, 요즘 폼 미쳤다..!' 정도 되겠다. 글을 잘 쓴다는 의미는 아니고 글 쓰는 근력에 ‘물이 올랐다’는 뜻이다. 나는 글쓰기야말로 유난히 재능보다 근성이 더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글쓰기는 오래 쉬는 만큼
by
황연재 에디터
2023.10.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뒤로, 전진! [문화 전반]
그렇게 보자면 퇴고의 다른 말은 ‘성장’인 것 같다
‘퇴고하다’ 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다. 어느 날, 문득 아트인사이트에 기고 글을 쓰며 퇴고를 하는 나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단어에 대해 생각해 본 경험이 있다. 글을 처음 써보기 시작할 무렵, 가장 먼저 발을 딛었던 곳은, 다름 아닌 블로그였다. 블로그를 첫 플랫폼으로 선택한 이유는, 부담스럽지 않게 내 생각을 써 내려갈 수 있었
by
박정빈 에디터
2023.10.2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퇴’와 ‘고’ 사이 망설임을 거듭하는 우리에게 [사람]
우리 삶에도 필요한 '퇴고'의 과정
약 4개월 간의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을 거치며, 여전히 글을 쓰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곤 했지만 4개월 전을 돌아봤을 때 분명 변화한 부분도 있다. 그 중 하나가 ‘퇴고’에 좀 더 힘을 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글을 쓰는 과정에서 ‘퇴고’는 필수라는
by
김효중 에디터
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