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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민들레 씨앗처럼 희망을 전하는 최인 기타 리사이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최인 기타리스트의 리사이틀
민들레는 내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꽃이다. 민들레를 "후우우"하고 불어서 동생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어릴 적 민들레를 주제로 한 동화를 보고 '민들레 씨앗을 한번에, 남김없이 다 불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철석같이 믿고 동생이 태어나게 해달라고 어머니 앞에서 민들레를 불며 수년을 빌었다. 그렇게 외동딸의 간절한 소원은 기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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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에디터
2023.07.02
리뷰
공연
[Review] 민들레 홀씨 하나씩 품고 - 최인 기타 리사이틀
예술은 저마다의 세계관 속에서 창작자의 생각을 들려주거나, 그 예술을 향유한 이들이 저마다 떠올릴 수 있는 답을 꺼내는 데에 크고 작은 자극을 준다.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를 대중에 소개하며 독보적 작곡 및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클래식기타리스트 최인의 독주회가 오는 6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From here to everywhere…’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 최인은 2023년, 혼란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 예술가로서의 깊은 고민과 성찰,
by
신성은 에디터
2023.07.01
리뷰
공연
[Review] 잿빛 사이로 우거진 녹음(綠陰)의 산수화 - 최인 기타 리사이틀 ‘MUSICSCAPE’ [공연]
클래식 기타의 진동에 실려오는 풀내음
바야흐로 녹음의 계절, 여름이다. 내게는 더위와 습함을 피해 주로 실내에만 머물러 있다 보면 계절감을 느낄 새도 없이 꽤나 순식간에 스쳐 지나가 버리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래서 초여름 밤은 아주 귀하다. 여름에만 맡을 수 있는 무성한 풀내음을 시원하고 기분 좋은 공기로 만끽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이번 최인 기타 리사이틀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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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은 에디터
2022.06.26
리뷰
공연
[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공연]
가장 명확한 여행이었다.
오랜만에 클래식 공연을 본다. 고전 클래식이 아닌 현대 작곡가의 클래식 기타 연주이다. '세종문화회관'이란 정말 큰 공연장인데, 홀에 가니 도란도란 소박한 느낌도 들었다. 표와 팜플렛을 받았는데 엽서 세트도 있었다. 직접 찍은 사진으로 엽서를 만들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런 건 거부하지 않지. 하나만 고르려고 했으나 다 마음에 들어서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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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12.03
리뷰
공연
[Review] 나는 순풍이 되리라 -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리뷰
한계 없는 그 음악에 마음을 열면, 이전보다 깊고 넓은 자유를 얻는 것과 같다.
비가 온 뒤 날이 풀려 적당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이 공존하는, 그런 날이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왠지 특별한 날인 듯 기분 좋은 따뜻함을 선물해주었던 그날의 하늘을 그의 기타 연주가 담고 있었다. ‘클래식 기타’라는 악기가 가지고 있는 힘이 그렇다. 왠지 모르게 사람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감싼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인‘은 그 힘과 부드럽지만
by
임보미 에디터
2019.11.30
리뷰
공연
[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클래식 기타와 콘트라베이스의 합주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019.11.23 07:30PM 광화문역 8번 출구 바로 왼쪽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의 체임버홀에서 진행된 '최인 기타 리사이틀'. 공연은 110분, 1부가 끝나고 15분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진다. [PROGRAM] 1부 서 산-바다 석풍수 바람과 나 2부 공간 1-2-3 Blue hour 함께
by
이송민 에디터
2019.11.25
리뷰
공연
[P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공연]
말랑한 기타와 묵직한 베이스로 어떤 서사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포스터가 마음에 든다. 적당히 낮은 명도와 채도의 파란 하늘. 가로 지르는 팽팽한 기타 선. 자유롭게 펄럭이는 붉은 끈. 적당히 가느다란 두께로 기타 선과 리본 선 사이에 잘 어우러지는 얇은 폰트.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벌써부터 여행의 자유로운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벌써부터 낭만적인 감성이 든다. 포스터 정말 잘 만들었다. 넓은 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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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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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선율과 함께 흐르는 여행 -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부드러운 음색들이 함께 이뤄낼 선율이 과연 우리들을 어떤 여행으로 이끌어갈지 기대해보자.
여행자란, 그저 본인의 의지와 자유로운 마음으로 이곳저곳 떠나는 사람을 말한다. 클래식 기타계의 여행자로서, 기타 연주자 ‘최인’이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Traveler'라는 제목으로 독주회를 진행한다. 최인은 정통 클래식 연주자로서 깊이 있는 해석과 감성적인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가 연주하는 섬세함은 독보적이어서 사람들
by
임보미 에디터
2019.11.12
리뷰
공연
[P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공연
피아노를 배우고 음악인이 되기를 꿈꾸던 시절,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꽤 자주 보곤 했다. 다른 음악이나 공연을 보는 것도 즐겼지만 다른 공연들과는 다르게 리사이틀 공연만의 잔잔하고 따뜻한 선율이 마음을 치유해주는 듯했기 때문이다. 리사이틀의 어원은 '낭독'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연주자가 악기로 담담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낭독하는 듯한 리사이틀 공연은 누
by
이송민 에디터
2019.11.12
리뷰
공연
[Preview] Traveler 일상을 담은 최인 기타 리사이틀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이번 ‘Traveler’을 감상하기를 추천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음악회에 최인 자신의 여행과 관련하여 연주를 들려 준다고 한다. 가을 밤, 쌀쌀한 날씨는 독서의 계절인 것처럼 보고싶은 사람들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2019년 그의 독주회 “Traveler”우리의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 친구, 부부, 가족과 함께 듣기에 좋은 연주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벨기에와 독일에서 전통 클래
by
김소희 에디터
2019.11.08
리뷰
공연
[Review] '최인'이라는 음색 - 최인 기타 리사이틀
내가 그나마 딱 하나 알고 좋아하는 한 가지는 현장에서 소리를 들을 때의 그 풍부함, 그 즐거움의 순간이 주는 감동을 느끼는 것인데 이 맥락에서 이 공연은 1시간 반이 훅 달아날 정도로 풍부한 감정을 끌어내 주었다. 연주를 듣는 내내 음 하나 하나가 머릿 속에서 문장으로 연상이 되었던 시간. 음악이라는 언어가 아닌 상징물로 자신의 생각과 가치에 대해 표현하는 일이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nsformation 11월 4일 (일), 금호아트홀 연세 늦은 7시 30분 어떤 말부터 꺼내야할까. 우선 나는 음악을 잘 모른다. 그래서 음악 공연에 리뷰를 쓸 때마다 조심스러워지곤 한다. 사실 나는 미술에는 관심을 많이 두었던 편이라 미대에서 이론 수업도 듣고 미술사에 대한 책도 자주 찾아 보는 편이었지만, 음악은 정말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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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8.11.12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 기타가 음미하는 자연 속으로 '최인 기타리사이틀'
오랜 시간 이어온 음악가의 길
클래식 기타가 음미하는 자연 속으로 '최인 기타리사이틀' 시간이 많이 흘러도 꾸준한 것들이 있다. 없어질 것만 같았던 과거의 음색들 역시 여전히 건재하다. 최인이 연주하는 클래식 기타의 컬러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과거의 음색의 재탄생'이라 하겠다. 그의 곡들은 자연을 음미한다. 곡의 음색 하나하나가 모여 그 자체로 자연스럽다. 말장난 같지만, 자연스럽게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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