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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성폭력 가해자의 엄마로 살아가는 여자 - 연극 ‘그의 어머니’ [공연]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재연한 '그의 어머니'를 관람했다.
여기저기 널부러진 신문이 보인다. 거기 찍힌 여자는 자신이 실린 사진을 오려 붙이고, 또 오려 붙인다. 광적으로. 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 해당 오피니언에는 연극 ‘그의 어머니’에 대한 스포일러가 담겨 있습니다. SYNOPSIS 불현듯 낯설어진 아들, 뒤엉킨 일상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그의 어머니. 그녀는 가족을 지킬 수 있을까? 두 아들을
by
장수정 에디터
2026.05.14
리뷰
공연
[Review] ‘짬뽕 같은 세상, 웃어나 불자’ 다시 찾아온 광주의 5월 - 연극 ‘짬뽕’ [공연]
5월 광주의 진짜 삶과 현재 진행형의 슬픔을 객석으로 데려오는 연극 <짬뽕>
1980년 5월 광주. 생명이 움트는 푸르른 계절, 광주에선 수많은 삶이 피 흘리며 스러져갔다. 독재에 항거해 민주주의와 정의를 수호하던 대학생과 시민군들은 물론이고, 삶을 영위하는 데만 충실했던 소시민들조차 계엄군에게 무차별적으로 학살 당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하 5.18)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됐고, 역사에 선명한 흔적을
by
이진 에디터
2025.05.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합격 VS 불합격 노력에 실패한 청춘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혜옥이’ [영화]
영화 혜옥이 리뷰. 행정고시 N년차, 라엘이 받은 새로운 이름 혜옥. 그녀는 정말 고시합격이 꿈일까?
고용률은 상승하는데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층은 줄고 있다. 이따금 뉴스를 틀면 많이 나오는 대목이다. 노량진 컵밥 거리는 휑하다. 한때 공무원 시험이 큰 열풍을 불었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다. 그럼에도 고시, 사시, 언론 고시 사로 끝나는 직업을 위해 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욕망이 만들어낸 공포 첫 장면에서 라엘과 엄마는 신림동 고시촌에 방을
by
최아정 에디터
2024.03.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어린이였던 당신에게 [사람]
어린이날의 100주년을 축하하며, 어린이였던 당신과 어른의 당신을 기리며.
우리는 모두 어린이였다. 유년을 상기해보자면, 어린이였던 당신에게 가장 행복했던 날 중 하나는 어린이날이였을 것이다. 이 날만큼은 당신이 주인공이라며 갖고 싶었던 선물을 사달라고 조르기도 했을 것이며 학교를 가지 않아 들뜬 마음으로 즐겁게 놀러다니기도 했을 것이다. 자그마한 몸의 당신은 세차게 들판을 뛰어다녔을 것이고 그 여린 살이 행여 다칠까봐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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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2.05.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우리 가족은 비정상이 아닙니다
'정상가족' 이데올로기, 그 폭력성에 대하여
"너 같은 집안 애들은 어딜 가도 욕먹어." 좋아하던 사람의 가족에게 들은 말이었다. 내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던 순간이었다. 그런가? 나는 어딜 가도 욕을 먹는 그런 사람일까. 살면서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난 욕 먹는 게 당연한 사람이니, 그렇게 늘 숨죽이며 살아야 하는 걸까? 그들의 정의에 의하면 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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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1.15
리뷰
공연
[Review] 아름답게 흐르는 선율, 첼리스트 제임스정환김의 공연
화려한 피아노연주와 함께 따뜻하고 당당하면서도 어딘가 발랄하기까지한 첼로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수 있었던 기억에 남는 연주회였다!
제임스 정환 김, Cello 제임스정환김의 첼로연주회가 있었던 8월 11일, 금호아트홀을 찾았다. 사실 사진으로는 앳되다는 느낌을 받을수 없었는데, 어딘가 소년같은 미소를 가진 제임스 정환 김이었다. 하지만, 음악이 시작되자 진지모드로 시작된 연주!! 첫 곡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단조였다. 물론 수상경력으로 모든 연주를 판단할수
by
정미연 에디터
2016.08.19
리뷰
공연
[REVIEW] 금호 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2015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박성용 영재특별상 수상자 음악회 – 제임스 정환 김 Cello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유지은입니다. 금호 아트홀의 ‘아름다운 목요일 스페셜 콘서트’로써 작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박성용 영재상 특별상을 수상한 첼리스트 제임스 정환 김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금호 아트홀은 처음 가본 공연장이었는데, 위치가 조금 찾기 어려워 하마터면 제시간에 공연을 보지 못할 뻔 했습니다. 공연장이 독립적인 공간을 가진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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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에디터
2016.08.18
리뷰
공연
[Review] 아름다웠던 목요일 첼로연주회
아름다운 목요일 클래식음악으로 귀를 아름답게 녹여 줄 연주회
저번 목요일 저녁- 보러 다녀왔던 제임스 정환 김, 그리고 최인선씨의 특별콘서트. 시원하고 깨끗한 내부와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들어온 관객들의 자세에 더욱더 집중해서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연주회인 만큼, 연주에 집중하여 한곡한곡을 들려주고 틈에 쉬는 시간을 줬어요! 틈을 활용하여, 조금의 설명과 이야기를 듣고싶었는데.. 그런시간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
by
홍솔희 에디터
2016.08.16
리뷰
도서
[Review] 아름다운 목요일 금호아트홀 제임스 정환 김 - 첼로
아름다운 목요일 금호아트홀 제임스 정환 김-첼로 리뷰
제임스 정환 김의 첼로 공연이 열렸다. 난 어릴 적부터 첼로 소리를 좋아해서 첼로를 배워보는게 꿈이었다. 첼로만 단독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들을 수 있게 되니 너무 행복했었다. 첫곡은 ‘프란츠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단조, ‘아르페지오네 소나타’,D821 이었다. 이 곡은 1824년에 작곡되었다.
by
나정선 에디터
2016.08.16
리뷰
공연
[리뷰] 화려한 첼로, 제임스 정환 김의 아름다운 목요일
뜨거운 태양으로 잠못이루는 오늘. 새로운 피서 방법! 바로 연주회 관람이다. 지난 11일 금호아트홀에서 연주된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박성용 영재 특별상 수상자 음악회를 다녀왔다. 유망한 한국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박성용 영재 특별상은 올해 첼리스트 제임스 정환 김이 받았다. 아름다운 목요일은 바로 그의 연주였다. 개인적으로 첼로는 따뜻한 악기라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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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원 에디터
2016.08.12
리뷰
공연
[Preview]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제임스 정환 김-첼로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제임스 정환 김-첼로 201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박성용 영재특별상 수상자 음악회 – 제임스 정환 김 Cello 일시: 2016년 8월 11일(목) 오후 8시 연주자: 제임스 정환 김 Cello 최인선 Piano 장소: 금호아트홀 프로그램 프란츠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단조, ‘아르페지오네
by
나정선 에디터
2016.08.05
리뷰
공연
[PREVIEW] 금호 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2015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박성용 영재특별상 수상자 음악회 – 제임스 정환 김 Cello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유지은입니다. 이번 문화초대는 2015년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박성용 영재 특별상 수상을 한 첼리스트 제임스 정환 김의 음악회입니다. 금호 아트홀의 ‘아름다운 목요일 스페셜 콘서트’로써 오는 8월 11일에 공연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는 금호 아트홀의 대표적인 공연 시리즈입니다. 설립 이래, 약 20년간 매주
by
유지은 에디터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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