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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의 인생 영화 TOP 5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소울, 햄넷, 주토피아 2
1. 청춘의 한 장면,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난 이 영화를 스무살 때 봤고, 당시에 가슴이 뜨거워져서 ’인생 영화‘로 꼽았다. 이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서, 20대 청춘들이 단 돈 80만원과 열정만 들고, 1년동안 유럽을 여행하는 도전을 기록한 작품이다. 그들은 스스로를 잉여인간이라고 자처하며,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수 있는 잉여로운 여행을 한다.
by
한우림 에디터
2026.04.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도시 잉여들의 쓰레기 찬가 - 힘든 귀가 [연극]
극단 서울괴담의 연극 <힘든 귀가>, 바뀌지 않는 현실에 날리는 한바탕 웃음
극단 서울괴담의 연극 <힘든 귀가>가 2026년 3월 28일에서 4월 5일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무대에 올랐다. 연극 <힘든 귀가>는 서울괴담의 2011년 초연작 <두할_할망할망>을 재창작한 작품이다. 우리는 이 도시의 쓰레기들 연극 <힘든 귀가>의 무대는 좌우를 갈라 하얗고 기다랗게 놓여 있다. 공연 전 무대의 한쪽 끝에는 고물처럼 보이는 잡동사니들이 두
by
진세민 에디터
2026.04.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미적지근한 늪 속에서 그들은 살아갈 뿐이었다 [도서/문학]
손창섭의 「비오는 날」과 「생활적」
견디기 힘든 시기가 도래했을 때 겪어야 할 우울에 대비되어 있는 사람은 없다. 예상치 못한 우울은 우울 이전을 잊게 만들며, 일상을 집어삼켜 현재를 겨우 살게 한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기대는 소모적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 철저히 개인의 몫으로 남았을 때, 무기력은 악순환된다. 현대문학사 안에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던 1950년대는
by
민정은 에디터
2022.03.29
리뷰
영화
[Review] 25살의 당신이 방황하고 있을 때 – 영화 '요요현상'
좋아하는 것과 현실 사이의 기로에 서있는 20대 중반. 5명의 요요덕후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되었을까? 8년의 인생이 담긴 청춘 공감 다큐멘터리 영화 <요요현상>
대학을 다니면서 매일 꿈을 꾸듯이 다녔다. 특히 저학년 때는 하루하루가 설레기도 하고, 알 수 없는 감정에 방황하기도 했다. 2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이젠 꿈이 아닌 현실을 직시해야 했다. 거의 평생을 학생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더 이상 쓸 수 없는 타이틀에 무서워지기도 한다. 영화 <요요현상>은 20대 중반의 청년들의 고민을 담으며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by
연승현 에디터
2021.01.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15년 동안 살아온 대치동의 노른자 동네2 [장소]
어쩌면 한티마을엔 이방인인 내가 풀어가는 한티마을의 서비스 이야기
*이 글은 [Opinion] 15년 동안 살아온 대치동의 노른자 동네1 [장소]의 이어지는 두 번째 글입니다. 글의 내용은 동네의 특징을 잡아 그 동네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개강 5주 차로, 프로젝트 수업도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 이 글에 대해서 처음 쓴 것이 개강 1, 2주 차였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 길다면 길
by
노지우 에디터
2020.10.06
칼럼/에세이
칼럼
[삐딱한 유희] 01. 당신의 예술은 안녕하신가요?
대체 무슨 글인지 알려주는 프롤로그.
하나. “그것 참 예술이다.” 도대체 예술이 뭐길래. “이거요, 음식 플레이팅 참 예쁘지 않나요.” “정성이 느껴지네요. 먹기 아까워요.” “요즘은 음식만 잘 만들면 끝! 이렇지가 않아. 먹음직스럽게 꾸미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음식 만드는 것도 예술이라니까요. 이런 거 보면 무슨 미술 작품 보는 것 같아.” “음, 그런가요. 맞아, 이름 붙이기 나름이지.”
by
이소현 에디터
2019.07.19
리뷰
전시
[Preview] ‘잉여로움’의 가치를 논하다 -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전시회 관람 프리뷰
0. 쓸모가 없는, 도움이 안 되는 ‘예술’ <안 봐도 사는 데 지장 없는 전시>—전시회의 이름에서부터 쓸모없음의 향기가 느껴진다. 아마도 이를 노리고 기획한 전시일 것이다. 생활 속에서 예술을 발견한다는 모토로, 효용을 위해 하루를 소비하는 현대인들에게 무의미함이 가져다주는 ‘미’를 알리고자 한다는 포부를 내보인다. 사실 예술은 우리에게 그다
by
이소현 에디터
2019.04.23
칼럼/에세이
에세이
[후食일담] 굳이 쓰는 '잉여 음식'의 이야기
나의 작고 달콤한 역사
나의 작고 달콤한 역사는 손등을 타고 줄줄 흐르는 호떡 소에서 시작한다.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갓 구운 호떡을 잡고 한 입 딱 베어물면 그때는 아직 안전하다. 그러나 반절 즈음 먹어가다 보면 어느 샌가 그 뜨겁고 끈적끈적한 갈색의 설탕 소가 손가락 사이를 타고 흘러내려 접시에 뚝뚝 떨어지는 것이었다. 그것도 아까운지라 설탕물 범벅인 손을 닦지도 않은 채
by
김해랑 에디터
2018.07.17
문화소식
공연
(~4/12) 잉여인간 이바노프 [연극,대학로 아트씨어터 문]
연극 잉여인간 이바노프 / 대학로 아트씨어터 문 / 2015년 1월 29일~2015년 4월 12일까지 공연
잉여인간 이바노프 2015년 상반기 연극 ‘잉여인간 이바노프’가 돌아온다. 러시아의 거장, 안똔 체홉의 초창기 작품을 연출가 전훈이 재탄생 시켰다. 원작 160분의 <이바노프>를 러닝타임 120분의 밀도 높은 볼륨으로 재구성한 ‘잉여인간 이바노프’는 체홉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어 ‘갈매기’, ‘세 자매’, ‘바냐 아저씨’ 등의 체홉 유명 작품에 익숙해진
by
서지예 에디터
2015.03.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무일푼 잉여들의 무모한 유럽 여행기,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시각예술]
그들은 1년동안 많이 성장했고, 삶은 결코 효율성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던 이 영화는 성장 다큐 드라마였습니다. 제 주변 방황하는 모든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대학생인 저는 마지막 한 학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짝 다가온 개강일에 괜시리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복잡해진 머릿속을 비우고 싶어 영화 한 편을 골랐습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2013.다큐)> 자신들을 서플러스 휴먼(잉여인간)으로 낮추는 그들은 한예종 중퇴생 능력자들. 그들의 1년에 가까운 여정을 정신없이 눈으로 쫓아갔습니다. 상투적
by
박나연 에디터
2015.02.28
문화소식
공연
(~04.12) 잉여인간 이바노프 [연극, 대학로 아트씨어터]
19세기 러시아의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극작가인 안톤 체홉의 희극인 이바노프를 선보이는 이번 연극은 백수인 주인공이 불치병 부인을 두고 친구의 딸과 바람을 피는 등 소위 막장드라마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거장이 만든 희극이라기엔 의아할 수도 있지만, 당시 급변하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세태풍자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고전적인 작품이지만 명확한 주제
by
홍승재 에디터
2015.01.30
문화소식
공연
(~04/12) 잉여인간 이바노프 [연극/아트씨어터 문]
인간은 인간에 의해 고독하다
잉여인간 이바노프 세부장르 : 연극 일시 : 2015/01/29 ~ 2015/04/12 장소 : 아트씨어터 문 출연 : 김대건, 이동규 관람등급 : 만 15세이상 관람시간 : 135분 (인터미션:15분) 다시 돌아온 <잉여인간 이바노프> ! 2015년 상반기 연극 ‘잉여인간 이바노프’가 돌아온다. 러시아의 거장, 안똔 체홉의 초창기 작품을 연출가 전훈이
by
정연수 에디터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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