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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나는 널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 시뮬라시옹 [연극]
미래에 대한, 그리하여 오늘에 대한 연극 <시뮬라시옹>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SF 로맨스 연극 <시뮬라시옹>을 선보였다. 연극의 제목인 ‘시뮬라시옹’은 1981년 장 보드리야르가 발표한 시뮬라시옹 이론에서 차용해온 말로써 ‘모사된 이미지가 실제를 대체하고, 실제가 아닌 것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뜻한다. 연극에서 시뮬라시옹은 벤처 기업이 개발한 프로그램명이다. 시
by
진세민 에디터
2024.09.25
리뷰
공연
[Review] 상실에 대하여 - 시뮬라시옹 [공연]
AI를 통해 사랑, 관계, 그리고 상실을 말하다
장 보드리야르는 1981년 ‘시뮬라시옹’ 이론을 발표하였다. 시뮬라시옹은 ‘모사된 이미지가 실재를 대체하고, 실재가 실재가 아닌 것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말한다. 연극 <시뮬라시옹>은 이러한 시뮬라시옹 이론을 바탕으로 사랑과 감정, 관계에 더욱 집중한다. 연극 ‘시뮬라시옹’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2034년, 10년 넘게 지속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by
조유리 에디터
2024.09.18
리뷰
공연
[Review] 초기화하시겠습니까? – 연극 '시뮬라시옹'
주의 사항, 초기화가 모든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시뮬라시옹 : 모사된 이미지가 실재를 대체하고 실재가, 실재가 아닌 것으로 전환되는 과정 죽은 아내가 AI로 복원되고 점점 진짜처럼 업데이트가 되는데도, AI 아내의 현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선욱은 결국 시뮬라시옹을 초기화했다. 똑같은 레퍼토리에 싫증이 날 걸 알면서도. 선욱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AI 아내에게 복잡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어 인사한다
by
강득라 에디터
2024.09.17
리뷰
공연
[Review] 역사적 유물에 불어넣은 생생한 봄의 생명 - 연극 '낮은 칼바람'
우리한테도 남아있는 이야기
연극 <낮은 칼바람>은 살아있는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둔 이 작품은, 시간에 의해 벌려진 틈새에도 빛바래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전달된다. 이러한 생동감은 배우와 대본의 디테일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를 좀 더 세밀하게 분석해본다면, 각각 배우의 '재현성'과 그 기반이 되는 대본의 '캐릭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 외조부의 실제 이야
by
이승주 에디터
2023.11.28
리뷰
공연
[Review] 내 발목을 잘라줘 - 낮은 칼바람
데미안을 읽으며 연극을 기다렸다
오늘은 연극, 낮은 칼바람을 보러 간다. 근대 만주를 배경으로 하는 논픽션극이다. 한편 나를 기다리고 있는 문화초대가 퍽 많다. 극장으로 가는 길, 써내야 할 리뷰와 써나가야 할 에세이를 생각하면 어딘가 벅차기도 해. 더구나 내일은 사업부 세미나에서 23년 업무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참이었다. 바쁘지, 마음도 어딘가 벅차고, 괜스레 긴장되고 불편해.
by
서상덕 에디터
2023.11.26
리뷰
공연
[리뷰] 신기루를 유리병 안에 담을 수 있다면 - 연극 유리별 프로젝트
모래처럼 빠져나가는 기억과 가벼워질 나의 삶
나는 사진과 영상만으로 온전히 남길 수 없는 추억이 있다고 믿는다. 마치 신기루처럼, 영원히 남을 듯 강렬하다가도 손 닿으면 사라지는 추억들 말이다. 그래서 글로 감상을 기록하는 걸 좋아하게 되었나 보다.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그 신기루를 내 뇌에 간직하기 위해서. 바로 그 추억을, 유리병에 담을 수 있다면 어떨까? 기억이 날아가기 전까지라면 언제든
by
박주은 에디터
2023.05.17
리뷰
공연
[Review] 일상의 이름 없는 작은 순간들 - 유리별 프로젝트 [공연]
일상의 이름 없는 작은 순간들이 바쁜 삶 속에서 잊고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환하게 비추어준다
사람은 생각보다 예민한 동물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공동체 내 구성원의 표정, 눈짓, 행동 하나 하나 신경써야만 한다. 흔히 말해 ‘눈치'라는 것을 기를 정도로 우린 예민한 동물인 셈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런 예민한 사람들이 천만명 넘게 모여 살며 우리는 그곳을 도시라 부른다. <유리별 프로젝트>는 과밀화된 도시 속에서 심리에 금 간 채 꿋꿋이 살아가
by
박현빈 에디터
2023.05.14
리뷰
공연
[Review] 소중한 건 재활용이 안 돼요! – 유리별 프로젝트 [공연]
"당신은 생각보다 강해요"
사람은 생각보다 예민한 동물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공동체 내 구성원의 표정, 눈짓, 행동 하나하나 신경 써야만 한다. 흔히 말해 ‘눈치'라는 것을 기를 정도로 우린 예민한 동물인 셈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런 예민한 사람들이 천 만명 넘게 모여 살며 우리는 그곳을 도시라 부른다. <유리별 프로젝트>는 과밀화된 도시 속에서 심리에 금 간 채 꿋꿋이 살아
by
임주은 에디터
2023.05.11
리뷰
공연
[Review] 유리별 프로젝트 - 사소한 행복은 큰 행복의 근원 [공연]
"유리별을 모아야 해요. 저장을 해야 해요!"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빈 유리병을 하나 주며 행복한 순간을 저장하는 용도로 쓰라고 한다면 당신은 그 속에 어떤 순간을 담아낼 것인가? 그리고 당신은 그 유리병을 항상 소지하고 다닐 것인가? 이 물음에 “네”라고 대답한다면,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서 유리병에 꽉꽉 눌러 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행복한
by
이지혜 에디터
2023.05.06
문화소식
공연
[공연] 미세스 엠알아이 [여행자극장]
이것은 어떤 찰나의 기억, 진실과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미세스 엠알아이(MRS.MRI) - 극장을 보고 듣고 말하는 새로운 방식 - 이것은 어떤 찰나의 기억, 진실과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시놉시스> 한 사람이 이곳으로 들어온다. 그는 매 순간 잊어버린다. 또 한 사람이 이곳으로 들어온다. 그는 얼굴을 볼 수 없다. 이제, 이곳 극장에서 그들은 사라진 기억과 지워진 얼굴을 보고, 이야기한다. 상상과 거
by
김소원 에디터
2022.11.28
리뷰
공연
[Review] 악(惡)을 향한 욕망 - 연극 '리처드 3세를 찾아서'
누구나 악인이 된다
나는 기형이고, 미완성이고, 반도 만들어지지 않은채 너무 일찍이 이 생동하는 세계로 보내져 쩔뚝거리고 추한 나의 모습에 곁에만 지나가면 개들도 짖는다… 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날을 즐기는 사랑하는 자가 될 수 없기에 나는 악인이 되기로 굳게 마음먹는다. -1막 1장. 리처드 3세 리처드 3세는 어린 조카 두 명을 탑에 가둬 죽이고 왕위를 꿰찬 인물이다.
by
나시은 에디터
2021.12.03
리뷰
공연
[Review] 우리 안에 내재한 악을 마주보는 시간 - 리처드 3세를 찾아서
연극 <리처드 3세를 찾아서>를 관람하고, 일상적으로 파다한 악을 마주보는 시간을 가진다.
리처드 3세는 누구인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서 '이아고'와 맞먹는 악인은 단연 '리처드 3세'다. '리처드 3세'는 마르지 않는 샘 같은 소재로,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창작물로 재연되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몇 년 전 셰익스피어의 희곡 <리처드 3세>를 읽은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나는 오셀로보다 이아고가 좋았고, 비열한 악인으로 그려지는 리
by
최유진 에디터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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