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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도피는 해방일 수 있을까 - 스즈코의 여정에 남은 것 [영화]
그녀의 떠남은 그녀를 끝없이 소거하면서 스즈코를 남겼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여름이 오면, 사람들은 종종 문득 떠나고 싶어 한다. 뜨겁고도 투명한 공기, 눈부신 도로 위로 번지는 아지랑이. 도피를 부정하고 견디는 것이 최선처럼 여겨지지만, 어쩌면 도피가 해방의 시발점이 될 수는 없는 걸까. 아니, 도피가 해방의 다른 얼굴일 수도 있지 않을까. <백만엔걸 스즈코>(百万円と苦虫女, One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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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 에디터
2025.07.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을까 [영화]
<백만엔걸 스즈코>를 보고서
누구든 살면서 이 말을 한 번쯤 들어보았으리라 생각한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이 말이 나온 맥락이 무엇인지가 무색하게 어떤 상황이든 도망을 가서 이른 곳이 낙원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 듯 보인다. 현재의 상황에 맞서지는 못하더라도 도망은 가지 말라는 뜻인가. 다양한 의미로 다가와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결국 어쨌든 도망은 가지 말라는 단순한 말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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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5.03.27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도망쳐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 그럼에도, [영화]
영화 <백만엔 걸 스즈코> 감상 후기입니다.
스즈코는 전문대를 나왔지만, 취업이 어려워 아르바이트하며 부모님과 함께 사는 평범한 20대 여성이다. 여느 20대처럼 스즈코는 독립을 꿈꾸지만, 아르바이트 벌이로는 역부족이다. 그러던 중 친구에게 함께 살 것을 권유 받고 이에 응한다. 하지만 친구는 이사 당일 연락이 되지 않고 친구의 남자친구만이 함께 살기로 했던 집에 들어와 있었다. 방세 때문에 어쩔
by
최아연 에디터
2023.02.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백만 엔 걸 스즈코 [영화]
망해도 아름다운 게 있다.
塞翁之馬 지난달 친구와 함께 대전을 다녀왔다. 대전으로 향하기 전 우린 꽤 야심찬 계획을 하나 세웠는데, 그건 바로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로 잡지 만들기였다. 이러한 계획 덕에 나는 한 롤에 만 원을 호가하는 필름을 두 개나 구매하고, 카메라에 필름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겨우겨우 사진 찍을 준비를 마쳤다. 다 사용한 필름은 카메라에서 빼내어 사진관
by
강현지 에디터
2022.02.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여름을 담은 영화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아비정전>, <백만엔걸 스즈코>
뜨거운 일광, 길어진 그림자, 앵앵대는 모깃소리, 한밤의 캔맥.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와 점점 가벼워지는 옷차림. 이 모든 것들이 떠오르는 계절, 여름이 왔다. 마스크는 여전히 얼굴 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모처럼 찾아온 여름을 그냥 보내기엔 아쉽지 않은가. 집에서 안전하게 여름을 즐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필자가 사랑하는 영화 세 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by
최예리 에디터
2021.06.04
오피니언
영화
'내 힘으로 살겠다'고 도망친 겁쟁이
이제부턴 내 힘으로 살 거야! 사람은 얼마나 나이를 먹어야 자기 인생을 감당할 수 있게 될까? 그 나이는 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어떻게 보면 보통의 경우보다 불운할 수는 있어도 결코 불우하지 않은 환경의 소녀 스즈코는, 만 21세의 나이에 오롯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겠노라 다짐한다. 길 잃은 새끼고양이를 죽여 버린 자식의 복수를 해 주고 싶다는 마음
by
김현진 에디터
2020.10.22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도망칠 용기 [사람]
오히려 용기가 있기에 도망칠 수 있는 것이다
‘주위에서 아직 괜찮다고 안심시키더라도 스스로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도망쳐라. 이때 중요한 것은 위험하다고 느끼는 안테나의 감도와, 도망칠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다. 사람들은 으레 착각하곤 하는데, 도망치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용기가 있기에 도망칠 수 있는 것이다.’ 1년 전,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
by
곽예지 에디터
2020.07.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00만엔이 모이면 떠나요 : 백만엔걸 스즈코 [영화]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꼬인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100만엔이 모이면 자신을 모르는 이들이 있는 곳으로 떠나는 스즈코.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의 그녀의 성실한 하루들.
우리 모두는 삶이 꼬이는 그 순간을 마주할 때가 찾아온다. 그 정도가 얼마던 간에 이는 우리의 삶에 무기력감을 선사하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싶다거나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영화 <백만엔걸 스즈코>는 순간의 착오로 전과자가 된 여성이 출소 후 100만엔이 모이면 다른 곳으로 이사가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야기이다. 독특한 설정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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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에디터
2020.04.16
칼럼/에세이
칼럼
[취향대책소] Episode3. 백만엔걸 스즈코(百万円と苦虫女)
취향대책소의 세 번째 에피소드
[취향대책소] Episode3. 백만엔걸 스즈코 (百万円と苦虫女) 취향대책소 (취향 ;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오늘 추천할 영화는 <백만엔걸 스즈코>라는 영화다. 이 영화의 원 제목은 <百万円と苦虫女(One Million Yen And The Nigamushi Woman)>인데, 우리나라에서 <백만엔걸 스즈코>로 개봉했다. 어딘가에 정착하지 않고,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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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녀가 떠나야만 했던 이유 [영화]
일본 영화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 큰 이미지가 있다. 유치발랄한 학원물 로맨스 혹은 잔잔하고 절절한 영화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그런 흔한 사랑 영화는 아니다. 우리의 인생에 대해 담백하게 생각할 거리를 주면서 여운을 남기는 영화이다. 누구나 알거나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한 영화는 아니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이 영화를 삶에 대해 고민하는 그대에게 소
by
송아현 에디터
2018.01.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스크린으로 떠나다, ‘떠남’을 노래하는 영화 [시각예술]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들
함께 읽어요. 스크린으로 떠나다, 여행을 돋우는 영화 http://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27223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 언젠가 만날 도시에게 미리 인사하는 방법으로, 영화를 보는 걸 뽑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통해 피렌체의 붉은 벽돌을 눈에 익혀둔다거나, 영화 ‘코펜하겐’을
by
이주현 에디터
201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