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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타인을 배려하기 위한 첫걸음 '의심' - 12인의 성난 사람들 [영화]
고전 명작 '12인의 성난 사람들'이 말하는 의심
“의심스러울 땐 피고인의 이익으로.” 법정 드라마나 뉴스를 보다 보면 종종 듣게 되는 말이다. 이 말은 단순한 법조항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의 삶에 있어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가 타인을 판단할 때,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일종의 기준이자, 인간의 감정과 한계를 통제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말을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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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에디터
2025.06.14
리뷰
공연
[Review] 신기한 작곡의 세계 -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IV
계속 작곡가는 살아 움직인다
문화를 향유할 때 내가 경계하는 부분은 바로 ‘편식’이다. 내가 보고 싶은 것, 내가 원하는 것만 선택한다면 넓은 향유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어떨 때는 정보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을 지양하고 관람한다. 이번 공연은 넓은 향유를 위한 선택이었다. 클래식은 늘 어렵다고 생각했고 공연을 관람해서 분명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좋음과 내가 느낀 점을 글로 풀어내기
by
김지연 에디터
2025.06.05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휴대폰을 내 목숨처럼 소중히
원래도 소중했지만 안 잃어버리게 더 소중히
INTRO 요즘은 정말 휴대폰만 있으면 안 되는 게 없긴 합니다. 한창 삼성페이가 각광받고 있을 때 아이폰 유저라 무조건 카드를 들고 다녔는데, 요새는 다른 간편결제들이 많이 발전해서 저도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말고도 휴대폰 하나와 충전기만 있으면 그냥 아무것도 없이 하루 종일 시간도 보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편리함을
by
배지은 에디터
2025.05.27
리뷰
전시
[Review] 그림 속 숨은 그림 찾기 - 전시 '앤서니 브라운전'
모든 그림에는 이야기가 있다
‘글과 그림으로 스토리를 전달하는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 이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전 :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에서는 <거울 속으로>부터 <고릴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제부터 변할 거란다>, <꿈꾸는 윌리> 그리고 최근작 <나와 스크러피, 그리고 바다>, <우리
by
박주연 에디터
2025.05.17
리뷰
영화
[Review] 숨은 더 짧게, 팔은 더 멀리 - 보이 인 더 풀 [영화]
물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안한 감정과 짜증 섞인 덥고 습한 사춘기의 기억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위태롭게 일렁이던 그 시절의 여름, 청춘을 담은 <보이 인 더 풀>의 시원한 물내음이 불어온다.
오는 5월 14일 류연수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보이 인 더 풀>이 개봉한다. 수영을 좋아하는 13살 소녀 석영과 물갈퀴를 가진 12살 소년 우주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성장 드라마다. 갑작스러운 이사에 석영은 불만이 가득하다. 정든 친구들과 헤어지고, 작은 동네에서 수영을 계속해 나갈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하다. 엄마와 다툰 후, 무작정 찾아간 수영장에서
by
백승원 에디터
2025.05.07
리뷰
공연
[Review] 바람따라 흘러온 아리아라리 -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
지금, 여기의 아리랑 – 아리아라리를 보고
전통 음악과 국악 공연이라고 하면, 나는 늘 약간은 거리감부터 느끼곤 했다. 《아리아라리》 공연을 보기 전에도 그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과연 내가 이런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을 수 있을까? 흥미를 느끼긴 할까? 공연장을 향하는 발걸음은 기대보다는 조심스러운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이 모든 생각은 공연이 시작된 지 불과 몇 분 만에 산산이 깨져버렸다
by
송연주 에디터
2025.05.07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뮤지컬에 드러난 그로테스크 미학: 겉모습 뒤에 숨겨진 진실 [공연]
뮤지컬 <웃는 남자>, <노트르담 드 파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 토드>를 통해 살펴본 그로테스크
살면서 한 번쯤 ‘그로테스크하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예술에서 '그로테스크'(Grotesque)는 기괴하고 비정상적인 것, 추하고 우스꽝스러운 것, 혹은 이질적인 요소들이 부조화를 이룬 것을 의미한다. 낭만주의 문호가 빅토르 위고는 그의 희곡 『크롬웰』 서문에서 그로테스크 미학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위고는 현실 세계는 아름다움과 추함,
by
김지민 에디터
2025.05.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에 숨결을 불어넣는 '오토메이션' [음악]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자 싶었던 것들을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주말 이후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만난 4일간의 연휴. 지난 구정 때 한 주라는 긴 황금연휴를 어영부영 보낸 것이 후회되어 이번 연휴는 잘 보내고 싶었다. 평소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것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고심 끝에 오랜만에 곡 작업을 하기로 했다. 아주 가끔, 몇 달에 한 번씩 머릿속에 어떠한 멜로디가 스쳐 지나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휴대전
by
이호준 에디터
2025.05.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숨비소리, 바다의 여인들 [사람]
"휘이익-"과 "삐이익-" 그 중간 어딘가에 걸친, 거친 휘파람 소리가 들려온다. 깊은 바닷속에 잠겼다 물 밖으로 튀어나와 가까스로 숨을 몰아쉬는, 해녀들의 숨비소리다. 제주도에는 돌, 바람, 그리고 여자가 가장 많다고 했다. 그 말을 증명하듯, 제주도에는 해녀들이 있었다. 그들은 어떤 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들어가 물질을 했다. 해녀는 자신의 노동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자부심과 당당함을 지닌 제주의 여성이며, 그들이 지키고 가꾸는 제주 바다는 풍요로운 생태계의 상징이다.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해녀 공동체가 자리 잡고 있다. 해녀 공동체는 봉건적 위계질서가 아니라 언니-동생으로 이어지는 수평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위계가 있는 자매애로 결속된 공동체이다. 지시와 통제가 아닌 상호 간의 대화와 설득을 통해 민주적으로 구성원들의 이기심을 조율해나가는 공동체다.
"휘이익-"과 "삐이익-" 그 중간 어딘가에 걸친, 거친 휘파람 소리가 들려온다. 깊은 바닷속에 잠겼다 물 밖으로 튀어나와 가까스로 숨을 몰아쉬는, 해녀들의 숨비소리다. 제주도에는 돌, 바람, 그리고 여자가 가장 많다고 했다. 그 말을 증명하듯, 제주도에는 해녀들이 있었다. 그들은 어떤 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들어가 물질을 했다. 해녀는 자신의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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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주 에디터
2025.05.01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시나브로 한 숨, 한 숨 [운동/건강]
어느 여름날, 수영으로부터 배운 삶의 자세
혹독한 추위를 간신히 견뎌낸 겨울이었기에, 왠지 올해 여름은 무난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말도 안 되는 보상 심리가 생겼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오락가락한 봄날씨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심지어 3월 말에는 하늘에서 흰 눈과 꽃잎이 뒤엉켜 쏟아져 내리기도 했다. 평소 보기 힘든 풍경에 잠시 감탄했지만, 곧 이것이 과연 정상적
by
박유진 에디터
2025.04.26
리뷰
공연
[Review] 달큰한 숨 한 컵, 리필도 될까요 - 마티스 피카드 트리오 첫 내한공연 [공연]
열정 가득히 생생한 눈을 좋아한다. 그런 여섯 눈동자를 발견한 공연.
열정 가득히 생생한 눈을 좋아한다. 그런 여섯 눈동자를 발견한 공연. 반복되는 일상이 주는 안정감 속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것은 중요하다. 자칫 빠지기 쉬운 권태에 스미지 않으려 고요함을 흐트리는 연습은 일상의 중요한 꼭짓점이 된다. 누군가의 창작물을 직간접적으로 찾아보는 즐거움은, 가장 큰 감흥과 배움을 주며 굵직한 선으로 남아 이어진다. 재즈를 찾아 듣
by
차소연 에디터
2025.04.20
리뷰
전시
[Review] 그 모든 세심한 숨결이 고스란히 - 아트인사이트 제1회 기획전 '틔움'
틔움 전시를 통해 다시금 느낀 일상의 소중함
아주 오랜만에 전시장을 방문한 것 같다. 분명 전시장이란 곳은 나에게 익숙한 곳이었는데 어느샌가 문득 시간을 내서 가야 하는, 익숙하기보단 새로운 것에 가까운 장소가 되어버렸다. 일상이 변하면 자연스레 취향과 공간도 변모해 나간다. 취향은 여전하지만 익숙한 장소들이 서서히 변해간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영화관, 전시장, 서점
by
오태규 에디터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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