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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구지윤 : 혀와 손톱 [미술/전시]
도시가 혀와 손톱 같다고?
(출처: 아라리오 갤러리) 구지윤(b.1982) 구지윤 작가는 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조형예술, 예술사를 전공했다. 이후에 2007년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Fine Art를 전공해 BFA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에 New York University에서 Studio Art로 MFA를 받은
by
박현진 에디터
2021.08.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아무튼 시간은 흐르고 있다 [문학]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손톱」,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잠잠해진 줄 알았던 코로나가 다시 커질 조짐이 보인다. 줄어들었던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끝날 줄 알았던 긴 싸움이 다시 시작될 느낌이 든다. 이제는 재택과 마스크가 정말로 익숙해졌지만, 익숙해진 것이지 좋아진 것은 절대 아니다. 여전히 사람들과 왁자지껄하게 놀고 싶다. 온종일 일하고 먹고 자는 작은 집이 나를 납작하게 누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
by
진수민 에디터
2020.05.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손톱과 어른의 상관관계 [사람]
어릴 때 봤던 어른들 같은 손톱이 되면, 나는 완전한 어른이 됐다는 생각이 들까?
초등학교 때는, 반마다 학급을 대표하는 ‘조폭 마누라’가 있었다. 그 나이에는 남자가 여자보다 성장이 느려서 나보다 키가 큰 남자애가 거의 없었다. 등치도 크고, 목소리도 큰 데다가 남자애들한테 싸움도 이기려 드는, 그런 선머슴 같은 여학생을 남자애들은 ‘조폭 마누라’ 라고 불렀다. 나는 그 별명이 싫지 않았다. 짓궂은 장난으로 다른 여학생들을 울리기 좋
by
김혜정 에디터
2019.08.20
리뷰
도서
[Review] 꼬리박각시 MONO-SPHINK [도서]
처절한 상처와 고독을 거니는 어느 한 사람에 관하여
* 책 내용이 노출됨을 알려드립니다. 살 냄새와 파리의 냄새가 나는 관능적인 책을 쓰고 싶었다. 현대의 적막한 고독과 분노의 외침이 들리는 책 말이다. 주변인으로 살아가는 극단적인 여성의 시선을 통해 도시와 슬픔을 말하고 싶었다. - 저자 서문 중 일부 발췌 작가가 독자들에게 원했던 목표는 달성했다. 적어도 나란 독자에겐 통했다. 소설을 읽는 내내 우울감이
by
이선희 에디터
2019.05.15
리뷰
도서
[Review] 일요일, 손톱, 스핑크스, 꼬리박각시.
나비와 나방은 둘다 나비목이다.
꼬리박각시 꼬리박각시. 제목이며, 표지고 주제다. 주인공 롤라의 행보를 보면 당연히 꼬리박각시는 그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어두운 밤, 갈망하는 걸 향해 다가가며, 결국 파멸에 이른다는 게 그렇다. 우리는 나방을, 불을 향해 다가가는 무지하고 미천하다고 조롱한다. 그런 점에서 꼬리박각시는, 불안하고 위태로운 롤라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존재다. 다
by
오세준 에디터
2019.05.08
작품기고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1학기 종강을 앞두고 기말고사 시험을 준비하며 졸음이 쏟아지던 때,몰려오는 잠을 깨고자 학교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 평소에 탁 트인 하늘을 지그시 바라보며바람쐬는 것을 좋아했기에 옥상은 최적의 장소였다. 게다가 마침, 시간은 하늘이 가장 아름답게 물든다는 해거름이었다.진주황빛 황혼, 그리고 연보라빛 하늘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그리고 그 정점으로 땅을
by
설은환 에디터
2018.06.21
작품기고
[작은일기] 손톱달
[illust by 박주현] 그때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손톱달이었다. 정말 큰 손톱달. 버스 창가에 기대 하늘을 보는데 정말 큰 손톱달이 계속해서 날 따라오더라. 나도 계속해서 시선을 주었다. 이게 꿈인가. 내가 오늘 하루 종일 들떠 있었기에 보이는, 누군가 장난을 친 손톱달인가. 턱이 어깨너머로 돌아갈 정도로 계속해서 바라본 손톱달은 그렇게 도시 건물에 가
by
박주현 에디터
2018.04.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계산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해서
우리가 절대 빈곤에 대해서 이야기해야만 하는 이유
현대 사회에서 '빈곤'이라는 어휘는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와는 다른 류에서 사용된다. 이를 테면 치즈김밥을 먹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그냥 김밥을 먹는 수준. 그도 아니라면 감정적, 정신적 빈곤으로 이해된다. 이 어휘의 사용 범위가 전이된 것은 우리 사회가 보릿고개를 지나왔다고 말하고 있고, 이는 기쁜 일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우리 눈에는 절대 빈곤자가 눈
by
김소연 에디터
2017.04.09
작품기고
The Artist
[白記] 손톱
나를 스스로 다치게 하거나, 혹은 예쁘게 다듬어지거나.
ILLUST BY 白 ----------------------- 마음은, 손톱과 닮았다. 문득 길어진 손톱에 상처가 생겨, 깎아내다 기록하다. 이야기하다. 지금 우리 손톱은 어떤 모습일까.
by
白 에디터
2016.11.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손끝에서 피어나는 예술, 네일아트 [시각예술]
손끝에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네일아트의 세계
바야흐로 미용의 범위가 손가락 끝까지 확대된 시대다. 저 먼 고대시대부터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위해 화장을 하고 의복을 갖추었다지만, 손톱도 화장하는 시대가 오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을 터이다. 예쁜 손톱을 위한 관리는 이제 단순히 다듬기만 하는 걸 넘어서서 그 위에 갖가지 칠을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단순한 칠뿐이랴? 고작해야 폭과 길이가 1cm 남짓인 도화지
by
서유진 에디터
2016.11.21
작품기고
두물머리: 손톱달
2016. 02. 10 설 연휴 마지막 날, 오랫동안 쓰지 않았던 30D를 꺼내 들었다. 휴가 복귀 전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는 동생과 함께 양평 두물머리로 향했다. 양수역에 내리니 해는 서산 넘어로 기울었고, 힘을 잃어가는 해를 원망했다. 무작정 발걸음을 두물머리로 향했다. 동생의 군생활, 연애 얘기 등 형제가 오랜만에 맘속에 담아 뒀던 이야기들을 나누
by
강성현 에디터
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