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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작품 [전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작품을 보여주는 론 뮤익의 전시
<젊은 연인> <쇼핑하는 여인> 한국 최초로 개최된 호주 출신 작가 론 뮤익의 대규모 개인전이라고 해 다녀왔다. 전시 소개를 보고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가 다시 오는 줄 착각할 정도로 비슷하게 느껴졌다. 두 작가 모두 작품을 정교하고 생생하게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전시를 보면 오디오 가이드에 내 생각이
by
신민정 에디터
2025.05.01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모름으로써 알아가는 인간과 자연 사이의 틈
인간과 자연 사이의 틈을 인정하고 그 사이 수평의 축을 세우다
인간은 자연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 인류는 쉴 새 없이 세상을 개척해왔다. 불가능을 가능케 했고 닿지 않는 곳에 닿고자 했다. 역사는 언제나 인간에게 무용한 것을 유용하게 만들기 위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세상에 인류가 지배하지 못할 곳은 없다는 듯이 인간은 발길 닿는 족족 거침없이 자국을 남기고 깃발을 꽂았다. 그곳의 모든 것을 통달했다는 자만과
by
조현정 에디터
2020.05.13
오피니언
미술/전시
지금 이 곳에서, 자신의 선택으로,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다원예술]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19’ 프로그램 중 하나인 <존재하지 않는 퍼포머>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 홀에서 진행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19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전인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와 주제를 함께 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시대 광장’을 사유하고 질문할 다원예술
by
문채원 에디터
2019.10.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트랜드성과 마이너, 한계 극복 [시각예술]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송상희 작가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의무적인 발길로 국립현대미술관(이하 국현)에 찾아가게 된 지는 꽤 되었다. 처음 서울에 올라와서 존재를 알고 방문했을 때 충격과 벅참은 잊어버린 지 오래. 처음 서울에 올라온 후 4년의 시간은 짧지만, 미세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시기다. 내 머리가 자라나는 시간에 미약한 퇴보가 더해졌다면 더 이상 시골에서 올라온 촌구석 여자아이로서 나를 놀래
by
김경진 에디터
2018.01.06
문화소식
전시
(~10.23) 국립현대미술관 x 국립현대무용단 퍼포먼스 : 예기치 않은 [시각예술,국립현대미술관]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 x 국립현대무용단 퍼포먼스 예기치 않은> <전시 소개> <국립현대미술관 x 국립현대무용단 퍼포먼스: 예기치 않은>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다원예술프로젝트의 확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현대무용단 두 기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장르간 교류와 실험의 기회를 확장하
by
위나경 에디터
2016.08.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관_ 에코시스템: 질 바비에 [다원예술]
에코시스템: 질 바비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7월달이 끝나가기 전에 다시 한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찾았다. 바로 질 바비에의 전시가 이번 7월로 끝이 나기 때문이다. 질 바비에에 대해 말하자면 1965년 바누아투 공화국에서 태어났다. 이 곳은 과거 프랑스와 영국의 지배 아래에 있었으며 프랑스어와 영어 그리고 비슬라마어를 공용어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by
김다예 에디터
2016.07.31
문화소식
전시
(04.13~07.31) 에코시스템 : 질 바비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질 바비에의 독특한 창작세계!
에코시스템 : 질 바비에 에코시스템 : 질 바비에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프리쉬 라 벨 드 메(Friche la belle de mai)와 공동주최로 〈에코시스템: 질 바비에〉전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마르세이유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이자, 프리쉬 라 벨 드 메의 아스테리
by
신희규 에디터
2016.07.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다녀와서 [예술철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다녀와서... 율리어스 포프 그리고 니키 리 율리어스 포프 (Julius Popp)의 설치작품인 <비트. 폴 펄스 (bit. fall pulse)>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내려 윤보선길을 따라 그 주변을 배회하다가 국립현대미술관에 도착하였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꽤나 분비었다. 표를 끊고, 전시장 입구쪽으로 들어가자 마자 내 눈을
by
김다예 에디터
2016.07.13
문화소식
전시
(~02.14) 안규철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다원예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본 시리즈는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2014년부터 시작되어 10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중진 작가를 지원하는 연례 프로젝트이다. 올해 초대작가로 안규철 작가(1955)가 선정되어 총 8점의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규철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 -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본 시리즈는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2014년부터 시작되어 10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중진 작가를 지원하는 연례 프로젝트이다. 올해 초대작가로 안규철 작가(1955)가 선정되어 <1,000명의 책〉, 〈64개의 방〉, 〈기억의 벽〉, 〈침묵의 방〉을 비
by
이희영 에디터
2015.12.26
문화소식
전시
(~03.27) 윌리엄 켄트리지 [다원예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인종간의 차별과 봉기로 어지러운 요하네스버그의 인권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난 켄트리지는 철학, 음악, 영화, 물리학, 미술, 무대미술 등 다방면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각 장르가 융합된 다층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윌리엄 켄트리지 William Kentridge - 주변적 고찰 Peripheral Thinking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역사 속에서 인권의 문제를 다룬 윌리엄 켄트리지(1955년생)의 대규모 개인전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인종간의 차별과 봉기로 어지러운 요하네스버그의 인권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난 켄트리지는 철학, 음악, 영화, 물리학, 미술, 무
by
이희영 에디터
2015.1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로 미래를 얘기하다-[MMCA - NEW ROMANCE] [시각예술]
[뉴 로맨스]전은 오늘날 인간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미래에는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도록 이끌어주는 한국과 호주의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한 전시이다. 참여 작가들은 공상과학, 생물학, 심리학, 소비자 기술과 소셜 미디어로부터 영감을 끌어 낸, 수많은 지적 생명체 중 하나를 실제 세상에서 탐구, 포스트 휴먼과 조응하는 아이디어를 탐구
by
유지은 에디터
2015.11.27
문화소식
전시
(~02.28) 필립 가렐 – 찬란한 절망 [시각예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필립 가렐_ 찬란한 절망은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절망감을 눈부시게 찬란한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필립 가렐의 작품세계를 현대미술의 영역 안에서 구현하려 한다
필립 가렐 – 찬란한 절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필립 가렐의 작품 16편을 MMCA필름앤비디오에서 상영함과 동시에 전시 공간에서 그의 영화를 설치작품으로 재구성한다. 장 뤽 고다르, 샹탈 아케만, 장 콕토 등의 작품이 퐁피두센터에서 설치 형태로 선보인 적은 있지만 필립 가렐의 작품을 전시로 재구성한 경우는 세계 최초이다. 필립 가렐의 흑백 영화 세 편이
by
이희영 에디터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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