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전체글보기
ART INSIGHT
칼럼/에세이
칼럼
에세이
오피니언
문화 전반
사람
영화
음악
공연
미술/전시
도서/문학
드라마/예능
여행
게임
동물
패션
운동/건강
공간
만화
음식
문화소식
공연
전시
도서
영화
작품기고
The Artist
The Writer
리뷰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모임
패션
음반
PRESS
사람
ART 人 Story
Project 당신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find
mypage
로그인
회원가입
menu
검색
아트인사이트 소개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고객센터
회원약관
검색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칼럼·에세이
검색
통합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등록일
~
초기화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선택된 조건 검색하기
All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조그만 그늘도 춥다
사각지대는 어디에서 만들어지는가
<에이징 솔로> 속 한 구절. 얼마 전 집 앞에 경찰차가 와 있었다. 정확히는 집 앞이 아니라 골목이 워낙 좁은 탓에 골목을 길게 가로막고 서 있던 거였다. 골목을 조금 꺾어 들여다보니 집에서 내려가는 길에 경찰차 한 대가 더 있었다. 순찰용 차도 아니고 두 대나 와 있는 것을 보니 뭔가 일이 났다 싶어 더 기웃거리진 못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마침 집에
by
조수빈 에디터
2023.10.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도슨트의 시각에도 사각지대는 드리운다 [미술/전시]
민재영 작가의 개인전 <생활의 발견>, 성곡미술관에서 오는 11월 28일까지
"혹시 작가님이세요?" *민재영 작가의 개인전 <생활의 발견>에서 도슨트가 될 기회를 얻은 필자는 전시 해설을 유려하게 진행해 가는 한 여인을 보고 운을 뗐다. 초심자의 행운이었을까. 그저 그녀의 절반만큼만 해내고 싶어 설마 하는 마음으로 들이민 질문이었다. 짐짓 당연하다는 그녀의 표정이 절박한 나의 심사를 잠재웠다. 무엇을 중점으로 전시 해설을 하면 좋겠
by
윤하정 에디터
2021.11.07
리뷰
영화
[Review] 사각지대의 사람들 - 영화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타인이다
'타인과 '친절' 사이의 거리를 좁히다 '타인'과 '친절'. 이 두 단어의 조합이 아주 자연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 우리는 언제부터, 왜 '타인'과 '친절'이라는 단어 사이에 거리를 두게 되었을까. 내 시선이 약간 다른 걸까. <타인의 친절>에 대한 글이나 홍보물을 볼 때 종종 보이는 ‘힐링 영화’, ‘따듯한 영화’와 같은 수식어가 영화에 통 어울리지 않
by
송세희 에디터
2021.04.09
리뷰
도서
[Review] 이것은 우리의 현실이다. - '장녀들' [도서]
초고령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너는 우리 집의 기둥이다.’ 라는 말은 어릴 적 부모님께서 장녀인 나에게 자주하시던 말이었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내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이 내심 좋았지만 해가 바뀌고 성장함에 따라 이 말은 오히려 물음표가 되었다. 부모님께는 단순한 의미였을지도 모를 집안의 기둥이라는 말은 나에게는 그만큼의 책임감과 부담감을 동반했기 때문이다
by
정윤지 에디터
2020.06.30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에필로그. 사각지대에 대한 변명
결국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것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불행이 아닌, 그들이 직면한 불평등함이다.
우울감과 무력감에 잠 못 드는 날이 있다. 흉흉한 세상을 전하는 뉴스를 접했을 때, 유독 그랬던 것 같다. 계속되는 혐오와 싸움, 살인까지. 분명 세상은 점점 더 나아진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그리고 나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내 이상에 불과했을 뿐이라는 생각 들 때, 괜히 우울감에 빠지고 마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
by
조수경 에디터
2018.12.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수험생활과 멘탈관리, 마성의 토닥토닥 [문화 전반]
21살, 집에서 틀어박혀 진행했던 2019학년도 수험 공부가 끝났다. 가장 개인적인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멘탈 관리 관련해서 도움을 받았던 부분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21살, 집에서 틀어박혀 진행했던 2019학년도 수험 공부가 끝났다. 가장 개인적인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멘탈 관리 관련해서 도움을 받았던 부분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독학재수하는 1년간의 나에겐 집에서 별로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돈이 적게 드는 멘탈관리가 간절하게 필요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마성의 토닥토닥’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다. 1
by
성채윤 에디터
2018.12.22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7. 차별을 지우는 방법, '용기'와 '연대'
차별을 지우는 방법, '용기'와 '연대'에 대해
'인종차별'이라는 단어는 무겁게 다가온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멀게 느껴진다. '차별'이란 둘 이상의 대상을 차이를 두어서 구별하는 것으로, '다름'을 '틀림'으로 보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사회에는 수많은 차별이 있지만 유독 내게 인종차별은 먼 과거의 일만 같다. 만일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인종차별을 떠올렸을 때 흑인에 대한 차별이 가장 먼저 생각나기
by
조수경 에디터
2018.12.06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6. '일반적인 것'에 대한 고찰
일반적인 것, 그 틀을 깨야 진정한 '일반적인 것'을 얻을 수 있다.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있는 수많은 단어 중에 간혹 성별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남성과 여성. 하지만 이러한 이분법적인 구분은 차별을 간과한 폭력일 수 있다. 성별 정체성(Gender Identity)은 태어날 때 지닌 생물학적 성체성과 본인이 생각하는 성별의 일치 여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시스젠더(Cisgender)는 생물학적 정체성과 본인이 생
by
조수경 에디터
2018.10.28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5. 아이들의 마음 앞에 서 있는 어른들에게
아동학대,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너는 착한 아이>를 통해 만나보다.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볼 때면 그들에게서 부정적인 기운을 찾아보기 어렵다. 스크린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부터 아이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까지, 대부분의 영화는 우리들로 하여금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언제까지나 사랑 속에 있고 관심의 대상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by
조수경 에디터
2018.10.08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4. 사각지대에서 '나'를 외치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한 사람의 시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영국의 뉴웨이브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엄청난 경제성장을 달성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북부 공장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뉴웨이브 작품들은 노동자들의 생활공간과 일상을 묘사하는 것을 통해 그들의 문제를 사실적으로 접근했다. 또한 이들은 물질적 풍요가 만든 개인주의의 팽배와 사회적 책임감의 약화 등 다양한 모순점을 파헤치는 것에 집중한다. 뉴웨이브 영화의
by
조수경 에디터
2018.08.29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3. 그들의 '숨'에 귀를 기울이려면
'다름'에 대한 시선 비틀기
네이버 웹툰 <나는 귀머거리다>는 청각장애인 작가의 일상과 더불어 장애인으로서 우리나라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나는 이 웹툰을 퍽 사랑하는데, 간결하지만 힘이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이 너무도 좋고, 작가의 일상 자체에서 여러모로 배워갈 점이 많기 때문이다. 모든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자 한
by
조수경 에디터
2018.08.17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2. 스크린 속 여성 그리고 위스키와 담배
스크린 속 여성들은 어디에 있는걸까.
영화는 현실을 반영한다고 말한다. 맞다. 영화는 현실과 맞닿아있다. 하지만 그 프레임 속에는 보고 싶은 또는 보여주고 싶은 현실만 들어있기도 하다. 영화는 줄곧 대중의 인식을 형성하는 데 일조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영화는 본격적으로 선전을 위한 도구로 사용됐고 대중문화라는 포장 아래 이데올로기를 고착시켰다. 영화는 현실을 바탕으로 두고 있지만 어쩌면
by
조수경 에디터
2018.08.02
1
2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