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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음악으로 길어 올린 동심, 아동극 '신나락 만나락'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신나락 만나락>은 국악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현대적 감수성으로 풀어낸 수작이다. 주인공 '선율'과 '오물'의 모험은 신화적 상상력으로 가족 관계와 성장을 그리며, 다양한 국악기를 자연스럽게 소개해 교육적 재미를 더한다. 특히 감동적인 결말과 짜임새 있는 무대 연출은 국악의 대중화와 세대 간 소통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우리 음악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새로운 가능성을 품은 국악, 아이들의 눈높이로 소통하다 최근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보인 어린이 음악회 <신나락 만나락>은 우리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할 만하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우르는 이 작품은 자칫 어렵거나 생경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국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친밀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연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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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인 에디터
2025.05.08
리뷰
공연
[Review] 꿈 같이 싱거운 이야기 - 판소리 쑛스토리: 모파상 篇
그렇지만 꼭 말하고 싶은 이야기.
공연 정보 시놉시스 단편소설이 가진 간결함과 형식미가 판소리 '대목' 양식과 공통점을 갖는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중 첫 번째 작업. 프랑스 대표 작가 기 드 모파상의 1880년대 단편소설 「보석」, 「콧수염」, 「비곗덩어리」를 각기 다른 컨셉의 1인극으로 공연하고, 모파상이 던졌던 인간에 관한 질문이 여전히 유효함
by
류나윤 에디터
2023.02.06
리뷰
공연
[Review] 무대 위에서 완성된 그저 짧은 이야기 - 판소리 쑛스토리: 모파상篇 [공연]
"지나간 이야긴 훌훌 털어버리고 다가올 이야긴 몸을 바짝 당겨 의심 없이 들어야 할 그런 짧은 이야기"
"이, 이, 이야기는 어젯밤 스친 꿈같은 그저 짧은 이야기" <판소리 쑛스토리 - 모파상 篇> 공연의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몸을 바짝 당겨 관련 정보를 읽어볼 만큼 관심이 갔다. 판소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지만 처음 관람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판소리는 '춘향가', '흥보가'처럼 국어 교과서에서 배운 장르라는 생각이 강했다. 이번 공연도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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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에디터
2023.02.04
리뷰
공연
[리뷰] 한국 판소리와 프랑스 문학이 만나 새로운 결합 방향성을 제시하다 - 판소리 숏쓰토리
본 공연은 판소리의 미학이라 할 수 있는 ‘여백(빈 공간)’과 사실주의 작가인 모피상의 작품의 조화는 꽉 차지만, 그렇다고 다 차지는 않는 신비로운 조화를 이루며 동서양의 예술형식이 이렇게도 결합할 수 있다는 새로운 방향성을 성공적으로 제시한다.
<판소리 쑛스토리 – 모파상 편>은 프랑스 대표 작가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ant)의 1880년대 단편 소설 <보석>, <콧수염>, <비곗덩어리>를 각기 다른 개성의 판소리 1인극으로 한 재창작한 작품이다. 배우는 이 세 가지 이야기들을 통해 관객에게 모파상이 던졌던 인간의 단면성과 어리석음에 있어 날카로웠던 질문이 여전히 유효한지 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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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에디터
2023.02.03
리뷰
공연
[Review] 판소리 쑛스토리 : 모파상篇 [공연]
솜씨 좋고 애처로운 한 남자와 니와 같고 내와 같은 한 여자의 짧은 이야기
<판소리 쑛스토리 – 모파상篇>은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중 첫 번째 작업이다. 프랑스 대표 작가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의 1880년대 단편소설 <보석>, <콧수염>, <비곗덩어리>를 각기 다른 컨셉의 1인극으로 만들어 판소리와 단편소설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배우 박인혜와 악사
by
송지은 에디터
2023.01.31
리뷰
공연
[Review] 어젯밤 스친 꿈같은 그저 짧은 이야기 - 판소리 쑛스토리, 모파상篇 [공연]
아주 먼 곳에서 강산이 열댓 번 변하기 전 솜씨 좋고 애처로운 한 남자가 꾹꾹 눌러써 남겨놓은 이야기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중 첫 번째 무대인 [판소리 쑛스토리 - 모파상篇]이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판소리 쑛스토리’는 단편소설의 간결한 형식을 판소리의 ‘대목’이 가진 형식에 접합하고, 독자성을 추가했다. [판소리 쑛스토리 - 모파상篇]은 그 단편소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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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3.01.30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창작의 무기로 활용되는 판소리에 관심이 많아요" - 판소리 창작자 박인혜
"저로 인해 새로운 게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재미있었어요."
<오버더뗴창: 문전본풀이>는 제주도의 무속신화인 ‘문전본풀이’를 ‘판소리 합창’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낸 극이다. 2021년 두산 아트랩에서 독회 발표한 이후 제20회 의정부음악축제 창작음악극 쇼케이스에서 ‘Next Wave’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 공식 초청되기도 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18
리뷰
공연
[Review] 소리꾼 박인혜의 활약은 훌륭했지만
판소리 오셀로를 이끌어간 박인혜 배우의 열연. 하지만 여성/동양/재해석은요?
지난 28일, 정동극장에서 [판소리 오셀로]를 관람했다. 소리꾼 박인혜의 1인극으로, 조선시대의 기녀 ‘단’이 처용의 이야기를 곁들여 오셀로를 새롭게 해석하는 것이 줄거리다. 여성과 동양의 관점으로. 앞서 프리뷰에서는 과연 이 극이 어떻게 ‘여성’과 ‘동양’으로 극을 해석할 것인지, 이 거창한 숙제를 해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졌다. 질문을 품
by
김나연 에디터
2018.09.05
리뷰
공연
[Review] 기녀 이야기꾼이 전하는 '오셀로' [공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판소리 오셀로' 관람을 위해 정동극장을 찾았다. 외딴 섬처럼 검은 무대 한 가운데에 설치된 평상 형태의 설치물에 소리꾼이 고고하게 앉아 존재감을 내뿜었다.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홀로 이야기를 전하는 기녀 '단'은 그야말로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네 명의 연주자를 뒤로 하고 혼자서 주어진 공간을 사뿐사뿐 걸어다니며 여유롭게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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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별 에디터
2018.09.04
리뷰
공연
[Review] 국악과 셰익스피어
흐드러진 달빛 아래 모여 앉아 듣는 이야기
마치 거울로 비춰본 듯 얼굴은 팥죽색이며 다리에 털이 숭숭 나있었다는 외향적 유사성과 이방인 신분으로 높은 자리에 올라갔고 그를 질투하는 자가 있었다는 내용적 유사성. 비슷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시대도 장소도 이름도 너무 다르기에 그 연관성을 떠올리기 쉽지 않다. 그래서 처용가와 오셀로를 연관시킨 것은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기발한 것 같다.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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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수 에디터
2018.09.04
리뷰
공연
[리뷰] 고전 듣는 시간, '판소리 오셀로' [공연]
홍보 문구를 잘못 선정한 아쉬움.. 그러나 판소리와 서양 고전의 만남이 주는 즐거움
지난 화요일,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운치를 더해주던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정동극장에서 공연 중인 '판소리 오셀로'를 보러 갔다. 개량 한복을 차려입은 직원들의 친절한 인사를 받으며 공연장에 도착해 티켓에 적힌 자리를 찾아 착석한 후, 무대를 바라봤다. 저 뒤에 고수를 포함한 네 명의 악사가 보이고, 그 앞에 놓인 작고 네모난 방 한 켠이 예스러운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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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에디터
2018.09.03
리뷰
공연
[Review] 어데서 온 ‘이야기’인고 : < 판소리 오셀로 >
박인혜 명창의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이 든다. 이게 그 옛날의 ‘이야기’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얘기 없음’ 시대의 이야기꾼 발터 벤야민에 따르면, 우린 ‘얘기 없음’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옛 시대의 이야기꾼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 구전에는 주로 조언, 지혜 같은 것들이 담겨 공동체의 기억을 전승했다는데, 요컨대 할머니가 이부자리에서 들려주던 옛날이야기 같은 것이겠다. 특히 이 이야기꾼은 중세 길드 체제에서 빛을 발했
by
김나윤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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