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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건물, 감성을 빚다 [전시]
건물은 우리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는가?
빽빽이 들어선 차갑고 건조한 회색 건물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그들은 무의미한 형태와 단조로운 얼굴을 띄고 있으며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도 점차 회색 인간으로 변해간다. 가끔은 삭막한 건물 안에 갇혀있다는 답답함과 그곳에서 해방되고 싶은 욕구가 생길 정도이다. 기능과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건물은 과연 우리의 인간다움과 감성을 깨울 수 있을까? 헤더윅
by
홍승민 에디터
2023.08.13
리뷰
PRESS
[PRESS] '오늘', 그리고 '미래'가 된 전통 - 제1회 뉴트로 페스티벌 “오늘전통”
오늘, 그리고 미래를 향한 전통
단순히 과거의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세대가 오늘,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전통문화를 진흥하려는 노력은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전통'의 의미는 더 이상 옛것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에 잘 가꾸어나가 미래 세대에 전달해야 하는 하나의 문화자원으로서 기억되어야 한다. 1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문화역
by
최세희 에디터
2023.02.03
리뷰
PRESS
[PRESS] 무한히 상상하는 ◌◌디자인의 세계 -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 [전시]
세상을 향한 유익한 고민을 던지는 축제
10월 5일(수)부터 30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와 성수동 문화공간 등 전국 80여 곳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디자인을 마주한다. 몸에 지니고 다니는 자그마한 물건부터 도시의 정체성을 이루는 건물과 거리 곳곳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은 눈길이 닿는 공간에 항상 자리한다. 그중에서도 공공성과 미적 감각을 모두 고려해
by
최세희 에디터
2022.10.06
리뷰
PRESS
[PRESS] 당신은 잠을 잘 자고 있나요? - 문화역서울284, 기획전시 '나의 잠' [전시]
'잃어버린 잠'을 삶의 거대한 영역으로 끌어오기
잠들기 힘든 매일이다. 능력개발과 근면 성실한 삶의 모습을 지향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잠'을 우선순위로 두지 않고, 오히려 배척한다. 인간의 기본 욕구인 의식주에서 '주'가 잠을 자기 위한 공간, 즉 침실을 핵심으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잠은 곧 사치'로 여겨져왔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OECD 국가 중, 한국 사회의 평균 수면시간은 최하위이며 수면장애
by
최세희 에디터
2022.07.30
리뷰
PRESS
[PRESS] 풍요로운 공예의 장이 열리다 - 2022 공예주간 '우리 집으로 가자'
집으로 데려가 향유하고, 안락한 집에서 맞이하는 공예의 일상화
5월 20일(금)부터 29일(일)까지 문화역서울 284 외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2022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우리 집으로 가자’를 주제로 5월 20일(금)부터 29일(일)까지 개최되는 공예문화확산을 위한
by
최세희 에디터
2022.05.23
리뷰
PRESS
[PRESS] 현시대가 추구해야 할 공예의 마음을 담은 전시 - 2022 문화역서울284 공예기획전 '사물을 대하는 태도 All about Attitude' [전시]
인간 중심의 공예에서, 더불어가는 공예의 마음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은 생태계를 잿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끝없이 치솟는 기후와 인공물의 증가, 생물 종의 급격한 멸종 현상은 세상이 인간의 독재하에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증거한다. 이러한 인류세의 시대에 인간 집단은 변화해야 하며 수직적인 태도가 아닌, 수평적인 태도를 지닌 채 자연을 마주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by
최세희 에디터
2022.03.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기록된 미래, 상상이 현실이 되다. 다빈치 코덱스 展 [시각예술]
다빈치의 노트 속 기록과 언어들은 마치 미래를 앞서 본 듯 했다. 이번 전시는 시대를 앞서 나간 다빈치의 상상력과 현대 예술이 접목하여 만들어내는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리는 <다빈치 코덱스展>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장르 사이에 존재하는 불화합 요소들을 통합하기 위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방식을 활용한 현대 전문가와 작가들이 함께 하였다. 서로 구별되면서도 동시에 하나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들의 작업은 작업이 완성이 되는 과정이라는 각자의 코덱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코덱스란 다빈치가 남긴 방
by
성지윤 에디터
2017.02.07
사람
문.단.소
[문.단.소] 문화예술공간으로 또 하나의 문화, 그리고 예술을 가꾸다_문화역서울284
문화역서울284는 꾸준히 경계를 허무는 일들을 해 나감으로써 '열린, 교류의, 실험적인 문화역’이라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탄탄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문.단.소는 과거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여관. 문화예술의 치열함으로 뜨거웠던 여관. 하지만 오늘날 문화예술공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는 보안여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보안여관은 다양한 문화예술의 보금자리가 되어줌과 동시에 스스로 문화예술을 꿈꾸며 ‘여관’이라는 기존 공간의 특성과 그것이 오랜 세월 거쳐 온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독특한 모습
by
반채은 에디터
2016.10.24
문화소식
전시
(~9.22) mode&moments:한국 패션 100년 [시각예술, 문화역서울284]
<보그 코리아> 창간 20주년 특별전 mode & moments 한국 패션 100년 <전시 소개> 경성의 밤거리를 줄기차게 쏘다니던 모던 보이와 여우털 목도리를 두른 단발머리 모던 걸, 양장점 앞을 오가는 발랄한 명동 아가씨들, 나팔바지로 멋을 낸 캠퍼스의 얄개들, 어깨를 잔뜩 부풀린 채 디스코 춤을 추는 컬러 TV 속의 화려한 스타들, 개성 넘치는 패션과
by
위나경 에디터
2016.09.02
문화소식
전시
(~06.26)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기타, 문화역서울284]
[Project 284]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Peach Blossom : Hopeful Flower of Utopia "이상적 세계, 상상의 공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에서 전시, 공연, 영화, 토크쇼, 워크숍을 한꺼번에 즐기는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공간, 매일 와도 새로운 감동! 보고, 듣고, 피부로 느끼는 감각의 정
by
위나경 에디터
2016.06.25
문화소식
전시
(~04.17) 반 고흐 인사이드 [전시, 문화역서울284]
"내 그림들, 그것을 위해 나는 내 생명을 걸었다"
반 고흐 인사이드 Inside Light & Music 오늘의 감각으로 되살아난 19세기 명작!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고흐의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에>, 그리고 모네, 르누아르, 드가 등 인상차 대가들의 화려한 색채! Inside Seoul, Inside Van Gogh 과거와 오늘의 공존, 서울의 일상이 녹아 든 특별한 공간인 문화역서울284에서
by
정이지 에디터
2016.03.18
문화소식
전시
(16.01.08 ~ 16.04.17) 고흐 인사이드 [전시, 문화역서울284]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절망과 구원 속, 해바라기와 같았던 삶 10년의 발자취가 빛과 음악으로 되살아나다 비운의 천재화가 열정과 광기의 아이콘 빛을 보지 못한 해바라기... 고흐를 따라다니는 이름은 수만가지이지만 그를 완벽하게 수식할 수 있는 단어란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고흐는 아픔 속에 예술 그 자체를 삶으로 살아내었고, 예술은 그의 삶
by
백은희 에디터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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