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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용감한 도피 - 델마와 루이스 [영화]
"계속 가는 거야. 가자! 절대로 잡히지 말자."
도피성 여행을 떠난 두 여자의 영화, <델마와 루이스> 최근에 정말 재밌게 본 영화가 있다. 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델마와 루이스>이다. 무려 30년이나 된 영화지만, 여전히 이 영화를 보면 공감과 스릴과 해방이라는 불을 마음속에 지핀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현실에 지친 두 여성이 있다. 델마는 바쁜 남편을 애지중지 돌보는 아내이며 남편의 바람이
by
신유정 에디터
2023.04.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떠나는 여자는 어디든 갈 수 있다 [영화]
영화 <델마와 루이스>, 짜릿한 질주 속으로
영화 <델마와 루이스> 스틸사진 공중에 떠 있는 파란색 자동차 사진을 본 적이 있나요? 바로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마지막 장면이다. 델마와 루이스는 도망칠 곳이 없는 상황에서 절벽을 향해 직진을 선택한다. 시작은 단순한 휴가였다. 델마는 가부장적인 남편 몰래 친구 루이스와 여행을 떠난다. 잠시 들린 휴게소에서 루이스는 성폭행의 위험에 처한 델마를 구한
by
강현아 에디터
2022.09.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훔친 듯이 달리고 나서야 만난 자유에 대하여: 델마와 루이스 [영화]
운전대를 잡고, 총잡이가 되어야 하는 이유
어쩌다 고등학생 때 썼던 스터디플래너를 꺼내 보게 되었다. 그 당시 체크리스트 하단부에 위치한 작은 빈칸에 일기를 쓰는 게 매일 저녁 야간자율학습 시간의 거의 유일한 낙이었다. 아주 작은 글씨로 깨알같이 그날그날의 일상과 감상을 적는 게 그렇게 재밌었던 것은 담임 선생님의 코멘트 때문이었다. 선생님은 일정 기간마다 작성한 플래너를 확인하시고 그 말미에 매
by
고민지 에디터
2021.07.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자유를 향한 그들의 비상 - 델마와 루이스 [영화]
델마, 네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아직도 모르겠어?
델마와 루이스 | Thelma & Louise 개봉 1993. 11. 27. (미국 1991. 05. 24.) 재개봉 2017. 03. 08. 출연 수잔 서랜든(루이스 소여 역), 지나 데이비스(델마 디킨슨 역), 브래드 피트(제이디 역), 하비 케이틀(슬로컴브 형사 역), 마이클 매드슨(지미 역), 크리스토퍼 맥도널드(대릴 역), 티모시 카하트(할렌 역
by
유소은 에디터
2021.01.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끝도 모르고 달리는 어느 두 사람 [영화]
현실과 이상이 만든 버디 영화.
어떤 주제로 어떤 글을 적어야 할지 전혀 가닥이 잡히지 않았던 이번 주. 올해 상반기에 보았던 영화 리스트를 쭉 살펴보다가 한 곳에 시선이 멈추었다. [델마와 루이스]. 비교적 접근이 어렵지 않은 다른 90년대 영화와 달리 [델마와 루이스]는 그 어느 사이트에서도 영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 영화를 추천하던 사람들은 대체 어디서 봤던 것인지, 정말
by
박윤혜 에디터
2020.06.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빛을 비추는 거울, 여성 서사 영화 [영화]
개인에게는 힘을 주며, 세상에는 균열을 일으키는 여성 서사 영화들
최근 영화계에서 ‘영혼 보내기’라는 새로운 응원문화가 등장했다. 이는 영화표를 구매는 했지만, 극장을 찾지 않는 행위로 일종의 소비장려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몸은 극장 밖에 있지만 마음은 영화에 보탬으로써 영화가 흥행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영혼 보내기의 가장 큰 특징은 <걸캅스>, <미쓰백>, <벌새>, <82년생 김지영> 등
by
이지현 에디터
2019.12.11
작품기고
[감상 Diary] 델마와 루이스
델마와 루이스 감상하기
다섯번째 감상 ※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친한 친구의 추천으로 이 영화를 같이 봤다. 가부장적인 남편과 사는 델마와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루이스. 수동적으로 살아가길 요구받던 여성 둘이 여행을 하다가 델마가 성폭행을 당하고 루이스가 그 성폭행범을 죽이고 둘은 도망자가 된다. 둘은 범죄보다,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도망을
by
조서정 에디터
2018.02.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델마와 루이스’에 나타난 응시의 변화 [영화]
대상을 바라보는 것, 다시 말해 응시는 바라보는 이가 주체가 됨을 의미한다. 페미니즘 이론에 있어서 이러한 응시의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과거 많은 영화에서 여성의 이미지는 단지 성적인 매력을 나타내는 존재로 그려지거나, 남성적 응시의 대상이 되는 수동적인 존재로 그려졌다. 영화 속 깊은 곳에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인 무의식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영
by
황수지 에디터
201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