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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누구에게나 그런 친구가 있다. 책 '나의 눈부신 친구'
누구에게나 그런 친구가 있다. 인생의 동반자이자 경쟁자이고 애정의 대상이자 증오의 대상이기도 한 그런 존재.
“누구에게나 그런 친구가 있다. 인생의 동반자이자 경쟁자이고 애정의 대상이자 증오의 대상이기도 한 그런 존재.” 옮긴이 말의 일부이다. 이 문장이 책 ‘나의 눈부신 친구’ 내용을 정확히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친구들의 아름답고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다루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다. 책을 펼쳐 몇 장 넘기다 보니 내가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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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란 에디터
2020.06.25
리뷰
도서
[Review] 우정으로 표상된 신화에 대해서 - 나의 눈부신 친구
고도의 감정 놀이
1. 변곡점의 부재 우애가 무엇인지 일원적으로 규정하기란 어렵다. 역설적이게도 오랜 시간을 봐 온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다.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넓지 않았을 시절부터 봐 온 ‘친구’에게 갖는 감정의 형태는 어떠한가. 나폴리 4부작의 서막을 알리는 『나의 눈부신 친구』는 이렇듯 친구로서 마주보는 사람들의 ‘경계’를 논한다. 나아가 각자뿐 아니라 서로에게
by
이소현 에디터
2020.06.25
리뷰
도서
[Review] 사랑하고 질투하는 두 여인 이야기 [도서]
<나의 눈부신 친구>를 읽고.
그런데 릴라는 3월이면, 열여섯의 나이에 남편을 얻고 1년이 지나 열일곱이 되면 아들을 낳고, 또 아들을 낳고, 그 후로도 줄줄이 아이들을 낳을 것이다. 내 자신이 의미한 그림자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나는 절망했다. 울음이 터져나왔다. - p.366 릴라의 결혼 소식을 들은 레누의 심정이다. 선망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가장 친한 친구인 릴라는 결혼한다는
by
한은현 에디터
2020.06.25
리뷰
도서
[Review] 우리, 죽음 앞에선 손을 잡아보자 - 나의 눈부신 친구 [도서]
아, 우리는 죽음과 멀지 않은 곳에 사는 게 아니라, 어쩌면 매일 직접 죽어보는 중일지도 모르겠다.
과거는 그 시간으로부터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미화의 작업을 더 자주 겪는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또는 좋은 기억들이 주축이 되어 그 뒤로 보일 듯 말 듯한 형태로 좋지 않은 기억들이 존재한다고. 그래서 나는 자주 “힘들었지만, 그때가 참 좋았지”라는 문장을 꺼내곤 한다. 나아가 매번의 현재 또한 훗날엔 모두 아름다운 과거로 남을 거라는 생각도 종종
by
윤희지 에디터
2020.06.24
리뷰
도서
[Review] 혼돈의 상황에서 피어난 특별한 우정 - 나의 눈부신 친구 [도서]
사실, 빛나는 우정은 생각보다 강렬하다.
전 세계를 홀린 '나폴리 4부작'의 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는 이탈리아 나폴리 폐허에서도 빛나는 두 여자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다. 우정을 다룬 이야기는 진부하다. 그러나 60여 년에 걸친 두 여인의 일생을 다룬 엘레나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은 아름답지만 냉혹하고 그들의 삶은 맹렬하다. 감정선은 강렬하고 인물들은 분노에 차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차
by
최세희 에디터
2020.06.24
리뷰
도서
[Review] 우정은 유년기의 첫 번째 일상이다. [도서]
오늘날 우리의 우정은 안녕한가. 우리의 일상은 안녕한가.
처음 접하게 된 이탈리아 문학이다. <나의 눈부신 친구>라는 제목이 너무 마음에 박혀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던 소설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나폴리의 어느 작은 동네에서 자란 레누와 릴라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친구이자, 라이벌이며 서로에게 필요한 감정을 공유하는 말 그대로 ‘베스트 프렌드’이다. 그럼에도 각자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by
정선희 에디터
2020.06.24
리뷰
도서
[Review] 함께 성장하는 사랑과 우정 사이 - 나의 눈부신 친구
갈망하는 힘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
소설은 사라진 릴라로 시작한다. 릴라는 자신이 이제껏 남겼던 모든 흔적은 남김없이 지우고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었던 양 사라진다. 그리고 사라진 릴라를 바라보는 주인공, 레누가 있다. 레누라고 불리는 엘레나 그레코는 릴라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한다. 이제 소설은 레누의 시점으로, 그들의 사랑과 우정을 만남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파헤쳐나간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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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민 에디터
2020.06.22
리뷰
도서
[Review] 눈부신 우정과 인생 - ‘나의 눈부신 친구’ [도서]
우리는 그저 ‘자신만의’ 눈부신 인생을 사는 것이다.
‘나의 눈부신 친구’는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중 1권이다. 나폴리 4부작은 레누와 릴라, 두 사람의 우정과 인생을 다루는데 1권에서는 그중에서도 유년기와 사춘기를 다룬다. 레누와 릴라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 레누는 릴라를 동경하고 그녀를 자기 삶의 기준으로 삼는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레누가 지나치게 자존감이 낮은 것 같아서 릴라에 대한 열등감이
by
송진희 에디터
2020.06.21
리뷰
도서
[Review] 세상 하나뿐인 나의 단짝에게 : 나의 눈부신 친구 [도서]
누구나 한 번 쯤 느껴보았을 단짝을 향한 찬사와 열등.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유년 시절과 사춘기를 떠올려 본다. 항상 내 옆에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누군가가 있었다. 특히 '한 명'의 친구. 성향 때문인지 어느 집단에 있든 붙어 다닐 친구 하나가 생기면 그 외의 존재들에게는 관심이 안 생겼다. 마치 나와 친구가 무대의 주인공이고 다른 사람은 엑스트라인 것처럼. 친구가 일생에 단 한 명인 건
by
박윤혜 에디터
2020.06.20
리뷰
도서
[Review] 질투가 힘이었던 그때의 나 : '나의 눈부신 친구' [도서]
누구에게나 이런 친구가 있다.
“누구에게나 그런 친구가 있다. 별로 노력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성적은 언제나 상위권을 차지하고, 아무런 옷이나 걸쳐도 맵시 있게 보이고, 가만히 있어도 모든 사람의 시선을 독차지하는 친구. 언제나 한 걸음 앞서서 모든 것을 이루어내는 친구. 따라잡으려고 아무리 열심히 뒤쫓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친구. 추구해야 할 인생 목표에 언제나 기준이 되는 존재.
by
김채윤 에디터
2020.06.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눈부신 친구 - 두 소녀의 여름이야기 [도서]
두 소녀의 여름
제일 더운 요즘 이 책은 나의 여름을 함께 보냈다. 두 소녀의 여름 이야기는 나를 나폴리로 데려가 줬다. 이열치열. 시원한 곳으로 피서를 하러 가기보다 두 소녀와 함께 더운 나폴리를 느끼며 나도 함께 땀을 흘려 여름을 보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그 여름을 함께 느껴보자. ‘나의 눈부신 친구’ 는 두 소녀의 유년 시절부터 사춘기까지를 다루는데 읽다 보면
by
백지원 에디터
201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