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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영화관에 가고싶어서 쓰는 글 [영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의 영향으로 최근 영화관에 가지 못하고 있다. 공간적 특성상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서 영화관에 너무나도 가고 싶다.
영화는 나에게 가장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다. 이는 가족과 함께하기에도 적절하다. 시간대가 다양하고, 다양한 영화작품들이 한 달에 몇 작품씩 나오기 때문이다. 점차 한국의 연예사업이 발전하면서, 관련 분야인 영화업계도 엄청난 수익을 맛볼 수 있는 시장이 되었다. 나에게 영화관이라는 공간을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준 영화가 있다. 바로 인터스
by
신나라 에디터
2020.07.1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드라마가 한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TV/드라마]
드라마가 내게 미치는 영향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된다.
나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갑니다. 포기하지 말자. 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는 거다. 심플한 이 메시지는 내 가슴에 박혔다. 삶을 살아가다 가끔은 주저앉아서 울어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고, 하루 종일 이불을 뒤집어쓰고 오열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 그런 순간들 안에서 나는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이 단순한 메시지에 일어섰
by
이지윤 에디터
2020.07.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간여행은 착시입니다, 'A Rainy Day in New York' [영화]
'과거로의 체험'이 아닌 '과거를 바라보는 시점의 체험'
1. 영화의 시간여행 영화는 시간 여행을 좋아한다. 영화는 과거,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그래서 마음껏 시간을 활용한다. 전쟁 영화는 아주 오래전 과거로 떠나기도 하고, SF영화는 상상하지 못한 미래를 그리기도 한다. 영화는 사람의 상상력이 닿는 시간이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생생하게 표현한다. 이처럼 시간여행은 영화의 특기이자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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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에디터
2020.07.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계를 향한 이유있는 믿음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에 대한 개인적인 시선이 담긴 글입니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은 2011년에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8번째 영화다. (그의 짝수 번째 영화는 항상 좋다는 이동진 평론가의 말처럼, 이번 영화도 역시 좋았다) 평소 고레에다 감독의 담백하면서도 단단한 연출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었다. 그가 만든 여러 작품이 있지만, 오늘은 잔잔하게 흐르는 연출이
by
김지원 에디터
2020.07.02
리뷰
PRESS
[PRESS] 오랫동안 사랑받은 음악들의 향연: 다이나믹 클래식 Masterpiece Series I
오랫동안 사랑받은 음악에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7그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음악가, 그리고 작품이 있다. 라흐마니노프 하면 피아노 협주곡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베토벤 하면 교향곡(번호는 개인의 취향 차이이니 생략한다)이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다. 특히나 라흐마니노프와 베토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다렸을 무대가 지난 27일 토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바로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다이나
by
석미화 에디터
2020.06.28
리뷰
도서
[Review] 모두가 돌보는 사회를 향하여 - 장녀들
"넌 네가 간병이라도 해야 할까 봐 걱정하는 거지."
"넌 네가 간병이라도 해야 할까 봐 걱정하는 거지." 지금껏 돌봄이 여성에게만 종속된 고역이었음을 부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더 이상 그런 삶을 살지 않겠다고, 징글징글한 가족제도와 독박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한 때에, ‘돌봄절벽’을 마주한 비혼 여성들의 이야기 『장녀들』은 어떻게 읽힐까? 시노다 세츠코, 장녀들 (이음출판
by
박유진 에디터
2020.06.2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문화예술과 지속성을 위하여 3
앞으로 나아갈 사회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지속성을 위하여 3 문화예술은 영향력을 넓혀야 한다 Column 민현 1 문화예술과 지속성을 위하여 문화예술의 긍정적 효과만 누려온 내게 코로나 19로 인한 예술인들의 어려운 현실은 큰 충격이었다.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인'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녔던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렇게 쓰기 시작한 이 칼럼, <문화
by
손민현 에디터
2020.06.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 [도서]
과거의 힘들었던 나에게 다가가 토닥여주는 방법
책이나 영화를 읽다가 어린 시절의 나를 맞닥뜨릴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뇌의 깊은 곳 어디 저장되어 있던 기억이 무의식적으로 되살아나곤 한다. 한번 재생되기 시작한 기억은 엄청난 슬픔, 엄청난 기쁨, 설렘, 즐거움 따위의 감정들까지 생생하게 데려온다.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은 대체로 얇고 가벼운 재질이라서 떠올릴 때도 입가에 미소가 은근하게 지어지곤 한다.
by
최서윤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고요함을 향한 나의 투쟁 [도서]
오늘도 역시 소란하다.
스물다섯 살의 나는 안정된 어른이기를 바랐다. 아니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꼴로 카드를 잃어버리는 사람은 아니길 바랐다. 이룬 건 없어도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연애의 고수는 아니더라도 혼자 있지 못하는 찌질이는 하지 말아야지. 그런 나의 다짐 하나하나 처참할 만큼 지켜지지 않는다. 그렇다. 나는 불안하다! 불안함에 요동친다. 외부의 공격이 없는 날이면
by
박은비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다름’의 시선에 대한 방향
다름은 차별을 야기한다. 다름은 때로는 색안경을 끼고 보게 한다. 다름은 갈등을 빚는다. 다름은 이별을 고하기도 한다. 우리는 모두가 다르다. ‘나’는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원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상이 만들어 놓은 구조와 구별의 틀에 놓이게 되고 그 다름의 색깔은 불투명하게 규정된다. 그 구별의 단어 중 내가 이야기할 단어는 ‘장애
by
이지윤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영화
세상을 향해 다시 외치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개인적 시선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언프리티 영미>에 관한 글입니다.
<언프리티 영미>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영미 감독의 시선이 온전히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다. 감독의 어린 시절, 그리고 지금을 꾸밈없이 화면에 비추며 <언프리티 영미>는 세상을 향해 ‘나’를 외친다. 영화는 9살과 18살의 영미, 그리고 21살의 영미를 교차로 보여주며 시작한다. 쇼핑을 하고, 화장을 하고,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말하며, 영미는 외
by
김지원 에디터
2020.06.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의 취향,,근데 그거 정말 당신 거 맞아요? [문화전반]
가끔 유튜브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다고 느낀다. 빠른 속도로 삶에 침투하는 알고리즘에 함몰되지 않고 온전한 인간으로 존재하기 위해 예술의 필요성을 이야기해보았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 중 누군가는 분명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sakeL의 노동료를 틀어두고 과제를 마무리 한 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 등의 고전적 알고리즘 드립을 꽤 여러 번 봤을 지도 모른다. 요즘의 문화예술이 공유되고 소비되는 방식을 논하기엔, 역시나 "알고리즘"이란 키워
by
송민형 에디터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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