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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시트콤의 미학 [TV/드라마]
30분이 지나면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오는 마법
90년대를 풍미한 미국 시트콤으로 <프렌즈>가 있다. 프렌즈는 미국 NBC에서 방영된 시트콤으로 총 10개의 시즌이 있을 정도로 흥행한 작품이었다. 모니카, 로스, 챈들러, 조이, 레이철, 피비. 뉴욕 맨해튼에서 살아가는 여섯명의 일상을 담은 드라마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프렌즈의 독특한 캐릭터와 스토리 외에도, 극
by
최서윤 에디터
2020.10.0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채울 수 없는 [TV/드라마]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게, 내가 진짜 원하는 건 이게 아니었나 봐요.
채울 수 없는 욕망을 가진 것은 행운일까, 불행일까. 욕망은 때때로 영감이 될 수도 있다. 주인공 패티의 예뻐지고 싶다는 열망이 그녀의 혹독한 다이어트의 밑거름이 되었고, 이는 곧 아름다운 미모와 비례하게 수직 상승한 그녀의 인기로 돌려 받았다.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밥을 향한 짝사랑이 스스로를 불사르게 만드는 도화선이 되었다. 욕망의 화신이라 불러도
by
조효진 에디터
2020.09.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혹시 '니트 컴퍼니' 아세요? [TV/예능]
회사는 다니는데요, 취업은 안 했어요.
니트족(NEET)을 혹시 아는가? 니트족이란 일 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이다. 즉, 무업자를 뜻한다. 얼핏 보면 흔히 얘기하는 ‘노오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인 듯하다. 니트 컴퍼니? 얼마 전, 니트 컴퍼니에 대한 영상을 봤다. 말 그대로, ‘무업자들이 다니는 회사’라는 뜻이다. 영상에는 소수의 청년이 한 곳에서
by
한유빈 에디터
2020.09.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tvN '청춘기록' - 이 시대 청년들의 청춘을 그리다. [TV/드라마]
모든 청춘은 기록할 가치가 있다.
요즘 마음을 동하게 한 드라마가 있다. 바로 tvN의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이다. '청춘기록'은 박보검과 박소담 주연의 드라마로, 오랜 연예인 지망생인 사혜준(박보검)과 대기업에서 나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안정하(박소담)의 청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청춘기록'은 첫 회부터 청년들에게 "우리는 네 편이야"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by
추희정 에디터
2020.09.2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요즘 예능, 착한 예능 [TV/예능]
요즘 예능, 혹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 빠져서 보고 있는 예능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로는 <맛남의 광장>이고, 두 번째로는 <신박한 정리>이다. 그 외에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나 최근 종영한 <바퀴 달린 집>, <텔레그나> 등이 있다. 프로그램이 편성된 방송사도 다르고, 시간대도 다른데, 이들이 가진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착한 예능’의 표본이라는 것이다. 착한 예능의 탄생
by
한유빈 에디터
2020.09.1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내 안의 다양한 부캐를 찾아서 : '놀면 뭐하니?' [TV/예능]
유재석의 '부캐'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
'부캐', 일상 속으로 스며들다 전 국민이 애정을 가지고 시청했던 TV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끝난 후, 무한도전을 이끌어온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조합으로 시작된 <놀면 뭐하니?>. 이 프로그램의 첫 화를 기억한다. 유재석이 메인이 되어 그 주변 지인들에게 카메라를 넘겨주는 ‘릴레이 카메라’ 포맷은 신선했으나, 시청자들의 뇌리에 박힐 만큼의 재미는 다소
by
전지영 에디터
2020.09.1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공간과 인간 – SBS '나의 판타집'을 보고 [TV/예능]
예능 <나의 판타집>으로 알아보는 삶에서 가지는 공간의 중요성
거주감을 경험해볼 순 없을까? 지난 8월 18일, SBS에서 예능 파일럿 프로가 방영됐다. 제목은 <나의 판타집>. 말 그대로 의뢰인의 ‘판타지 집’을 찾아 1박 2일간 살아보는 것이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PD는 ‘옷도 입어보고 사고, 자동차도 시승해보고 사는데, 집은 왜 살아보고 살 수 없는 걸까?’라는 생각으로 이 프로를 기획했다고 한다. 거주감에
by
한유빈 에디터
2020.09.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결국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 체질인 거네요 [TV/드라마]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보고 들었던 생각 조각들과 다짐
출처 : jtbc 공식 홈페이지 나는 뒷북이 심한 편이다. 한창 사람들이 드라마나 방송을 본방사수할 때는 보지 않다가, 뒤늦게 이를 접하고 빠져드는 습성이 있다. 최근에도, 이미 2019년 9월에 종영된 JTBC의 16부작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정주행하였다. <멜로가 체질>은 30살인 세 여성(진주 역 천우희, 은정 역 전여빈, 한주 역 한지은)의 사
by
노지우 에디터
2020.09.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제대로 된 '찌질이'의 서사란 - 드라마 '퓨처맨' [TV/드라마]
평범하다 못해 찌질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쓰려면 이렇게 하세요.
밥을 다 차려 놓고 나니 허전한 기분이 들었다. 같이 볼 무언가를 찾으려고 왓챠를 5분쯤 뒤졌을까, ‘오피스’와 ‘프렌즈’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전혀 다른 것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우연히 이 드라마를 틀었고, 곧 확신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제대로 된 코미디라고 말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밥 먹을 때 보는 것에 대해 까다롭다면 까
by
이다은 에디터
2020.09.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MTV VMA, 2020년을 살아가고 있구나 [음악]
지난 8월 30일(미국 현지 시각), MTV VMA(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진행되었다.
지난 8월 30일(미국 현지 시각), MTV VMA(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진행되었다. "Video killed the radio star"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한 VMA는 그 시청률이나 화제성이 매년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의 4대 음악상 중 하나로 올해 36살이 되었다. 매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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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이 에디터
2020.09.0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1박 2일 시즌4는 어떻게 1위를 탈환했나 [TV/예능]
김종민에게 '베테랑'캐릭터를 부여한 제작진의 연출
<1박 2일 시즌 3>가 지난 2019년 3월에 막을 내린 데에 사실상 폐지로 결론이 지어지는 듯 했다. 정준영 사건을 시작으로 줄줄이 문제가 터졌던 것. 제작팀은 잠정 중단을 선언했으나, 시즌 3까지 매 시즌마다 공백이 없었던 프로그램이 1년 가까이 소식이 없으니 그럴 만 했다. 돌연 복귀를 선언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화제성 역시 저조했다.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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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현 에디터
2020.09.0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소비 습관의 나비효과 – 예능 '식벤져스' [TV/예능]
예능 <식벤져스>로 알아 볼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제로 웨이스트, <식벤져스> 지난주부터 빠진 예능이 있다. 바로 Olive 채널의 <식벤져스>이다. 종영된 지 꽤 지난 예능인데, 이제야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문가영이 나와서 끌렸고, 두 번째로는 예능에서 보기 힘든 얼굴인 봉태규가 나와서 끌렸다. 셰프 세 명과 연예인 세 명이 식당을 꾸리는 예능인데, 이런 소개만 들으면 <윤
by
한유빈 에디터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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