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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관계가 서툴고 어려운 이들에게 -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도서]
사람이 힘든 어른을 위한 관계 수업,'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계에 대한 고민을 갖고 살아간다. 이 세상은 혼자가 아닌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는 관계 속에서 오늘도 웃고 운다. 나 또한 관계 문제로 마음을 쓴 적이 꽤 많았다. 인생에 있어서 다른 것들은 어느정도 노력하면 이뤄지는 것들이 많았지만 유독 ‘인간관계’는 그렇지 못했다. 중학교 때 처음으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직
by
정윤지 에디터
2022.08.0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단골 책방이 문을 닫았다. [공간/도서]
우리는 그곳이 번창하기를 바라면서 아무도 모르길 바랐다.
많게는 일주일에 서너 번, 적게는 한 번 이상 매주 방문하던 곳이었다. 집에서는 걸어서 20분. 번화가에서 살짝 벗어나 인적이 드문 도로변의 상가 2층. 근처에 살지 않는 이상 굳이 걸어오지 않을 것 같은 곳, 고개를 들지 않으면 쉽게 알아채기 힘든 위치에 책방이 있었다. 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이나 까득까득 이를 떨게 되는 추운 겨울에는 코앞의 많은
by
김윤비 에디터
2022.07.22
리뷰
도서
[Review] 관계 속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한 지침서 -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도서]
당신뿐만 아니라 관계는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바야흐로 ‘무인 (無人)’의 시대가 도래했다. 카페에서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식당에서는 로봇이 서빙을 한다. 클릭 몇 번이면 집에서 배달 음식부터 생활 용품까지 받을 수 있고, 배달 기사님들과 마주치지 않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 화상 통화를 이용한 수업이나 재택근무가 보편화되고 집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 지금, 사람과 사람 간의 거
by
황시연 에디터
2022.07.21
리뷰
도서
[Review] ‘자연’이라는 스승을 곁에 둔 우리 – 경이로운 자연에 기대어 [도서]
자연으로부터 배운 것을 삶에서 실천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신선한 충격을 아직도 기억한다. 물론 이 책이 처음 쓰인 지 수 십년이 지난 후에야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을 당시에는 환경오염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공장 굴뚝에 치솟는 연기와, 자동차 매연, 생활 폐수로 오염된 하천 등이었다. 이처럼 인간들 때문에 자연이 오염
by
김효중 에디터
2022.07.19
리뷰
도서
[Review] 그 누구도 풍경을 소유하지 못한다 - 경이로운 자연에 기대어 [도서]
자연은 인간에게 옳고 그름의 법칙들을 우레와 같은 소리로 알린다.
아주 먼 나중에, 은퇴를 하게 되면 도심과 자연 중 어느 곳에서 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내가 선택한 건 도심이었다. 그때의 나는 빠르고 편리한 기술과 자연은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편리함을 선택한 것이었다. 솔직히 지금의 내가 같은 질문을 받아도 같은 대답을 할 것 같다. 그럼에도 나는 자연의 무한함을 사랑한다. 내 버킷리스트에는
by
황시연 에디터
2022.07.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눈부신 그림자를 껴안는 법 [도서/문학]
당신과 <무언가 주고받은 느낌입니다>, 박시하 시인이 전하는 이야기
《무언가 주고받은 느낌입니다》는 직접 구한 첫 시집이자, 스스로 ‘시’에 대해서 탐구해볼 수 있었던 책이다. 이제껏 배워온 시 읽는 법을 완전히 버릴 수 있게 해줬다는 뜻이다. 어떤 마음으로 서점에서 시집을 들어올리게 되었는지, 당시의 기억은 흐릿하지만 조금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시'라는 건 만든 이의 생각이나 느낌을 아주 간결하게 축약한 것이라고 배
by
한승하 에디터
2022.07.07
리뷰
도서
[Review] 산책을 통해 내일의 방향성을 얻는 법 - 도서 ‘산책가의 노래’
산책을 한다는 것은 잠시 멈추고 주변의 자극에 귀 기울이는 일
책을 고르는 기준을 딱히 정해 놓은 것은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그러하듯 나 또한 가장 한 눈에 들어오는 책의 제목이나 표지를 보고 이끌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산책가의 노래’를 펼치게 된 계기도 사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그러한 이끌림에 의해서였다. ‘산책’과 ‘노래’라니,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조합이지 않은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는 두 가지 행복이
by
박다온 에디터
2022.06.29
리뷰
도서
[Review] 노래하자. 작고 소중한 것들로부터 - 산책가의 노래
가민히 귀 기울이면 들리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보이고, 가만히 느끼면 알 수 있는 것들
항상 빠르게 돌아가는 도심 속에서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다 보면,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다. 출근길 붐비는 지하철, 퇴근길 꽉 막힌 도로, 곧 터져버릴 듯한 노트북, 늘 시끄러운 SNS. 그런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이나 감정이 정리되거나,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것들로부터
by
김소연 에디터
2022.06.29
리뷰
도서
[Review] 상처 주는게 아닌, 보듬어 주는 습관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상처 주는 것에서 벗어나는, 어렵겠지만 할 수 있는 일
1 며칠 전 SNS을 보다 '마인X링'이라는 마인드케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심리 테스트를 해보았다. 결과는 이미 알고 있듯이 별로 좋은 얘긴 없었다. 외로움을 느끼는 고독함 지수가 제일 높았고, 화를 내거나 걱정하는 성향이 그 뒤를 이었다. 우주에서 보면 먼지 하나에 불과한 인간 하나에 무슨 이렇게 안 좋은 감정들이 잔뜩 들어차있는 것인지. 평균
by
배지은 에디터
2022.06.14
리뷰
도서
[Review]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불완전한 나’로도 충분해.”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도서]
완벽하지 않아도 불완전한 나로서도 충분함을 알게 하는, 도서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진정한 내면의 힘은 ‘완벽한 나’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나’를 감싸 안을 때 빛이 납니다.” 책 한 귀퉁이에 적힌 문장 하나가 마음을 움직였다. 최근 들어, 나만의 기준이 없이 어떠한 선택에 있어 이리저리 흔들리는 자신을 볼 때마다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름대로 개선점을 찾기 위해 A4 용지에 ‘나의 부족한 점’을 적어
by
정윤지 에디터
2022.06.11
리뷰
도서
[Review] 남에게는 관대하게 나에게는 엄격하게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도서]
그건 내 평생의 좌우명이었다
남에게는 관대하게, 나에게는 엄격하게.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건 내 평생의 좌우명이었다. 언제나 남에게는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혹시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라도 줄까 하나부터 열까지 조심하고 걱정하면서 나 자신이 받는 상처는 애써 모른 척 하기도 했다. 뭔가를 바라고 그런 건 아니었다. 그
by
황시연 에디터
2022.06.08
리뷰
도서
[Review] 죽음 후에 남겨진 이들을 위한 기록 - 도서 ‘그녀를 그리다’
수많은 그녀를 그릴 그대들을 위한 책
이 책의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던 존재를 잃어버렸다. 그 존재는 둘도 없는 오랜 친구이자, 사랑하던 연인이자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던 아내이다. 그 슬픔을 어찌 한 편의 시로,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낼 수 있을까? 그 한 권의 책에 담긴 슬픔의 무게가 너무나 클 것 같아 사실 처음에는 이 책을 접하기 두려웠던 것 같다. ‘그녀를 그리다’를 처음 접할
by
박다온 에디터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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