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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하이바이, 마마!'는 왜 용두사미 드라마가 되었나 [TV/드라마]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 이유를 애청자의 입장에서 풀어 썼다.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고백부부〉의 작가 권혜주의 차기작이자 배우 김태희의 복귀작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던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주인공 차유리(김태희)가 갑자기 살아 돌아오며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코미디 장르로, 삶과 죽음, 순리와 상실의 메시지를 이야기하고 있
by
천지혜 에디터
2020.04.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지금, 우리에게 예술이 필요한 이유 [문화 전반]
물질의 회복과 정신의 회복이 함께 이루어졌을 때, 그때 우리는 “코로나19를 완전히 이겨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인들의 생계가 위험해졌다. 예술인 10명중 9명은 수입이 감소했으며, 취소 및 연기된 행사는 약 2,500여건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많은 문화기관과 민간단체들이 문화예술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후원과 관심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먹고 살기도 힘든데 예술이 무슨 소용이냐”라고 묻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 아직까지 보통의 사람들
by
고지희 에디터
2020.04.21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흐린 날의 독서를 기록하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흐린 날의 독서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지는 흐린 날의 독서를 기록하다 (핀터레스트 사진 참고)
by
이유진 에디터
2020.04.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음악]
앞으로 내게 사랑의 기회가 다가올지 말지 모르겠지만 그 사랑이 특별했으면 좋겠다.
당신과 오래 사귀었다. 잦진 않았지만 헤어짐의 순간이 있었다. 그 때마다 울고 불고 마음의 바닥까지 드러낸 건 아니었다. 종국엔 그걸 드러내는 일을 패배나 실패라고 생각하여 당신에게 자존심을 부렸다. 공감하고 표현하는 것보다 승패가 더 중요했다. 헤어짐을 통보받을 때도 그랬다. 미안하다며 붙잡고 싶은 마음을 눌렀다. 그게 이기는 거라 생각했다. 당신이 후
by
박성빈 에디터
2020.04.17
리뷰
도서
[Review] 러시아 문학에 대한 편견을 깨다, 소설 '티끌 같은 나'
우리 모두의 이야기, 빅토리아 토카레바의 '티끌 같은 나'
언젠가 인터넷에서 한 러시아 소설의 등장인물 이름을 정리해놓은 글을 본 적이 있다. 제목은 ‘러시아 문학이 어려운 이유’였던 걸로 기억한다. 우리나라에 비해 상당히 긴 이름과 인물마다 있는 별칭까지 합한다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등장인물이 나올 때마다 필기해가며 읽어야 할 정도였다. 가볍게 웃어넘긴 글이었지만 그때 이후로 러시아 문학에 무의식적인 거부감
by
이유진 에디터
2020.04.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00만엔이 모이면 떠나요 : 백만엔걸 스즈코 [영화]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꼬인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100만엔이 모이면 자신을 모르는 이들이 있는 곳으로 떠나는 스즈코.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의 그녀의 성실한 하루들.
우리 모두는 삶이 꼬이는 그 순간을 마주할 때가 찾아온다. 그 정도가 얼마던 간에 이는 우리의 삶에 무기력감을 선사하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싶다거나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영화 <백만엔걸 스즈코>는 순간의 착오로 전과자가 된 여성이 출소 후 100만엔이 모이면 다른 곳으로 이사가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야기이다. 독특한 설정에 일본
by
박은정 에디터
2020.04.16
리뷰
도서
[Review] 온전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 도서 '장벽의 시대'
책을 읽는 내내 생각했다. 세계 곳곳에 녹아든 장벽을 무조건적으로 비판할 순 없다고. 약간의 불편함을 타인의 고통과 동등하게 여기는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지만,타자의 존재 자체가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줄다리기 양끝에 있는 사람들의 심정을 분명히 헤아려야한다고.
2016년. 브렉시트 사태가 터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생한 해. 그 해 겨울 한국은 매일 이어지는 촛불 시위의 행렬로 빛나고 있었고, 나는 한창 인문학에 빠져 있었다. 전공 공부를 가장 많이 하던 시기였고, 학술적 고민이 마땅히 학생으로서 주어진 '의무'이기도 했기에 유난히 그 해에는 내 삶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거대하고 거창한 크기의 고
by
한나라 에디터
2020.04.11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봄을 알리는 향기를 기록하다
봄을 알리는 은은한 향기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은은한 향기를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0.04.08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그들을 기록하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삶
의사들이 왜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아직 모릅니다.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이렇게 애매한 말만 하는지 알아요? 의사는 말에 책임을 져야 하거든. 말을 조심해야 하니까. 의사가 환자에게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말은 딱 하나에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말 하나밖에 없어요. -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中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삶
by
이유진 에디터
2020.03.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내가 여행 에세이를 읽는 이유 [도서]
책「나만 위로할 것」을 읽고 여행 에세이가 주는 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랫동안 책장 속에 있던 책 한 권을 꺼냈다. 많고 많은 책 중에 여행 에세이를 집어 들었다는 건 내가 조금, 어쩌면 많이 지쳐 가고 있다는 증거인 지도 모른다. 반복되는 일상, 무료한 시간들, 미소를 잃은 표정만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었지만, 현실에 부딪혀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좌절감이 오고야 만다. 그래도 어떻게든 떠나고 싶었
by
천지혜 에디터
2020.03.25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영화관이 넷플릭스의 경쟁상대가 아닌 이유 [문화 공간]
지금 영화관을 그리워하는 당신에게
영화관과 우리의 일상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문화공간의 사용이 자유롭지 않게 된 지 두 달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다양한 공유 공간을 사용하고 있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콘서트장, 전시회장, 공연장 등 기꺼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던 많은 문화 공간들이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일
by
추희정 에디터
2020.03.19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여행이 더욱 그리워지는 요즘 [여행]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다시 여행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요즘 친구들에게 근황을 물어보면 집에서 드라마를 보면서 달고나 커피와 계란말이를 만들어 먹기 바쁘다고 한다. 비슷비슷한 일상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코로나19의 영향력이 무시무시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재밌게 놀 방법들이 더 다양해졌다. 나 또한 평소에 읽지 못한 책을 읽거나 만들 여력이 없어 시도하지 못한 요
by
황채현 에디터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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