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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맥스 달튼이 새긴 섬세한 디테일의 영화 속 세계 PART.1 [전시]
일러스트로 재탄생시킨 작품들,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
맥스 달튼(Max Dalton)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기반으로 바로셀로나, 뉴욕, 파리를 오가며 음반, 영화, 대중문화 포스터 등 다방 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20년 동안 대중문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독창적이면서도 인상적인 작업을 보여주었다. 그는 웨스 앤더슨(Wes Anderson) 감독의 영화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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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에디터
2021.05.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왜 메타버스? 도대체 그게 뭔데! - (2)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 그 승자는? [문화 전반]
소유의 부재와 갈증을 해소하는 공간, 메타버스
앞선 메타버스 시리즈 1편에서는, 메타버스의 성립조건 중 하나인 '아바타'를 위주로 메타버스를 살펴봤다. 이번 시리즈에서 다룰 내용은 메타버스의 성립조건 중 기본이 되는 '가상 공간'이다. 메타버스가 도래했다고 하면, 거대한 시대, 세계, 환경 등 다양한 의미를 떠올리게 되는데, 쉽사리 하나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무궁무진한 형태로 변주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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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21.05.12
리뷰
전시
[Review] 담백하고 순수한 마르첼로 바렌기의 작품세계
작품의 주를 이루는 사물을 관계망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감을 선사해 준 마르첼로 바렌기의 전시회
"이봐요, 당신은 냉장고에 있는 케첩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세히 본 적이 있나요?" 냉장고를 열고 닫으면서 빼곡히 쌓여있는 갖가지 음식 재료들을 보게 된다. 야채, 과일, 밑반찬, 계란 그리고 마르첼로 바렌기가 물어보는 케첩까지 다양하다. 냉장고 문만 여는 행동 하나로 우리는 쉬운 곳에서 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사실을 또 놓치고 만다. 마르첼로 바렌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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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정 에디터
2021.05.11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11. 나와 작품 사이의 ‘미지의 세계’
아는 것으로서의 미술이 아닌, 마주하는 태도로서의 미술
“미술을 안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글쎄요. 설명할 수 있다는 거?” “설명할 수 있다,라.” “음, 작품을 보면 작가는 누구인지, 그 의도는 무엇인지, 시대적인 배경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는 거라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작품을 보면서 왜 이런 게 느껴지는지 말할 수 있는 것이라거나... 막상 표현하려니 되게 애매하게 느껴지네요. ‘예술을 안다’라
by
오예찬 에디터
2021.05.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보랏빛 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문학]
운명을 믿으십니까? 우다영의 세계로 빠져볼 시간입니다.
운명을 믿으십니까?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예감과 징조를 느끼며 살아간다. 기분 탓으로 넘기며 여상히 흘려버리거나, 자신의 직감을 믿어보기로 하며 이 예감과 징조들을 마음속에 담아두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 삶에 찾아오는 예감과 징조를 대하는 태도는 아마도 천차만별, 모두가 다를 것이다. “운명이겠죠.” 운명이라는 단어를 발음하는 동훈의 눈이 짓궂게 휘었다.
by
전지영 에디터
2021.05.05
리뷰
전시
[Review] 이봐요, 계란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세히 본 적 있나요? - 마르첼로 바렌기展
마르첼로 바렌기의 담백한 전시회
하이퍼 리얼리즘 아티스트이자 세계적인 유튜버 마르첼로 바렌기의 <마르첼로 바렌기展> 월드투어 전시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시작했다. 용산 아이파크몰 6층 끄트머리에서 숲처럼 조성된 자그만 돌담길을 지나고 도토리 숲의 토토로를 찾으면 '팝콘D스퀘어'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평일 낮 12시에 방문했는데 입장하는 사람과 관람하는 사람도 우리밖에 없었다.
by
이소희 에디터
2021.04.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읽어주기와 교감, 책이라는 세계로 [영화]
인간이라는 개체의 한계와 욕망을 책이라는 세계에 접합하며
A reader lives a thousand lives before he dies. The man who never reads lives only one. - Jojen Reed, [Game of Thrones: A Dance with Dragons], George R.R. Martin 읽는 사람은 죽기 전에 천 번의 삶을 산다. 읽지 않는 사람은 오직
by
송혜현 에디터
2021.04.29
리뷰
도서
[Review] 당신에게 행복은 무엇인가요? -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행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넓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행복이라는 건 과연 뭘까? 행복은 매우 다양한 범주에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한 단어로 단순히 표현하기는 어렵다. 느끼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다는 것이 참 좋은 일이지만 행복하다고 느낄 때 단순히 '행복하다'라는 단어로만 표현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행복은 단순히 하나의 감정이 아
by
이시온 에디터
2021.04.28
리뷰
전시
[Review] 앤디 워홀의 강렬하고 섬세한 작품 세계를 만나보는 시간 -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앤디 워홀의 작품은 강렬한 이미지가 되어 다가오고, 그것의 해석은 우리의 내면의 몫이다.
앤디 워홀, 여전히 완벽히 이해할 수 없는 그가 그린 작품속으로 예술을 대중 문화로 이끌어낸 ‘팝 아트’ 그 중에서도 예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도 이름만대면 안다는 거장인 ‘앤디 워홀’, 그의 명성은 너무나 익히 들어왔기에 익숙했고, 어쩌면 나는 그래서 그를 ‘잘 안다’고 착각했는지도 모르겠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무엇보다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것
by
박다온 에디터
2021.04.27
리뷰
도서
[Review] 세계 곳곳에 담긴: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도서]
행복은 무엇일까.
행복은 무엇일까. 기분 좋은 것. 그럼 기분이 좋다는 건 무엇일까. 추상적인 단어를 언어로 정의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실체가 존재하는 사물은 물론,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것 또한 저마다 이름이 있다. 하물며 ‘모호하다’는 표현도 있지 않은가. 왜 우리의 세상에는 이름들이 넘쳐날까. 인간은 불확실한 것을 싫어한다. 눈에 보이지 않고, 말할 수 없고
by
박윤혜 에디터
2021.04.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왜 메타버스? 도대체 그게 뭔데! - (1) 나 대신 아바타 [문화 전반]
내 맘대로 바꿀 수 있는 내 모습, 메타버스의 아바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본적이 있는가? 혹은 닌텐도 사에서 만든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을 한 적이 있는가? 그도 아니면 추억 속으로 사라진 <싸이월드> 도토리를 모아본 적이 있는가?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사례는 모두 '메타버스'를 기조로 한 콘텐츠들이다. 최근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왜 메타버
by
고유진 에디터
2021.04.25
리뷰
PRESS
[PRESS] 어렵지도 불편하지도 않은 뇌과학과의 만남 - 세계를 창조하는 뇌 뇌를 창조하는 세계
뇌과학은 개인의 소질과 가능성을 지지할 수 있는 자유의 도구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이제 뇌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이집트인처럼 뇌를 통통한 우동사리로 취급해서 따로 통에 담지는 않는다. 이 순간에도 영상과 텍스트, 심지어 식품으로까지 `뇌를 키우는` 무시기가 열심히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확신하는데, 아인슈타인은 동양의 한 나라에서 우유갑에 봉인될지 몰랐을 거다. 솔직히 학계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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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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