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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선율로 듣는 계절의 변화, 이 바르투오시 이탈리아니
여름의 정취가 만연한 6월 말, 세상은 초록색으로 물들어가고있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계절의 변화에서 생각나는 클래식 노래, 그리고 이 음악으로 현재 세계의 정상에 올라있는 '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 그들의 연주를 듣기 위해 오늘 나는 이 공연장에 앉아있게 되는 영광을 얻었다. 현악기의 매력은 무궁무진하
by
김승아 에디터
2018.06.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 기본적인 예의는 챙기고 좀 삽시다. [도서]
기본적인 예절은 지키고 삽시다.
정식 단행본이 나왔단 소식을 뒤늦게 듣고 부랴부랴 구매한 책이다. 엄격 단호 예절 시리즈 '예의 없는 XX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은 다소 거친 언행으로 결혼식, 장례식 등에서 지켜야 할 당연하지만 가끔 헷갈리는 예절에 대해 명쾌하게 설파한 이 시대의 진정한 예절 교과서이다. 저자 '김불꽃'은 절친의 결혼식을 카톡으로 통보받은 것을 시작으로 결혼
by
송지혜 에디터
2018.06.10
리뷰
도서
[Preview] 미니어처의 세계, 타샤의 돌하우스 [도서]
어린시절 순수함을 깨우다
내가 미니어처에 관심이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재미 삼아 유튜브를 보곤 하는데 그곳에 '미니어처 만들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음식, 캐릭터, 사물 등 다양한 것들을 미니어처로 만드는 영상이었다. 영상은 모형을 만드는 자세한 과정까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완성작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재밌을 것 같아 따라 만들어 보려고 해도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by
신예진 에디터
2018.06.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써클 : 90분 카레, 차별 맛 [영화]
50명의 사람들은, 바꿔 말하자면 50개의 차별과도 같았다.
써클 : 살인 마피아 게임. ※ 스토리 진행에 있어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영화는 협소하고 컴컴한 공간으로부터 시작된다. 값싼 제작비에 제작진들이 쌍수 들고 환영했을 것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한 명이 정신 차린다. 다들 영문을 모른 채 낯선 공간에 끌려와있다. 하나 둘 깨어나고 소리치고 난리다. 혼란한 상황 속, 2분마다 한 명씩 무
by
오세준 에디터
2018.06.07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간절함
가끔 간절한 것이 있을 때 하늘을 보고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 소원이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작은 위로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그런 위로.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인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것일 수 있다. 간절한 것을 얻기위해 타인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타인의 따뜻한 위로를 바라는 것이다.
by
정재빈 에디터
2018.06.06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메이플스토리, 어린시절의 추억 [게임]
메이플스토리, 나의 어린 시절의 추억 나의 어린 시절을 책임졌던 게임, 메이플스토리. 어떻게 해서 게임을 시작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이 게임을 시작했다. 학교에 갔다오면 항상 컴퓨터를 키고 메이플스토리를 했다.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부모님께 혼나도 나의 게임 인생은 계속되었다. 집에 컴퓨터를 사기 전 까지는 ‘인터넷 게임’ 이라는
by
오지영 에디터
2018.05.12
리뷰
전시
[Preview] 과감한 절제, 초상화의 거장 알렉스 카츠
© Alex Katz, VAGA, New York, SACKKorea, 2018 "그림에 전통적인 요소가 없다면 힘을 얻을 수 없다." -알렉스 카츠 롯데뮤지엄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시의 인물들과 삶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간결하지만 아름답게 그린 알렉스 카츠(Alex Katz)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캘빈클라인과 협업한 CK 시리즈와 코카콜라 시리즈
by
김승아 에디터
2018.05.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계절이 떠나가는 봄, 밤에 [기타]
결국은 지나가는 일, 그리고 떠나 보내는 것들에 대한 단상
곧 하늘이 흐르며 별자리가 바뀔 것이다. 소리없이 또 다시 여름이 오고 있다. 오롯이 푸르른 계절을 위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서둘러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달리 말해보면, 끝끝내 아득하게만 느껴졌던 봄의 일들이 스치듯 또 우리를 지나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선명하게 한 계절이 떠나가고 있다. 유독 짧았던 올해의 봄날들, 어느덧 벚꽃 잎의 흔적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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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04.30
작품기고
The Artist
[손으로 전하는 이야기] '너의 계절' 백가희 작가를 전하다.
[너의계절] 출간기념회 & 북토크 -백가희 작가님 4/14 15:00~17:00 합정 땡스북스에서 백가희 작가의 '너의 계절' 책 출간 기념회 겸 북토크가 진행됐다. 백가희 작가는 이전에도 '간격의 미' 와 '당신이 빛이라면'이라는 에세이를 발표하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감 가는 많은 문장들을 써 내려간 덕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였다.
by
강민희 에디터
2018.04.22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낙화
사회와 세상에 의해 변해가는 연인의 모습을 꽃이 지는 낙화에 비유하여 표현해보았다. 아주 소소했던 것들이 바뀌고 난 후의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나타내었다.
잠시나마 나를 설레게 했던 벚꽃이 지고 그 꽃잎들이 우수수 떨어졌다 벚꽃의 낙화와 함께 계절이 변했다 그리고 '너'라는 사람도 변했다 잘 다려진 정장보다 무릎 나온 빨간 추리닝이 좋았다 떡져 바른 왁스보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좋았다 진한 향수냄새보다 은은한 체취와 몸에 밴 알싸한 담배 냄새가 좋았다 비싼 선물과 꽃보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적은 편지 한 장이
by
정재빈 에디터
2018.04.18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FOOL 0: 절벽으로 내딛은 그 황금빛 첫걸음
[TAROTEA] THE FOOL 0: 절벽으로 내딛은 그 황금빛 첫걸음 누가 미친거요? 장차 이룩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는 내가 미친거요? 아니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사람이 미친거요? -돈키호테- 존재하지 않는 것을 표현한 기호인 0은 오묘하다.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그 기호에는 순결한 잠재력이 있다. 0은 모든 숫자의 시작이자, 끝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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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04.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도서 큐레이터 기획02 - < 3차 면접에서 돌발 행동을 보인 MAN에 관하여 > [문학]
그는 3차 면접에서 어떤 돌발행동을 보였으며, 왜 보였을까. 하나의 부품이 되기 위해 마흔 아홉번의 면접에서 고배를 마신 그가 그럴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었고, 이제 곧 있으면 면접의 시간이 다가온다. 오늘 소개할 책은 면접에 관한 책이다. 면접의 tip이 담긴 책이라면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더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다. 그래서 혹시 그런 책을 생각하고 이 글을 골랐다면 지금 뒤로 가기를 눌러도 괜찮다. 이 책은 오히려 면접과 연수의 씁쓸한 단면들을 보여주어
by
신승욱 에디터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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