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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집중하는 순간을 기록하다
나에게 가장 집중하는 순간
나에게 가장 집중하는 순간
by
이유진 에디터
2020.08.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인간은 상처로 성장하지 않는다 [사람]
아파도 성장할 수는 있어도, 아파서 성장한다는 말은 믿지 않는다
타인을 할퀴는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는 무례한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들이 상처 주기를 의도했던지, 하지 않았던지 간에 상황과 성향에 따라 상처 받는 경우가 꽤 있다. 나는 남들과 같은 상황에서도 조금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편이었던 것 같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그 누구도 나를 해하려는 것 같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늘 상처투성이였다. 최근에 와
by
고민지 에디터
2020.08.28
리뷰
도서
[Review] 책 덕후의 기록, 책 좀 빌려줄래? [도서]
멈출 수 없는 책 읽기의 즐거움
"지금의 나를 만든 서재"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던 콘텐츠가 있다. 영화감독, 정치평론가, 그리고 시인 등 다양한 직업을 지닌 사람들이 지금까지 자신들을 만드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책을 추천하는 내용이었다. 추천 도서 목록을 보다 보면 책과 그 책을 추천하는 사람이 참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누군가가 좋아하는 책을 보면 그 사람까지도 알
by
이영진 에디터
2020.08.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쓸모의 일기] 운동일지(1) : 운동? 그 피켓 들고… 그거?
호헌철폐, 독재타도!
“응원한다, 나는 못 하지만 직접 나서줘서 고맙다.” 올해 코로나19 등록금 반환 운동을 기획했고 참여했다. 그때마다 주변 친구들이 나에게 했던 말은 ‘응원한다’와 ‘고맙다’였다. 지지의 말들이 힘이 되는 한편, 왜 같은 당사자인 우리는 함께 운동할 수 없는가, 라는 생각에 힘이 빠졌다. 내가 하는 것들은 대단한 일도, 특별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
by
장소현 에디터
2020.08.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무지개 시리즈-초록' 자연의 싱그러움을 배경으로 [문화 전반]
여전히 초록빛 콘텐츠를 향유하는 건 자연이 주는 기분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초록 어렸을 적부터 엄마가 늘 하시던 말씀이 있었다. 숲과 풀을 많이 봐라. 그럼 눈이 좋아진다. 그 말을 철석같이 믿었기에 주위에 초록이 시야에 들어오면 잠시 멈춰서 뚫어지게 쳐다봤다. 습관처럼 초록을 보는 순간은 항상 오랫동안 머무르는 시간을 선사했다. 그렇게 한참을 응시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졌다. 초록은 내게 평정을 유지하게끔 도왔다. 결론적으로
by
이지윤 에디터
2020.08.19
리뷰
영화
[Review] 우연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 여름날 [영화]
돋보이는 새로운 시도들, 그리고 공감과 울림을 주는 메시지와 연출
고립의 시간을 버티는 것 나에게 고독은 양날의 검이다. 외로움이라는 해결되지 않는 감정을 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외로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주기도 한다. 고립의 시간은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느끼게 해준다. 나의 삶에는 고립의 순간이 잦았다. 물리적인 고립 혹은 정서적인 고립. 그런 상태에서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이루어내기 어렵다. 하지만 지금 와서
by
송진희 에디터
2020.08.18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눈으로 담아 가는 가족사진을 기록하다
유리창에 비친 우리와 그 너머의 부모님을 눈으로 담는 순간
유리에 비친 우리와 창 너머의 부모님. 우리 가족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2020년 여름의 추억을 눈으로 담는 순간.
by
이유진 에디터
2020.08.14
리뷰
도서
[Review] 구구절절한 기록과 삶의 힘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삶을 구구절절 읽고 쓸 줄 아는 이의 음악과 글을 함께하며
Track.0 가을이 무르익어 가던 즈음, 예고에 없던 한파를 몰고 왔던 지난 겨울을 기억한다. 일주일 사이에 거리 위 사람들의 패션이 얇은 자켓에서 두꺼운 코트로, 후드집업에서 패딩으로 바뀌었던 것도. 그리고 나는 그 사이에서 고집을 부리며 가을 패션을 고집하다 결국 감기에 걸리고 나서야 겨울옷을 주섬주섬 꺼내입는 사람이었다. 돌이켜보면 매번 비슷한 패
by
윤희지 에디터
2020.08.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여행의 이유 - 떠남으로써 얻는 것에 대하여 [도서]
나는 왜 떠나는가? 그리고 왜 다시 돌아오는가.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이 책은 작년 여름 친구와의 베트남 여행이 코 앞으로 다가온 어느 날 처음 읽게 되었다. 짧은 휴양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설레는 마음에 '바캉스 에디션 표지'가 더욱 불을 질렀다. 그때가 7월이었으니 그로부터 정말 딱 1년이 지났다. 매해 돌아오는 여름은 늘 뜨겁고 눅눅하게 닮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올해만 큼은 모두가 알다
by
고민지 에디터
2020.07.31
리뷰
도서
[Review] 음악으로 인생을 기록하다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글과 영상으로만 인생을 기록하진 않죠.
Maroon5의 ‘Memories(2019)’ 정준하의 ‘키 큰 노총각 이야기(2012)’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2007)’ Sweetbox의 ‘Life is cool(2004)’ 이 네 곡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위 네 곡 모두 요한 파헬벨의 ‘카논’이 쓰였다. ‘카논’은 성부를 한 패턴에 따라 반복 연주하는 고전 음악의 한 형식으로 다
by
박신영 에디터
2020.07.30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벗어나려는 순간을 기록하다
우울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의 시작
우울하고 무기력한 시기를 만나면 나는 일단 씻고 밖으로 나간다. 카페에 앉아있든, 하염없이 걸어 다니든 무언가를 하다 보면 기분이 나아진다. 오래 머물러있는 물건에 먼지가 쌓이듯 우울이 쌓일 틈을 주지 않고 움직이는 것. 벗어나려는 노력의 시작을 기록해본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0.07.29
리뷰
도서
[Review] 신맛의 추억 - 레몬청 만드는 법&핑거라임 [도서]
<레몬청 만드는 법 & 핑거라임>을 통해서 보는 사람의 속내
두 이야기를 묶어 판매된 이 작품은 표지의 상큼함과는 다르게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레몬청 만드는 법’에서는 일하는 곳에서 손님을 유심히 관찰한 이야기이고 ‘핑거 라임’에서는 상담가가 한 의뢰인과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온전히 한 이야기의 주체가 아닌 관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의 이야기는 그 속에서 한 장벽과 마주하게 된다. 그것을 뛰어넘으면 과
by
박예림 에디터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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