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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Opinion] 만약 게임이 눈 깜빡임으로 진행된다면? - Before your eyes(비포 유어 아이즈) [게임]
눈 깜빡임을 통해 인생을 되돌아보다
제작| GoodbyeWorld Games 배급| Skybound Games 등급| 미분류 출시| 2021. 4. 8. 가격| 10,500원 플레이 타임| 100분 'Before your eyes(비포 유어 아이즈)'는 1인칭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는 특이하게도 웹캠을 이용한 눈 깜빡임을 통해 게임이 진행된다.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함이 돋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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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1.04.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는 우울할때 엄청 우울한 노래를 듣는다. (1) [음악]
I'm On Fire, Saturday Come Slow, I don't wanna
나는 우울할때 엄청 우울한 노래를 듣는다. 1 (해외) 우울은 어느새 나의 친구 같아서, 우울의 전조가 느껴지면 ‘아 오는구나. 그래, 내가 준비를 해놓을 게.’라는 태도를 갖는 편이다. 그렇다고 절대 그것을 다루는데 능숙해졌다거나, 익숙해진 것은 아니다. 그런 나의 상태를 이제야 깨닫고 받아들이게 됐을 뿐. 우울과 나 사이에 거리감을 두고 그 속에 매몰
by
박정민 에디터
2021.04.13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잃어버린 복조리를 찾아서 [사람]
운 나쁜 사람의 정신 승리
“뭐야, 여기도 문 닫았어?” 벌써 세 번째 허탕이었다. 여기저기 밥 먹을 곳을 찾아다니느라 어느새 점심때가 거의 지나있었다. 이번뿐만이 아니었다. 늘 어딘가 찾아가려 하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가게들이 갑자기 임대문의를 붙이고, 휴가를 가고, 개인사정으로 쉬고 하는 것이었다. 브레이크 타임이나 휴무일에 방문해 허탕 치는 것은 이제 예삿일이 되었다
by
고연주 에디터
2021.04.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우리가 함께였음이 자랑이 되는지, 아이유 'LILAC' [사람]
20대 끝자락에서 던진 아이유의 질문,'그렇다'고 대답해준다면.
지난 3월 25일, 아이유가 20대의 마지막에 안녕을 고하는 인사를 담은 정규 앨범 5집 'LILAC'을 발매했다.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10곡 모두 가사를 직접 써서, 아이유의 지난날들에 대한 추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자기의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이란 수식어를 가진 아이유는, 그만큼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며 수없이
by
고유진 에디터
2021.04.09
작품기고
The Artist
[미나] 젊음
젊음이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
젊음 - 새뮤얼 울먼 - 젊음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굳은 의지, 넘치는 상상력, 타오르는 정열을 가리킨다. 젊음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한다. 젊음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찾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뜻한다. 때로는 스무살 청년보다 예순살 노인에게 청춘이 있다
by
김한나 에디터
2021.04.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좋은 콘텐츠 추천해 드릴까요? - 문콘이 EP.1 [문화 전반]
문콘이 EP.1 - Right away, 더블 캐스팅,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 문화콘텐츠를 모아놓은 이야기, '문콘이'를 시작합니다 - 문콘이 Intro [문화 전반]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문콘이의 첫 에피소드를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콘텐츠들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나와 함께 했던, 잠깐의 휴식 동안 즐겼던 음악, 프로그램, 도서다. 문콘이(문화콘텐츠를 모아놓은 이야기)의 첫 시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더 좋은 콘텐츠를 소개하
by
최수영 에디터
2021.04.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Conviction of Everyone, '브이 포 벤데타' [영화]
그의 촉은 하나도 틀리지 않았고, 언제 총을 내려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고등학교 때 이 영화를 보라고 추천해 주던 친구가 있었다. 영화 초반에 나오던 독백을 적어서 편지에 적어주면서. 추천받으면 제때 보지 않는 이상한 습관이라도 있었던 건지, 한참이 지나고 이제서야 봤다. 이비의 목소리로 Remember, Remember the 5th of November로 시작되는 대사를 들으면서 그 친구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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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21.04.05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지하철에 탑승합니다. [지하철 유랑기]
인천 지하철의 기억
셀 수 없이 많이 지나쳐본 지하철역이지만 코로나 19로 1년 동안 제대로 가지 못한 익숙한 장소들에 대한 기억. 그래서 더욱 사적인 이야기. 지하철 유랑기. 이번 역은 석천사거리. 석천사거리역입니다. 우리 집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다. 빨리 뛰어가면 현관문을 열고 4분 만에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인천 2호선은 인천에 들어선 최초의 무인 지하철이다. 자
by
이수진 에디터
2021.04.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팬데믹 시대, 자연과 공생하는 법을 되돌아보다 [전시]
뉴노멀 시대를 위한 방향을 찾다
오랜 시간, 몇 번이고 더 감상하고 싶은 이를 위해 일부 전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생기는 의문이 있다. ‘왜 전시장 안에는 충분한 의자가 없을까?’, ‘좀 더 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는 없을까?’하고 말이다. 물론 모든 전시장이 서 있음을 요구하는 공간은 아니다. 작품이나 기획 의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작품을 오래 관람하고 싶어도
by
심은혜 에디터
2021.03.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밴드 '루시(LUCY)' : 당신의 계절을 담아 드려요 - 가을, 겨울 편 [음악]
이번 계절은 그대에게 어떤 멜로디로 남았나요?
지난 오피니언에서는 '계절을 노래하는 밴드' 루시의 첫 만남, 그리고 그들의 봄과 여름을 함께했다. 봄의 산뜻한 발걸음으로 한 발짝, 여름의 경쾌한 뜀박질로 한 발짝. 봄과 여름의 앨범이 우리 각자가 보내는 계절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면 가을과 겨울의 앨범은 루시가 노래하는 계절 자체에 몰입하고, 스며들게 만든다. #AUTUMN : 선잠 (2020.
by
이건하 에디터
2021.03.24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부캐 유니버스'의 절정, 코미디언 유튜브
구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희극의 시작
바야흐로 ‘부캐(’副캐릭터‘의 준말)’의 세상이다. 2018년 래퍼 ‘마미손’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번진 ‘부캐’ 유행은 ‘놀면 뭐하니?’에서의 트로트 가수 유산슬, 요리사 유라섹, 드러머 유고스타 등 한 인물로부터 비롯되는 수많은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여러 연예인의 ‘부캐’를 모아 결성한 그룹인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가수 아
by
조현정 에디터
2021.03.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리, Idle Town으로 가요. [음악]
늘 그렇게 있어 왔듯이 거기 그 자리에 있는, 우리의 낭만적인 동네에서
'어른의 무엇을 잃지 않으려 차가운 세상 속에서 힘을 주고 살던 얼음들이, 녹을까봐 두려워 애써 외면하지만 가장 돌아가고 싶어하는, 따뜻한 노스탤지어라는 햇빛 속으로 속수무책 들어가게 만드는.' 이번 글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Conan Gray’의 음악을 떠올렸을 때 필자의 마음 속에 그려진 이미지이다. Conan Gray. 1998년에 태어났고 9살 때
by
김민지 에디터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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