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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작품을 온몸으로 느낀다는 것 [시각예술]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전시
최근들어,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이용한 전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미디어 아트라고도 불리는데, 예술, 과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가 접목되어 컴퓨터 기술로 새롭게 표현된 현대예술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예술 장르의 등장은 우리가 예술을 향유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기존에는 작품과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고 작품을 바라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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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어진 에디터
2019.12.12
리뷰
PRESS
[PRESS] 고흐와 고갱을 그리는 클래식 음악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예술적 여운이 깊게 남기를 바라며
고흐와 고갱, 그들의 관계는 미묘했다. 고갱을 동경했던 고흐였지만, 그들이 함께 생활하게 되며 생기는 마찰과 불화는 아무도 막지 못했다. 동경과 불화가 공존할 수 있는가 묻는다면, ‘라이벌‘이라는 단어로 답할 수 있겠다. 분명한 재능과 예술성을 품은 그들이 고흐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미쳤던 영향은 그들의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함께 살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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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미 에디터
2019.12.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자본주의 체류기 - 누구에게나 인생은 하나의 고시와 같은 것이 아닐까 [도서]
여전히 자본주의에서 살아가야하는 우리에게 쓰디쓴 실패가 찾아와도, 웅크리고서라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갑을고시원>이 여전히 그곳에 있기를 바라면서, 작가는 담담하게 위로의 손길을 건네온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하나의 고시와 같은 것이 아닐까. (p.299, 박민규 단편집 카스테라) 갑을고시원의 인간 - 가구같은 인간 ‘갑을고시원’은 소설 속 주인공들의 삶의 터전이다. <갑을고시원 체류기> 속 인물들은 자본주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타의 박민규 소설과 마찬가지로 <갑을고시원 체류기>는 자본주의에서 소외된 변두리의 삶과 인물들의 자본주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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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19.12.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이유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Part 3 - "페르소나"로 보는 콘텐츠제작에 대한 젠더문제 인식 [영화]
콘텐츠 업계의 흐름이 차별적인 요소를 지양하고 소수도 함께 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본 글의 목적은 한국 감독들의 콘텐츠제작에 대한 젠더문제 인식을 알아보는 것이었지만 표본이 적어 그 한계가 명확하다. 이와 관련된 인식개선이 꾸준히 이뤄지길 촉구하며 글을 마친다.
* 이 글은 이전 기고글과 연결됩니다. [Opinion] 아이유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Part 1 - 문화콘텐츠와 비평의 의무 [문화전반] [Opinion]아이유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Part 2 - "페르소나"로 보는 콘텐츠제작에 대한 젠더문제 인식[영화] * 글을 읽기 전 '아이유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Part 1, 2와 <페르소나>를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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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19.12.02
칼럼/에세이
에세이
[딴짓] 프라하로 딴짓하러 오세요 ③
일상을 여행하는 법
딴짓 Episode.03 Nápoje l Kava 원래 주제는 낮에는 티타임, 밤에는 맥주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체코에서 가장 많이 마셨던 건 '커피'고, 가장 많이 했던 일이 '카페 찾아다니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프라하의 커피와 카페들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Afternoon in Prague ] 가을과 겨울이 한창일 때 체코에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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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9.12.01
리뷰
공연
[Review] 완벽한 곡의 체화를 이뤄내다: 최인 기타 리사이틀
행복한 연주를 보았습니다
연주회장에서 나누어준 최인의 사진 얼마 전 티비에서 가수 윤종신씨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말하는 장면을 보았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들은 너무나 많은데, 가사를 이해하고 그 감정을 진심을 담아 표현하는 가수는 보기 드물다고 말이다. 클래식음악 유튜브 채널인 ‘또모’에 등장한 쇼팽콩쿨 입상자인 임동민 피아니스트 또한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건넨다. 음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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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19.11.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ost로 보는 jtbc 드라마 [TV/드라마]
드라마와 ost는 뗄래야 뗼 수 없는 관계! ost로 보는 jtbc 드라마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노래. 자연스레 드라마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드라마의 제목을 생각해내며신나는 것도 잠시 같은 드라마 속 다른 ost도 찾아 들으며 추억에 잠기곤 한다. 누구나 즐겁게 본 드라마가 있다면 함께 들은 생각나는 ost가 하나쯤은 있을 수 있다. 요즘은 드라마만큼 ost에 대한 사랑도 뜨겁다. 방송이 끝나면 삽입곡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는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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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은 에디터
2019.11.28
리뷰
공연
[리뷰] 그의 풍경이 되다 - 최인 기타 리사이틀
다음에도 또 그의 풍경이 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기타 독주회라니, 난생처음 접해보는 장르의 공연에 혹여나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을 살짝 안고 언니와 광화문으로 향했다. 공연장은 생각보다 작았는데, 아담하게 꾸며진 무대와 객석이 마치 연주자의 아주 작은 소리까지 관객에게 전달해주려는 것처럼 느껴졌다. 작은 의자 하나와, 한 쪽 발을 걸칠 수 있는 작은 발돋움 대만으로도 소소하고 담백한 연주회가 진행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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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연 에디터
2019.11.27
리뷰
공연
[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클래식 기타와 콘트라베이스의 합주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019.11.23 07:30PM 광화문역 8번 출구 바로 왼쪽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의 체임버홀에서 진행된 '최인 기타 리사이틀'. 공연은 110분, 1부가 끝나고 15분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진다. [PROGRAM] 1부 서 산-바다 석풍수 바람과 나 2부 공간 1-2-3 Blue hour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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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민 에디터
2019.11.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현자 - 마키아벨리 [도서]
부정적으로 평가된 마키아벨리의 진면목을 알고 싶다면
내 이름은 마키아벨리. 나는 사람을 믿지 않아! 당연히 사람들의 말은 더욱 믿지 않지. 나를 가장 미워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날 제일 존경한다네. 나는 미워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 앞에서 내 책에 대한 비난을 퍼붓지. 그러나 혼자 있을 때는 몰래 내 책을 읽는다네. 내 책을 몰래 읽은 자는 교황의 자리까지 차지하고, 내 책을 던져버린 자는 경쟁자들이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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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에디터
2019.11.24
칼럼/에세이
에세이
[썰썰썰] 월급이 밀렸다.
말로만 듣던 임금체불의 당사자가 되어보니
매일 아침 '회사 가기 싫다'는 말을 읊조리면서도 출근하는 이유는 돈. 오죽하면 직장을 밥줄이라고 표현할까. 많은 직장인이 가슴속에 품은 퇴직서를 끝내 내밀지 못하는 건 오직 월급 때문이다. 내가 다니는 곳도 그랬다. 애사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이 적성에 맞는 것도 아니며 언젠가 꿈꾸던 직종도 아니었다. 오히려 전공과 아무 관련도 없는 일이고 사람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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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이 에디터
2019.11.24
리뷰
공연
[Review] 감히 ‘평’을 할 수 없는 ‘감성’ 그 자체 - 우리들의 사랑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전달하고 또 전달받을 수 있는, 감정의 교류가 가능한 <우리들의 사랑>.
이 주크박스 뮤지컬을 본 후 밖에 나와서 내가 지인에게 처음 뱉은 말은, “이건, 내가 좋다, 안 좋다, 평가할 수 있는 공연이 아닌 것 같아” 오랜만에 간 대학로. 다닥다닥 붙은 소극장이 매력적인 열정 넘치는 곳. 이날 본 공연장은 내 생각보단 큰 소극장이었다. 울타리 같은 설치물을 기준으로, 그 뒤는 천국이고 그 앞은 현실 세계다. 작은 무대를 잘 활
by
홍서원 에디터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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