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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불편한 얼굴을 마주할 용기 [문화 전반]
세상의 고통스러운 낯을 닮은 예술을 향유해야 할 이유
*본 글에는 다소 보기 불편한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장면만을 선정한 것이나, 주의바랍니다. 2020년은 우리가 전 지구적 재난상 황을 함께 견뎌야 했던 낯선 시간이었다. 내게 무엇보다 낯설었던 것은 수많은 이들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로 생을 마감하는데, 각 사람의 세월이 담긴 삶이 그저 숫자 1로 치환되어 전광판에 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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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나 에디터
2020.12.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마스크 좀 벗고 싶다 [시각예술]
마스크를 써서 답답한 사람들 천지라지만 전 마스크 뒤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저부터도 그렇습니다. 특히 경멸하는 표정을 차마 드러낼 수 없을 때 유용해요.
마스크를 써서 답답한 사람들 천지라지만 난 마스크 뒤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을 생각한다. 마스크 뒤에는 스스로 숨겨야 한다고 여기는 것들이 있다. 이를테면 배트맨은 정체를 숨겨야 했고, 오페라의 유령의 에릭은 흉측한 상처를 숨겨야 한다고 여겼다. 마스크맨은… 넘어가도록 하자. 어쨌든 마스크를 써서 더 과감해진 건 분명하다. 요즘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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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미 에디터
2020.12.01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불안은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의 신호다.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 불안하다고 불행한 것은 아니다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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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11.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마음의 휴식 한 장, 일기쓰기
일기를 쓰며 환기하는 마음 이야기
오늘 기사를 봤다. 한라산에서 2020년 첫눈이 관측되었다고 한다. ‘올해도 다 갔구나’라는 마음으로 줄곧 쓰던 일기장을 다시 폈다. 그냥, 2020년의 나는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 궁금했다. 나는 불안한 마음이 들 때면 일기장을 펴곤 했다. 그리고는 일기장에 나의 감정을 쏟아냈다. 마음의 쓰레기를 글로 표출했다. 그래서 일기장 분량을 보면, 그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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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빈 에디터
2020.11.30
문화초대
[Vol.684]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불안은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의 신호다.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 불안하다고 불행한 것은 아니다 - <문화초대 일자>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2020.12.09-11 수-금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by
박형주 에디터
2020.11.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복불복의 새로운 재미, 1박 2일 시즌 4 [TV/예능]
KBS의 예능, [1박 2일] 시즌 4: 프로그램의 기존의 큰 특징과 요즘 시대의 방향성을 더해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는 프로그램
KBS 간판 예능 [1박 2일]- 전작들과는 다른 새로운 재미 KBS 간판 예능 [1박 2일], 2007년에 첫 방송 후 긴 시간 사랑을 받은 예능이다. 그런 1박 2일이 연이은 멤버들의 논란으로 인해 종영되었고, 반년 정도의 제작 중단 후, 2019년 말에 시즌 4로 새롭게 시작하였다. 피디도 새롭고 멤버들도 새로웠다. 전 시즌의 논란이 뜨거웠기에 대중들
by
최아영 에디터
2020.11.26
리뷰
PRESS
[PRESS] 우울, 불안, 강박과 살아가기 - 나의 F코드 이야기 [도서]
"우울에 불안, 약간의 강박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F코드가 여러 개다. 처음 받았던 진단명은 F41.2 혼합형 불안 및 우울장애다. 다음 병원에서는 F32 우울병 에피소드와 F42 강박장애 진단을 받았다. 최근에 받은 진단은 F313 양극성 정동장애, 주요 우울 삽회다. 주렁주렁 달린 F코드들 때문에 ’나는 이제 망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 지금은 우울정증 이전의 내가 기억나지 않는다.
by
장소현 에디터
2020.11.24
리뷰
도서
[Review]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 그 마음 이해해요 [도서]
그녀의 글은 마음속 불안함을 잠재운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는 의도치 않게 일상의 쉼표를 찍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타인과 소통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나 자신과 소통하는 시간이 늘었다. 나는 이 시간을 이용해 그동안 스스로 답하기를 미루었던 질문들에 답하고 싶었다. 성인으로서의 나는 지금 잘살고 있는 건지, 내가 진짜로 원하는 꿈은 무엇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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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기 에디터
2020.11.2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돌아갈 수 없다 한 대도 이 밤 또 노래를 불러야지 [음악]
상실의 시대에 놓인 우리를 위로하는 음악 소개.
바야흐로 상실의 시대다. 정부의 철저한 방역과 의료진의 희생, 힘을 합친 국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날 듯 끝나지 않던 코로나19가 일상에 스며든 지 벌써 1년 째. 다시 겨울이 왔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것들은 우리를 더없이 무력하게 하고, 이 겨울을 더 춥고 공허하게 만든다. 이 힘든 시기를 여전히 견디고 있는 우리에게 위로
by
신지이 에디터
2020.11.22
문화소식
도서
[도서]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불안은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의 신호다.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 불안하다고 불행한 것은 아니다 - 불안은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의 신호다. <책 소개> 내 안의 불안과 마주하고 흔들리지 않는 삶의 중심 잡는 법 살아 있는 한, 불안과 걱정 없이 늘 평화로울 순 없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 감정들을 가불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사람이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는 많고 다양하다. 어린 시절에 겪은
by
박형주 에디터
2020.11.20
리뷰
공연
[Review] 이방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 연극 '아라베스크'
이방인에 대해 알아감으로써 더불어 살아가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이방인이다 멀지 않은 과거 2018년, 561명의 예멘인들이 제주도로 입국했다. 그들은 난민이었고, 타인이었으며, 우리에겐 그러니까 이방인이었다. 당시 이들의 대거 무비자 입국은 ‘난민 문제’를 국민적 관심사의 불판 위에 올려놓았고, 그들을 향한 시선은 결코 곱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561명 중 2명만이 난민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
by
박다온 에디터
2020.11.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몸글몸글 - 유영하는 몸짓 전시 [시각예술]
무의식의 바다로 떠나보자
집 근처에 작은 전시장이 생겼다. 평소에는 지하철을 타고 다녀서 이런 전시장이 생겼다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실험적인 #미술 #전시공간'이라고 적힌 작은 공간을 발견하였다. 바로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불나방’이라는 갤러리였다.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전시장이 생기다니. 문화예술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반가웠
by
유지호 에디터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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