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글 입력 2020.11.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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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 불안하다고 불행한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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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의 신호다.






<책 소개>
 
 
내 안의 불안과 마주하고
흔들리지 않는 삶의 중심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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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한, 불안과 걱정 없이 늘 평화로울 순 없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 감정들을 가불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사람이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는 많고 다양하다. 어린 시절에 겪은 트라우마로 특정 상황에서 발현되기도 하고, 완벽주의나 비관주의와 같은 타고난 성격 때문에 유독 불안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직접적 원인이 없더라도 과잉 자극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한, 누구도 불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2020년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해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나'를 뒤흔드는 불안은 해결할 수 없는 걸까?
 
15년 넘게 불안과 중독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는 우리 인간에게 불안이란, 그림자와 같아서 완전히 없앨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적당한 불안은 생존과 적응에 필요한 감정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불안한 자신을 자책하고 다그치는 게 아니라 불안과 잘 살아갈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다.
 
[불안을 잠재우는 법]은 먼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불안의 모습, 여러 가지 복합적 불안의 원인들을 보여주고 더 이상 불안에 끌려다니지 않고 새로운 문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질병'으로 바라본 불안에 걸맞은 물리적인 처방도 알려주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얼마 전 한 아이돌이 불안장애로 급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했다. 대중에 노출된 삶을 사는 공인들이 겪는 심리적 장애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주 알려지면서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과 같은 병명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들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게 되었다. 또한 자신이 직접 겪었던 우울증 관련 책들이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이 사회에 심리적 문제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면 위로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버거운 감정을 안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 역시 15년간 정신과 의사로 살아왔지만 어릴 때부터 따라온 죽음에 대한 걱정으로 늘 긴장과 예민함을 달고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한다. 나이가 들어도, 심지어 내담자를 치료하는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과연 불안은 무엇일까? 10대는 학업 문제, 20대는 취업, 30대와 40대는 결혼, 승진 등 사회에서 가장 치열한 '낀세대', 50대와 60대는 노후 문제까지 세대마다 겪고 있는 불안은 다양하다. 그리고 하나의 불안이 끝나면 또 새로운 불안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불안은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태이자 정신적 무질서다. 정신은 자기 방의 모습과 같아, 열심히 치워도 완벽히 정돈된 드는 순간이 드물다. 마음은 대부분 무질서하다. 즉, 불안한 상태와 평온한 상태를 칼로 자르듯이 확실하게 나눌 수 없다. 더 불안한 시기와 덜 불안한 시기가 있을 뿐이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마음에 생겨난 크고 작은 티끌에 너무 집착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어차피 불안할 거면 불안이 갖고 있는 속성을 십분 활용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살아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불안이 가진 속성이란 불안이라는 감정이 '미래지향적'이라는 점이다. 즉 과거에 벌어진 일을 돌아보며 과하게 자신을 채찍질하기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한 걱정, 좀 더 가치 있는 걱정을 하면 된다. 또한 불안을 다루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현재에 감사하는 습관 들이기다. 불안하다는 것은 잃을 것이 있다는 이야기이고 더 잘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책에서는 최악의 생각을 덜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연습하기, 감정보다는 행동 다스리는 연습하기, 자신의 감정을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해보기, 자신감을 과장하지 말고 긴장하는 자신을 받아들이기 등 의미 없는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자기 자신과 새로운 관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1장에서는 불안의 원인에 대해 파악한다. 저자가 15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겪으면서 얻게 된 다양한 원인이 사례로 나오는데 의사가 환자에게 늘 던지는 질문인, "왜 불안하세요?"라는 물음에 대해 독자들도 자신의 내면을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자존감과 불안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2장에서는 사람마다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불안에 대해 나온다. 특정 사건이 벌어질 당시에는 괜찮다가 지나서 찾아오는 불안의 시간 차, 부정적 예감이 꼭 벌어지고 마는 이유도 알려준다.
 
3장에서는 일상을 뒤흔드는 불안증에 대해 살펴본다. 자신의 감정적 약점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람, 거절하지 못하는 자신, 곁에 있는 사람이 떠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등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에 딸려오는 감정과 다양한 불안증세,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4장에서는 일상에서 직접 해볼 만한 불안을 잠재우는 법에 대해 살펴본다. 폭주하는 생각을 제어하고 사소한 행동부터 바꾸는 법, 글을 고치듯 생각을 퇴고는 법, 일반적 명상이 어려울 경우 대안으로 의미 없는 불안을 눈앞의 걱정거리로 대체하는 유리컵 명상법도 소개한다.
 
5장부터 9장은 공황장애, 사회불안장애, 범불안장애, 강박 스펙트럼 장애, 트라우마 등 불안장애가 과한 신체적 증상으로 드러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효율적이고 적절한 처방에 대해 알려준다. 정신과에서 처방하는 약에 대한 오해와 두려움을 없애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 불안하다고 불행한 것은 아니다 -


지은이 : 하주원

출판사 : 빌리버튼

분야
인문>심리학

규격
136*210*18mm

쪽 수 : 332쪽

발행일
2020년 12월 01일

정가 : 16,000원

ISBN
979-11-91228-00-7 (03180)





저자 소개


하주원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의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강북삼성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쳤고 이후 동 병원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하였다. 대한불안의학회에서 총무간사, 편집간사, 교육간사 등을 맡았으며 불안장애 심층과정에서 7년째 다른 정신과 전문의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특임이사 및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홍보이사다. 특히 불안, 중독, 노인정신건강에 관한 대중 강연을 많이 하였고, 현재 서울 은평구에 있는 연세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다. 오랜 기간 <국민일보>에서 칼럼을 연재하였고, 저서로는 [어른이 처음이라서 그래]와 공저 [어쩌다 도박] [중독정신의학 제2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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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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