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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행복을 병속에 담는 법 [공연]
뮤지컬 레베카를 보고
레바카는 2013년 한국에서 초연을 올린 레베카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다. 레베카는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이 원작이지만, 뮤지컬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에서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고 한다. 뮤지컬 엘리자벳 등을 제작한 미하일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제작하였다. 주인공 ‘나’의 프롤로그 (어젯밤 꿈 속 맨덜리)와 함께 극이 오른다. 마치 옛날을 떠올
by
김지우 에디터
2023.10.26
문화소식
도서
[도서] 디스 이즈 어 뮤지컬
이것이 진짜 뮤지컬이다
이것이 진짜 뮤지컬이다 넘버와 스토리, 연기와 춤, 무대 위와 뒤편의 이야기까지 한 권으로 만나는 뮤지컬 교양서 뮤지컬은 노래와 춤, 연기가 아우러진 공연이다. 어느 한 편의 무대도 같은 공연은 존재하지 않는 뮤지컬은 워낙 복합적인 예술이기에 지금까지 제대로 된 뮤지컬 교양서를 만날 수 없었다. 학교에서 20여 년간 뮤지컬을 연구하고, 앙상블에서 주연배우
by
박형주 에디터
2023.10.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첫 뮤지컬,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 부산 뮤지컬 공연을 보고
10월 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봤다. 정식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진데, 프리뷰 날짜에 보게 됐다. 레미제라블은 어릴 때 책으로 접했기도 하고, 워낙에 명작이기 때문에 알고 있었다. 하지만 뮤지컬은 레미제라블이라서가 아니라 생애 처음 보는 거라 기대를 잔뜩 하고 보러 갔다. 느긋하게 티켓을 구하느라 좋은 자리는 놓쳐
by
서예린 에디터
2023.10.15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셰익스피어가 아니면 어때! - 뮤지컬 '썸씽로튼' [공연]
셰익스피어에 맞서는 비운의 극작가 닉 바텀의 고군분투 뮤지컬 제작기
뮤지컬 ‘썸씽로튼’은 바야흐로 문화예술의 시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이다. 당대 최고의 극작가인 셰익스피어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반면, 올리는 극 마다 쫄딱 망하는 비운의 극작가 닉과 나이젤 바텀 형제는 생활고에 시달린다. 닉은 성공하기 위해 최고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조카인 토마스 노스트라다무스를 찾아가는데 노스트라다무스가 셰
by
성예진 에디터
2023.10.14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국악뮤지컬 심청날다
판소리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밴드날다의 국악뮤지컬
국악뮤지컬 심청날다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10.14
리뷰
PRESS
[PRESS] 뛰어오르고 가라앉기를 반복하는 인생이라는 깊은 바다 속에서 - 쇼맨, 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아주 높이, 아주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한낱 보잘것없는 존재들에 눈길이 간다. 약한 몸집으로 한없이 거대한 세상을 이겨내려 발버둥 치는 인간의 삶을 따라가게 된다. 그렇게 한없이 따라가다 보면, 나의 삶을 마주 보게 된다. 웅장한 트럼펫 소리가 고요한 허공에 울려 퍼지면, 관람객들은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미국 뉴저지주의 한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일을 마주하게 된다. 그곳에서 한낱 보잘것없는 존재
by
최세희 에디터
2023.10.05
리뷰
공연
[Review]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찾는 여정 -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작품 속 인물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면?
작품 속 인물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면 어떤 기분일까? 여기 이런 유쾌하고도 발칙(?)한 상상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있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외치던 햄릿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면?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비극의 연인 로미오와 줄리엣이 작품 너머로 우리를 응시한다면?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속 세상이 그러하다. 인
by
박주연 에디터
2023.10.04
리뷰
공연
[Review] 내가 바꾸는 내 인생의 장르 –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음유시인 햄릿과 경비병 줄리엣
전 세계의 모두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명작을 탄생시키고자 「명작, 이대로만 따라 하면 쓸 수 있다」라는 작법서의 지침에 따라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을 동시 집필하고 있는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그가 원고 속에 직접 뛰어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던 때에, 갑자기 불어온 거센 바람에 원고들이 뒤섞이고 만다. 이로 인해 두 작품의
by
송진희 에디터
2023.10.01
리뷰
공연
[Review] 예상을 뛰어넘어야 하는 이유 - 인사이드 윌리엄 [공연]
인사이드 마이셀프!
셰익스피어의 원고에서 빠져나온 햄릿, 줄리엣, 로미오. 그들은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찾을 수 있을까? 세계적인 명작 탄생을 꿈꾸며 「명작, 이대로만 하면 쓸 수 있다!」의 지침에 따라 아버지의 복수에 성공하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는 왕자 「햄릿」과 가문의 반대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동시에 집필 중인 셰익스피어. 어디선가 불어오는 거
by
임주은 에디터
2023.10.01
리뷰
공연
[Review] 꿈꾸는 삶 속 우리라는 명작 - 인사이드 윌리엄 [공연]
제멋대로인 나. 그대로 살아도 좋아.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자. 비극이 숭상되지 않던 시대, '명작 만들기'라는 노이로제에 시달리는 셰익스피어. 명작 만들기 가이드라인을 통해 만들어진 주인공들, 그리고 섞여 버리는 세계관을. 문장으로 열거하기만 해도 아주 사랑스럽고 엉뚱하고 황당하다. 이런 골 때리는 세계관 안에서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은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했던 걸까? 작가라는 아
by
김나현 에디터
2023.09.30
리뷰
공연
[Review] 이름 없이 살아도 괜찮아! -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공연]
내가 써 내려가는 '나의 삶'
‘모든 작품이 비슷하다’, ‘한계가 보인다’라는 리뷰에 충격을 받은 셰익스피어는 ‘명작, 이대로만 하면 쓸 수 있다!’의 틀에 맞게 작품을 집필하기로 한다. 그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이 탄생하게 되는데, 집필을 이어가던 셰익스피어는 갑자기 불어오는 거센 바람에 원고를 모두 흩날려 버린다. 결국 섞여버린 두 개의 원고 속에서 <
by
김지현 에디터
2023.09.30
리뷰
공연
[Review] 확신을 전하는 따뜻한 위로,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겨울날의 햇살을 닮은 위로를 전하는 뮤지컬
2020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창작뮤지컬 부문에 선정되어 2021년 3월 초연을 올렸던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이 지난 9월 12일부터 두 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인사이드 윌리엄’은 명작을 써야만 한다는 셰익스피어의 강박과도 같은 다짐으로 그 포문을 연다. 주변인들의 평가에 사로잡혀 작법서를 보고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by
박서현 에디터
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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