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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Preview] 프랑스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예르미타시박물관展' (~18/04/15)
지난 250년 동안 겨울 궁전에 간직되었던 프랑스 미술을 기반으로 17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프랑스 미술을 일목요연하게 펼쳐보이는 이번 전시는 모두 4부로 구성된다.
작년엔 '왕이 사랑한 보물' 전시회로 유럽 문화의 부흥을 이끌었던 강건왕 아우구스투스가 수집한 명품전에 매혹당했다면, 이번엔 예카테리나 2세가 수집한 프랑스 미술품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250년 동안 궁전 속에 간직되었던 프랑스 미술을 기반으로 17세기에서 20세기 초 러시아 기업가들이 구입한 인상주의 회화에 이르기까지 모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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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8.01.10
리뷰
전시
[Review] 그녀의 인생의 흐름에 따라, 마리로랑생展
마리로랑생, 그녀를 마주했던 시간
“마리로랑생의 예술은 우리시대의 명예이다.” 한 달 동안 손꼽아 기다려왔던 마리로랑생展. 그리고 그 오랜 기다림이 단 하나도 아쉽지 않았던 마리로랑생展이었다. 요즈음 여러 전시회를 다니면서 느꼈던 기분 중의 하나가 ‘불편함’이었다. 한 예술가를 주제로 하는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작품을 이해하기엔 부족한 설명과 다소 난잡한 전시 동선이 나에게는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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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에디터
2017.12.29
리뷰
도서
[Review]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니시카와 오사무 지음/ 이정환 옮김/ 나무발전소 스콜, 슬론차, 치어스, 살루테, 무바라크, 프로스트, 니뉴오, 야므센, 건배,챠이요, 간페이, 감빠이, 비바비바, 마부헤이, 상테, 요우, 사우데, 살루으, 트루야가, 나 즈다로비에! | 프롤로그를 읽으면 책을 읽지 않아도 작가님의 술철학을 알 수 있다. 네 살 때 처음으로 위스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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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 에디터
2017.07.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단어 '힙하다'를 통해 고찰한 한국 문화의 흐름 [문화 전반]
힙-하다 : 세련되지만, 유행을 따라가는 것은 아닌, 힙합 스타일?
단어 '힙하다'를 통해 고찰한 한국 문화의 흐름 우리는 개성적인 인테리어의 카페나 독특한 스타일을 뽐내는 인물 등을 향해 ‘힙하다’는 수식어를 붙인다. 단어 자체가 주는 어감에서 눈치 챌 수 있긴 하지만, 이는 주로 야생미가 철철 흘러넘치는 빈티지 의상을 입은 패션피플이나, 힙합과 레게가 쿵쿵 울려 퍼지는 특이한 맥주 가게 등에 부여되는 말이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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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린 에디터
2017.06.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재지팩트가 전하는 파도의 흐름, Waves Like [공연예술]
여럿이 마구 뒤섞인 곡 구성은 앨범의 테마인 Wave, 즉 파도의 성격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이어폰을 튜브 삼아 몸을 기대고 트랙을 쭉 재생하며 파도의 흐름에 몸을 맡겨보자.
재지팩트가 전하는 파도의 흐름, Waves Like 재지팩트를 처음 알았던 건, 힙합에 막 눈을 뜨기 시작한 중학생 때였다. 당시 나는 친구들을 따라 절절한 발라드만 듣다가 쿵쿵 울리는, 욕지거리를 막 내뱉는 랩을 접하며 신선한 충격을 받은 상태였는데, “힙합이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없던 상태에서 접한 재지팩트의 잔잔한 음악은 나에게 ‘
by
신예린 에디터
2017.06.08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2017.05
세계적인 출판의 흐름을 다방면으로 분석한 책. "출판저널", 현 출판의 시대 흐름을 읽다.
출판저널 496, 2017. 5월호 출판의 흐름을 읽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 1. 역사 "출판저널"은 1987년 7월 20일 첫 호를 냈다. 1987년은 우리나라가 민주화와 산업화가 본격 시작된 의미있는 해이다. 출판역사에서 볼 때 1987년은 출판의 자율화가 시작되었고, 1987년 7월 1일부터 개정저작권법 시행과 함께 세계저작권협약에 가입한
by
장연진 에디터
2017.06.02
리뷰
공연
[Review] 시간의 흐름을 잊다, '스타바트 마테르' [공연]
클래식, 종교 음악, 예술의전당.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스타바트 마테르> 공연을 보러 가기 전에는 저런 단어들에 지레 움츠러들었다. 그 분야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고, 쓸데없는 편견만 가득했기 때문이다. 물론 가기 전에 ‘스타바트 마테르’와 드보르작, 서울오라토리오에 대해 얄팍한 지식을 갖추었기 때문에 약간의 기대는 있었지만. 죽은 예수를 바라보
by
채현진 에디터
2017.03.30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틀을 넓히다
틀을 인정하고 확장을 하다보면 분명히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틀을 넓히다] 국악소녀로 잘 알려진 송소희양이 한 프로그램에서 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알기론 송소희양은 5살때부터 국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아이로 성장해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날 방송에서의 이야기는 달랐습니다. 국악을 본인의 의지가 전혀 없이 부모님에 의해 시작했고, 부모님이 시켜서 한 국악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어느순간부터 꿈이 정해져버
by
이화정 에디터
2017.02.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170122 7‘44“ [문화전반]
우리는 제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다. 그리고 그 가치관에 따라 충돌하기도 공감을 얻기도 한다. 여기 굵직한 의견 차이를 겪은 친구 두 명의 대화가 있고, 날것의 이야기를 남겨두고 싶은 욕구에 창피함을 무릎 쓰고 적은 글이 있다.
담화가 끝나고 b가 그린 a 친구 4명이 있다. 그렇잖아도 비슷한 구석이 있어 모인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모난 부분이 잘 갈려 데칼코마니 같이 비슷한 모양새를 갖췄지만, 그 안에 본질적인 색은 뚜렷이 유지 하고 있어 종종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작은 마찰들이 있었다. 하지만 다들 대화 나누기를 좋아해 오히려 시간을 잡고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by
김경진 에디터
2017.01.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성큼성큼 밖으로 나와 말을 건네는 예술 [문화 전반]
대중과 예술의 간극을 줄이고자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작품들이 수많이 쏟아지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관객 즉, 우리들이 해야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전시장’을 상상해보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하얀 벽으로 둘러싸여 환한 조명이 작품들을 비추고, 오로지 발걸음 소리만이 공간을 채우는 조용함을 가진 공간을 떠올린다. 어떤 사람들은 발자국조차 허용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전시회를 보러 가자는 말에 거부감을 느낀다. 이와 반대로 나의 경우에는, 그 누구의 방해 없이 작품을 보며 드는 나 혼자만의
by
박이슬 에디터
2016.12.10
리뷰
공연
[Review] 우리들의 우울과 희망에 관한 연극 스톡홀름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듯 멍한 얼굴을 한 개개인들이 어디로가야하는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떤식으로 찾아나서야하는지 나에게 확실한 것이 과연 있는건지, 수많은 가짓수와 정해진 답이 없는 질문속에 결정하고 나아가야하는 우리 현대인들의 모습을 홀린듯이 유쾌하게 담아낸 연극이였다. 두서없이 이어지는 끊기는 대화는 공중에 떠있는것 같은 기분을 들게만
by
김다예 에디터
2016.11.01
리뷰
전시
[Review] 조선후기 변화의 흐름을 그림을 통해 만나는,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제목부터 굉장히 현대적인 감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우리 선조들의 삶과 그리고 조선의 근대적 변화의 모습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회였습니다. 조선 후기, 변화하는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그림들을 통해 한층 더 우리 선조들과 가까워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제목부터 굉장히 현대적인 감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우리 선조들의 삶과 그리고 조선의 근대적 변화의 모습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회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 후기, 점차 화려한
by
정미연 에디터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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