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출판저널 2017.05

출판의 흐름을 읽다
글 입력 2017.06.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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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저널 
496, 2017. 5월호


출판의 흐름을 읽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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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

"출판저널"은 1987년 7월 20일 첫 호를 냈다.
1987년은 우리나라가 민주화와 산업화가 본격 시작된 의미있는 해이다.
출판역사에서 볼 때 1987년은 출판의 자율화가 시작되었고,
1987년 7월 1일부터 개정저작권법 시행과 함께
세계저작권협약에 가입한 해이다.

"출판저널" 창간사에서 고 정진숙(을유문화사 창업자)은
"도서문화의 확장과 충실화를 위한 공론"이라는 주제로
창간 의의를 기록했다.



이하는 맛보기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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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판저널의 특징

개인적으로 출판업에 생각이 있는 독자로서, 
정말 유익한 내용을 많이 담은 저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매스컴에 몸담은 인물들의 미래 출판업에 대한 향후 의견과 방향 예측을 
상세하게 기술해 놓음으로써 "출판"이라는 세계의
겉껍질이 아니라, 속껍질까지 알 수 있었던,
그런 책이었다. 


How to think!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칼럼분야에서 "북유럽 출판시장에서의 한국문학"과 "일본 아동서 출판시장의 약진" , "제로(Zero)의 시대에 대비하라"였다. 
 
저작권수출동향을 살펴보는 첫번째 칼럼은 "아동문학"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현재 신경숙, 황선미, 한강 등 작가들이 북유럽의 작가전에 초대되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북유럽 현지에서의 출판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얘기한다. 경쟁력있는 작품들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필자의 작품이 언젠가는 있기를 기대해보는 생각도 반짝, 해보기도 했다. :-)

글로벌 출판 트랜드를 살펴보는 두번째 칼럼은 "어른들도 관심있는 그림책"이 인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현 그림책의 트랜드 또한 부정적이고 충격적인 현실을 순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아동출판시장의 열쇠는 '과거와 달리 사실적인 표현으로 얼마나 많은 부모 세대의 마음을 움직이는가'라고 한다. 

IT, E-book의 동향을 살펴보는 세번째 칼럼은 다가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변화하는 출판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비즈니스주도권이 생산자나 유통사가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그로부터 바뀐 콘텐츠와 소비자의 구매 패턴의 변화를 말한다.  세계적 출판기업 Amazon의 경우 간편 결제에 큰 획을 그은 "원클릭(One-click)"서비스를 도입했지만 이제는 이를 뛰어넘은 자동결제의 시대가 도래한다. 바로 "제로(Zero)의 시대"라 일컫는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알파고'처럼 Amazon에서는 "아마존고(Amazon go)"를 도입해 시범적으로 실행중이다. 이는 스마트폰의 앱을 이용해 상품을 담아 계산대를 그냥 지나가면 되는 자동결제 시스템이다. 2020년까지 '아마존고'를 약 2천 여개 매장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하니, 3년 내로 제로의 시대는 활성화될 것이다. 
  인간의 삶으로 "GO"의 기술이 깊숙이 들어올 것이고 우리는 머지않아 제로의 시대 속에 살 것이다. 


+플러스 후기+
 이러한 글들은 출판에 대한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생각하는 방식을 키워 준다. 
또한 출판저널답게 출판의 트랜드-특히 그림책 출판 중심의-를 집중 취재했다.
출판시장에 대한 분석과 좋은 견해들이 많이 담겨있어 무척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상, 머지않아 정기구독을 할것 같은 "출판저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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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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