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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자기계발서'를 읽는 시간 - 과연 독이 될까? 약이 될까?
한 때 서점을 뒤흔들었던 김난도 교수님의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방학을 맞아 서점과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 곳에서 간만에 조우하게 된 바로 이 책. 잠시 추억에 잠겼다. 한창 이 책을 읽던 청춘들 무리 속에서 열심히 책을 읽어나가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전공서적과 참고도서, 관련 논문을 읽기에도 빠듯한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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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6.01.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수중으로의 초대,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 - 더 판타지 [시각예술]
"수중에서 이미지를 창조하는 작업은 규제 받지 않는 영역 (Uncharted territory)을 탐색하는 것과 같다. 나는 수중작업이 가져다 주는 황홀한 경험(the magic)을 좋아한다." -제나 할러웨이
ZENA HOLLOWAY '세계 최초의 여성 수중사진작가' '최초'라는 단어는 경이롭다. '최초'라는 단어는 무겁다. 그래서 '최초'라는 단어는 힘이 세다. 세계 '최초'의 여성수중사진작가, '제나 할레웨이'의 사진전 문을 수줍게 두드렸다. 수중에서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 외에도 작가 이름에 따라붙은 '최초'라는 말이 나의 발걸음을 움직이게 하였다. 어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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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6.01.13
리뷰
공연
[Review] 사랑과 우정 사이!? 연극 '그날밤 너랑나'
15년지기 친구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그린 연극 '그날밤 너랑나' 12월 27일 일요일 3시, 강남역 강남아트홀 2관에서 연극 '그날밤 너랑나'를 보고 왔다. 연극을 같이 보러 간 친한 언니는 강남역에도 극장이 있냐며 신기해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연극 또는 이와 관련된 공연 대부분은 대학로에서 진행되고 있다. 나는 대학로보다 강남이 더 가깝기 때문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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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5.12.30
오피니언
공간
[Opinion]여러분, '두산 아트센터'를 아시나요?
'두산 아트센터' (DOOSAN ART CENTER) 누군가에는 생소하거나, 혹은 누군가에게는 익숙할 공간, '두산 아트센터' 내게는 이 공간이 가져다 주는 분위기가 생소함과 익숙함 중간 즈음에 있다. 나는 두산아트센터에 정확히 3번을 다녀왔다. 집과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했지만 그 3번의 시간 모두 값지고 소중한 자리였다. 나의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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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5.12.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한 해를 돌아보며... 우정에 관한 '시' 모음 [문학]
2015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어떻게 보면 그저 시간과 날짜만 지나가고 있을 뿐 나를 둘러싼 주변이 변하는 것도 아닌데, 마음이 뒤숭숭하다. 한 해의 마지막날, 또는 새해의 첫날, 나는 친구들에게 장문의 문자나 카톡을 보내곤 한다. 그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기도 하며, 혹은 앞으로의 변치않는 우정을 약속하면서 말이다. 평소에는 바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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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5.12.29
리뷰
공연
[Review] 당신은 '형제복지원' 사건을 알고 계시나요, 연극 '해피투게더'
형제복지원 사건을 다룬 연극 ‘해피투게더’ 이번 연극은 나의 중국인 친구와 함께했다. 그 친구에게 한국에서 있었던 사건을 알려주고 싶었고, 또한 한국의 연극을 소개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형제복지원 사건이 부산을 배경으로 해서 단원들이 사투리를 썼기 때문에 친구가 한국말을 이해하는 데에는 조금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연극이 시작되기 전 간략하게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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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5.12.27
리뷰
[Preview] 너랑 나랑은~ 연극 '그날밤 너랑나'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로 바쁜 12월, 그런 날엔 연인과 친구와 이 연극은 어떨까? '그날밤 너랑나' 한 해 중 12월은 가장 바쁜 달이기도 하다. 지나간 일들을 정리하는 시기이도 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서울 한복판 어디를 가도 거리는 연말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가끔은 혼자 혹은 친구들 몇 명이서 조용히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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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5.12.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 때로 가고 싶다. '응답하라 1988'열풍 [시각예술]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3번째 시리즈 '응답하라 1988'의 열기가 뜨겁다. Q. 다음 중 매주 금,토 저녁 7시 50분에 방영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1.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마치 내가 그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 든다. 2. 단순한 로맨스 이야기가 아닌, 울고 웃고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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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5.1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콘서트와 회담으로 만나는 '기후변화 콘서트&비정상회담' [문화 전반]
요즈음은 시와 노래와 영상이 가미된 강연이나 세미나가 많이 열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낯선 모습을 보면서 나는 한 편으로 신기하기도 하고, 내심 뿌듯하기도 하다. 예술이라는 것의 명확한 기준, 그리고 명확한 범위가 있을까? 강연을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작은 콘서트를 맞이하고, 전문 용어가 난무하는 진지한 토론 대신, 모두가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소통의 장까지!
딱딱하고 지루한 강연은 가라! '기후변화 콘서트 & 비정상회담' 전세계가 2015년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주목하였다. 이제 더 이상은 기후변화 문제를 피할 수 없으며 각국이 높은 책임성을 갖고 임해야 하는 문제가 된 것이다. 당사국 총회가 열리기에 앞서 세계적으로 많은 캠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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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5.12.15
리뷰
[Preview] 모두가 행복하진 않은 '해피투게더'
연극 '해피투게더' 1980년대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벌어진 대규모 감금과 인권유린 사건을 무대화한 연극 '해피 투게더' 2013년 11월 초연을 한 뒤, 2015년 12월 9일부터 앙코르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한다. 기획의도와 작품의 배경 및 특징을 잠시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기획의도 한국 사회의 문제 치유와 건강성 회복을 위한 관심과 성찰의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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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5.12.13
리뷰
공연
[Review] "예술의 전당", "프라하 카메라타", 그리고 "우리"
나는 그저 한 악장이 끝나고, 한 곡이 끝날 때마다 그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크게, 많이 쳐주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했는데...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나를 비롯한 관객들의 행동이 연주자들의 몰입도를 떨어뜨리지는 않았을까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Prague Camerata" 프라하 카메라타 지난 2015.12.2일 수요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프라하 카메라타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다.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밤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평일저녁이었기 때문에,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프라하 카메라타를 비롯한 예술을 접하러 오실지 궁금했다. 보통은 비가 오는 등 궃은 날씨에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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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5.12.0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SING UNTO GOD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공연예술]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제53회 정기연주회] SING UNTO GOD 주님을 위해 노래 부릅시다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지난 2015년 11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 대예비실에서 제53회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숭실대학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워진 학교로,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 합창단은 195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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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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