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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외로움을 품는 르누아르 [시각예술]
품는다는 의미를 자신만의 해석으로 표출하다.
그의 그림을 보면 의문이 들것이다. 이렇게 평화롭고 순수한 그림을 그리는 르누아르가 외로움을 품는다고?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르누아르 본인의 자화상과 그가 그린 그림들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본인은 자화상은 정면이 아니라 측면이다. 그리고 르누아르는 본인의 그림은 여인들은 그린 그림들과 다르게 어딘가 모르게 쓸쓸하고 외로움이 담겨있다. 르누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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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에디터
2017.03.10
작품기고
[댑싸리가 자라는 숲] 백일몽의 색 : Color of a daydream
뒤틀린 빛깔로 채색되어 덧없이 선명했음을
- 몽상 끝자락에서 어떤 세계의 입구를 보았다 자아의 파편이 떠오르며 잘게 부서지고 꿈의 별가루가 되어 흘러가는 허공, 뒤틀린 빛깔로 채색되어 덧없이 선명했음을 희끄무레한 유리창 너머로 기억하는 그런 세계 수백 갈래의 공허한 시선들은 사이에 거울을 놓은 채로 서로의 모습을 마음껏 관조하고 있었다 -Color of a daydream- http://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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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 에디터
2017.03.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속에서 색이 사라진다면...? 흑백영화의 아름다움 [시각예술]
영화 속에서 색이 사라진다면...? 흑백영화의 아름다움 영화? 영상으로 하는 예술입니다. 예술의 방식은 의도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영화라는 매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상이고 영상에서 중요한 것은 색과 소리, 구도입니다. 그 중에서 하나인 색이 빠진다면...? 물론 과거에는 흑백영화 뿐이었습니다. 흑백영화란? 흑백 필름으로 촬영된 영화로 영상에 담긴
by
고혜원 에디터
2017.02.28
작품기고
하늘의 색
때마다 서로 다른, 그 시간에만 느낄 수 있는 하늘의 색.
오후 1시 오후 4시 오후 6시 반 하늘은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색으로 변화할까. 어떤 다양한 색으로 우리를 감싸주는 것일까. 때마다 느낄 수 있는 그 날, 그 시간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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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리 에디터
2017.02.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를_대하는_태도 #이창동 #시 [시각예술]
사색하는 것보다 검색하는 것이 익숙한, 읽는 것보다 보는 것이 편한 우리네 청춘의 시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성찰. 영화로 보고 시로 읽으며 미처 보지 못했던, 생각하지 못했던 세상의 파편들에 대해 사색의 시간을 전달하는 글, 영화를 해시(詩)태그한다.
#시가_죽어가는_시대 ‘시 읽는 청춘’의 시대는 지난 지 오래다.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시 수업 강사로 등장하는 김용택 시인을 빌어 ‘요즘은 시가 죽어가는 시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요즘 10대, 20대 청춘들에게 ‘시를 읽는다는 것’은 그저 오글거리고 어려운 일이며, 소모적이고 낯선 일이다. 사색하는 것보다 검색하는 것이 익숙한, 읽는 것보다 보는 것이
by
김수련 에디터
2017.02.22
리뷰
공연
[Review] 그만의 색이 뚜렷했던 연주 - 임현정 리사이틀
호불호는 있으나 진정한 음악에 대해 사유할 줄 아는 아티스트
그날은 다행히 외출하기 딱 좋은 겨울 날씨였다. 몸이 움치러 들만큼 추웠다면 마냥 이불 속에 처박혀 빈둥거리고 싶었을 터인데, 그렇지 않아 정말 다행스러웠다. 적당히 차가운 겨울바람을 느끼며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예술의 전당 음악당으로 향했다. 언제나처럼 그 곳은 사람들로 복작거렸고 나는 그런 사람들 틈 사이로 들어가 잽싸게 표를 받은 뒤 2층 객석에 자
by
장지은 에디터
2017.02.1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Palette of Taipei, 타이페이의 색을 담다 [여행]
버티는 인생만 살다보면, 자신이 뭐가 하고 싶어 이곳에 있는지 점점 알 수 없어진다. (요시모토 바나나, < 그녀에 대하여 >)
2016년 봄, 잔잔히 물이 흐르는 옆에 곧게 뻗은 산책길을 걸으며 겨울에 대만으로 여행을 가자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때 나눈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어 내 눈앞에 비행기 티켓으로 나타날지 누가 예상했을까. 비행기 이륙 1시간 30분 전, 그렇게 나는 정신없이 공항에 도착했고 무사히 비행기에 올랐다. 다른 언어, 다른 문화, 다른 얼굴을 가진 장소 한 가운
by
박이슬 에디터
2017.02.10
작품기고
[말하는데로] 점증
모든것에 닿기위해 점점 퍼져나가는 욕심아닌 욕심.
계속되는 탐색.
by
이주연 에디터
2017.01.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자들'의 행복 [문화 전반]
여자의 행복이 아닌, 여자들의 행복. 단색이 아닌, 알록달록함.
‘여자’의 행복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꽤 익숙한 단어다. 수많은 매체가 ‘여자’의 행복을 이뤄준다는 메시지를 내걸고, 특정한 상품들로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부터 부엌은 여성의 공간이 되었고, 더 좋은 냉장고, 더 예쁜 식기를 가진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더 풍족하고 세련된 삶을 사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주방용품만 그런 것이 아니다
by
한나라 에디터
2017.01.30
리뷰
공연
[Preview] 섬세하고 사색하는 피아니스트 백혜선 리사이틀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HaeSun Paik Piano Recital -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가 주최하는 2017년 티엘아이아트센터 아티스트 시리즈로 선우예권, 김다솔, 손열음, 김재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다음달 10일에 열리는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이다.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없는 3위를
by
정나원 에디터
2017.01.27
리뷰
도서
[Review] 도서 색연필 일러스트 '나를 위한 달콤한 손그림'
나를 위해 움직이는 시간, 책 '나를 위한 달콤한 손그림'
색연필 하나로 당신은 달콤해질 수 있습니다 'sweetish illustration' 오랜만에 색연필을 꺼내보았다.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방학에는 곧잘 색연필을 꺼내 들어 그림을 그리곤 했었다. 손으로 하는 것에는 소질이 없어 평소에 그림을 그릴 때에도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 그림 그리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으며 비교적 그리기 쉬운 캐릭터들을 찾아
by
조리라 에디터
2017.01.13
리뷰
도서
[Review] 하루의 끝, 나를 위한 손그림 [문학]
색과 맛의 두 가지 행복, < 나를 위한 달콤한 손그림 >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나의 감정과 생각들을 표현하는 방식들이 많지만 글 다음으로 가장 편하게 느껴지는 게 그림이다. 익숙해서 그런가. 성인이 된 지금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족들에게 색연필로 정성스레 꾸민 크리스마스를 선물로 준다. <나를 위한 달콤한 손그림>은 그런 나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가만히 책상에 앉아 '손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언제 낼
by
채현진 에디터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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