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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우린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야"
리뷰 제목이 책 제목과 같은 까닭은 이 이상 매력적인 제목을 지을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뉴서울파크'와 '젤리장수', 그리고 '대학살'이라는, 제각각 노는 세 단어가 나열되었을 뿐인데 호기심을 잔뜩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무더운 어느 여름날, 인기 있는 테마파크 '뉴서울파크'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젤리로 변해 녹아내린다' 라는 설정에 들어맞게 어떤 은유도
by
김소원 에디터
2019.07.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동화와 현실의 처절한 간극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영화]
아무리 성실해도 앨리스는 엘리트가 될 수 없나요
영화 <기생충>이 개봉한지 거의 두 달이 되었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민들의 기대를 잔뜩 받은 작품이었다. 영화를 본 나 또한 ‘역시 봉준호 감독’을 외칠 수밖에 없었다. <기생충>에 대한 전체적인 평은 대부분 ‘불편하다’는 반응이었다. <기생충>의 주 스토리는 가난한 백수 가족이
by
임하나 에디터
2019.07.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때 그 시절의 디즈니 작품을 사랑하는 이유 [영화]
디즈니 2D 애니메이션을 기다리며
요즘 알라딘, 뮬란, 인어공주 등 이미 개봉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의 실사 영화들이 다수 개봉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이 실제 영화에서는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보거나 원작에 비해 스토리가 바뀐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 실사 영화도 애니메이션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개봉한 알라딘은 새로운 캐릭터와 OST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by
김보미 에디터
2019.07.21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솔트앤비니거 맛 감자칩과 피조아 - 당신의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 [사람]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면, 먹자!
* '소울 푸드(Soul Food)'가 가진 본래 의미는 '미국 남부 흑인들의 전통 음식'이며 영어권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추억의 음식, 영혼을 움직이는 음식을 지칭할 경우에는 Comfort Food라고 한다. 그러나 오늘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의미로 '소울 푸드'라는 단어를 쓰고자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16년 전, 내가 유치원에 다니고 있을
by
김예림 에디터
2019.07.1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는 아직도 나를 잘 모르겠어요.
25살쯤되면 자신을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어떤 가수의 노래 가사와는 달리, 나는 여전히 나를 모른다. 다시 서울에 돌아갈 지, 고향에서 자리를 잡을 지조차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아트인사이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3년간 그러했듯 아트인사이트는 묵묵히 내 일상의 한부분으로 이 변화를 함께 지켜볼 것이다.
나는 아직도 나를 잘 모르겠어요. 어떤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까. 나는 활자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니 스스로 그렇다 여기는 반 오십의 사람이다. 푸릇푸릇한 새내기도 아니고 사회의 일부로 커리어를 쌓아가는 사회인도 아닌, 애매한 신분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온 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다. 명확하게 나를 드러내던 지위나 명분을 벗어 던지고 살아온 이 반 년의 시간
by
한나라 에디터
2019.06.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썰썰썰] 누군가에게 절대적인 존재가 된다는 것은
세상 모든 강아지가 행복하기를.
누군가에게 절대적인 존재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나는 지금 내 옆에 잠들어 있는 우리집 막내 녀석을 보며 그런 생각에 잠겼다. 올해로 11살이 된 우리집 막내, 이름은 애니. 강아지다. 사람 나이로는 60대이지만 여전히 우리집에선 막내이다. 이 녀석은 내가 없인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출근 전 채워 놓은 밥그릇과 간식 담요 또한 거들떠보지 않는다.
by
장재이 에디터
2019.06.2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같은 계절, 서로 다른 사람들: 드라마 "봄밤"에 대한 단상 [TV/드라마]
<봄밤>의 앞으로의 행보를 눈여겨보는 시청자로서, 작품이 회를 거듭하며 더욱 성장하길 바라 본다.
* 본 글은 드라마의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MBC 드라마 <봄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6월 6일 방영분이 8.4%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면서, <봄밤>은 인기 드라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봄밤>은 지난해 큰 화제였던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by
이승하 에디터
2019.06.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애니메이션_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 전시힐링 [시각예술]
우리는 디즈니에 조금씩 젖어들어갔다. 알게 모르게 디즈니는 세계 어린이들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디즈니는 우리 소년 곳곳에 스며들어있다. 미키마우스, 백설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과장 조금 보태서 대다수 사람들의 어린 시절은 디즈니와 함께 했다고 볼 수 있다. 화려한 그림체와 애니메이션 뒤에 크고 작은 교훈들을 항상 존재해왔고, 어른들은 디즈니를 통해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들려주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눈을 사로잡는 애니메
by
오세준 에디터
2019.06.09
리뷰
PRESS
[PRESS] 존재가 이토록 아름다우니 절망할 필요 없다. 법화경 마음공부
살아 있는 매 순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흐드러지게 핀 연꽃처럼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마음껏 알려라.
[PRESS] 존재가 이토록 아름다우니 절망할 필요 없다 법화경 마음공부 기능하고 사고하는 우리의 존재는 그 자체로 수치화될 수 없는 무궁무진한 존재다. 우리가 삶이라고 정의하는 시간의 흐름은 개인의 사고와 정서에 큰 영향을 준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순간 발생하는 인간의 감정을 모두 설명하지는 못한다. 당장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정의하지
by
손진주 에디터
2019.05.21
리뷰
도서
[Review] 꼬리박각시 MONO-SPHINK [도서]
처절한 상처와 고독을 거니는 어느 한 사람에 관하여
* 책 내용이 노출됨을 알려드립니다. 살 냄새와 파리의 냄새가 나는 관능적인 책을 쓰고 싶었다. 현대의 적막한 고독과 분노의 외침이 들리는 책 말이다. 주변인으로 살아가는 극단적인 여성의 시선을 통해 도시와 슬픔을 말하고 싶었다. - 저자 서문 중 일부 발췌 작가가 독자들에게 원했던 목표는 달성했다. 적어도 나란 독자에겐 통했다. 소설을 읽는 내내 우울감이
by
이선희 에디터
2019.05.15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EMPERENCE14: 절제, 그 소리없는 아우성
벌써 3부의 초의식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TAROTEA] TEMPERENCE14 절제, 그 소리없는 아우성 스무살이었다. 혼자 집에 있는 설날이었다. 어제는 통제가 안되는 삶이 우울해서 친구를 불러 술을 마구 들이켰었다. 라면 사려고 슈퍼 가는 길에 신문을 하나 지고 나섰다. 신문을 보니 나랑 나이가 비슷한 김연아가 어른이 되었으니 새 하이힐을 신고싶다 했다. 나는 그 신문을 신발장에 멀찍
by
손진주 에디터
2019.05.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꿈과 희망을 전하는 감동적이고 유쾌한 이야기 [도서]
송미경의 『일기먹는 일기장』을 읽고
아동문학을 읽을 때마다 “보다 더 재밌는 작품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새로 집은 책을 읽으면 더 재미있고 신선한 이야기를 만난다. 끝도 없다.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읽을 것들이 더 많이 쌓여간다. 돌 씹어 먹는 아이, 일기 먹는 일기장 등.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송미경 작가의 작품은 제목만큼 아주 매력적이다. 송미경의 『일기 먹는 일기장』은
by
김혜라 에디터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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