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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샤갈, 빛나는 색채와 같은 삶에 대하여 [시각예술]
그의 빛나는 삶과 색채를 담은 작품들
“나의 태양이 밤에도 빛날 수만 있다면 나는 색채에 물들어 잠을 자겠네.” -마르크 샤갈 새 해가 밝았다. 다가오는 2017년을 맞는 많은 이들의 소망은 대체적으로 비슷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 평화, 그리고 개인의 확장과 성장. 나는 이러한 소망을 기꺼이 샤갈의 그림처럼 살기를 소망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색채 가득한 그림에서 풍겨오
by
정다빈 에디터
2017.01.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배리어 프리 영화를 아시나요? [시각예술]
장벽 없는 영화, 배리어 프리 영화와 그 실정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라는 운동이 있다. 우리 나라 말로는, ‘장벽 없는’이란 뜻이다. 즉, 장애인, 고령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들에게 존재하는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이 배리어 프리 운동은 건축과 설계 쪽에서부터 시작되었으나 2000년 이후로 제도적, 법률적 장벽, 그리고 더 나아가 차별과 편견, 마음의 벽까지 허무
by
이주현 에디터
2017.01.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달라진 현재. [시각예술]
후회하지 않을 과거를 만들고, 현재를 달라지게 만든 한 남자의 노력
개인적으로 필자는 기욤뮈소의 소설들을 좋아했었다. <구해줘>부터 시작해서 <당신 없는 나는>, <종이여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등 그의 작품들을 찾던 시절이 있었다. 좋아했을 당시에 가장 재밌게 읽었던 작품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였다. 그렇기에 이 작품이 영화화 된다고 했을 때 많은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원작이 이미 영화
by
남궁연 에디터
2016.12.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on]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 월플라워 [시각예술]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하나씩 아픔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 때문인지 영화 “월플라워”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성장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성인이 된 지금에서도 쉽게 공감할 수 있고, 감동으로 다가온다. 주인공인 찰리는 어릴 적부터 자신의 이모와 관련된 트라우마를 겪고 있었다. 환상이 보이기도 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때는 기억을 잃기도 한다.
by
최서영 에디터
2016.12.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라라랜드, 현실과 환상의 아름다운 융합 [시각예술]
계절이 흘러가듯이, “사랑”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 계절의 흐름에 따라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고, 헤어진다.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는 흘러가버리는 계절처럼, 그들의 사랑도 흘러간다. 자연스럽게. #겨울 [아웃사이더], 배우지망생 미아와 재즈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세바스찬은 각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아는 지원한 오디션에 불
by
노혜상 에디터
2016.12.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Louder than bombs, 폭탄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내면의 파장 [시각예술]
소통의 부재와 그걸 깨기까지의 시간에 대하여
노르웨이 출신의 요아킴 트리에 감독이 만든 이 작품은 내겐 매력적인 캐스팅과 감각적인 포스터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푸른빛의 활기찬 포스터와 다르게 영화는 잔잔한 수면위에 던진 돌처럼 커다랗고 조용한 파동을 보여준다. 영화는 첫째 요나(제시 아이젠버그)의 아내가 출산을 하면서 그가 아이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유명한 종군기자로 활약한 그의 어머
by
권소현 에디터
2016.12.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타인의 하루 [시각예술]
하루를 적어 모은 전시 '하루를 쓰다'를 보고 마무리 하는 2016년. 그리고 새롭게 맞이하는 2017년.
아침은 온다. 해는 뜨고 알람은 울리고, 아침잠 많은 나는 침대에 누워 정신을 차리기 바쁘다. 밍기적 일어나 씻고, 준비를 하고, 기분에 따라 밥을 챙겨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일정이 끝나면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다음날 날씨와 일정을 확인하고,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한다. 몇 년 째 이렇게 살아왔고 큰 변화가 없는 이상 앞으로도 매일 매일이 이렇겠
by
김경진 에디터
2016.12.26
리뷰
전시
[Review] 기발하지만 익숙한, 멀지만 때론 가까운 그래피티 속으로
기발하지만 익숙한, 멀지만 때론 가까운, 그래피티의 세계 속에 풍덩 빠졌다가 나온 듯한
“위대한 예술이란 예술을 접하는 사람들이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때이다. 과거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예술을 통해 현재를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피티가 위대하다 말 할 수 있는 이유는 그래피티를 통해 예술은 어디서든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는데에 있다.
by
박이슬 에디터
2016.12.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 라라랜드 >, 아름답고 찬란했던 남보랏빛 소나기 [시각예술]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마음은 모른다. 사실인가? 요즘은 물 속도, 땅 속도 모르겠고, 물론 한 길 사람 속도 모르겠다. 잔잔하던 물이 말라비틀어질지 쓰나미처럼 처얼썩 파도로 변할지, 잠잠하던 곳에서 꿈틀꿈틀 지반이 움직여 모든 것을 뒤흔들어 버릴지 모르겠다. 애당초 사람 속이 누가 하나라고 했는가. 사람 마음이 그렇게
by
장지원 에디터
2016.1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라라랜드 - 꿈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시각예술]
영화 '라라랜드'의 감상평
*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많은 영화들을 접한다. 대부분은 일상의 기억처럼 하루 이틀 사이에 관심에서 멀어진다.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았던 인상 깊었던 장면들도 시간이 흐르면 기억 속에서 점차 흐릿해져 간다. 그러나 영화의 핵심에 음악이 있다면, 흐릿해져 가던 그 장면들도 다시금 그림책을 보는 것처럼 선명해질 수 있다. 그래서
by
송송이 에디터
2016.1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거리 위 예술, 그래피티 [시각예술]
험난한 그래피티 정착기
예술의 전당에서는 2017년 2월까지 그래피티를 주제로 한 “위대한 낙서전”을 기획해, 우리도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거리의 ‘낙서’라 불리며 경계대상이 되곤 했었던 그래피티가 이제 한국 전시회에서 당당히 예술의 한 종류로 많은 사람들을 맞고 있다니, 격세지감인 것 같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겠지만 그래피티 아티
by
최서영 에디터
2016.1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 : 과거가 범벅이 된 현재 [시각예술]
영화 < 그대 거기 있어 줄래요? > 를 보고 느낀 감상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에게 무슨 말을 할까. 그 기회가 10번이라면 나는 과거의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공부를 열심히 해 후회하지 말라고.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보내지 말라고. 말을 되돌릴 수 없으니 하지 말라고. 이런 상투적인 말을 할까. 아니면 상투에 극에 이르는 로또 번호라도 알려줄까. 이런 생각은 상상 속에서만 가치를 지닌다. 시간의 연속
by
이종국 에디터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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