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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김광석, 그가 남기고 간 노래 [음악]
청춘을 보듬어주는 그의 목소리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오직 슬픔만이 돌아오잖아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외로움이 친구가 된 지금도아름다운 노랜 남아 있잖아 김광석의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中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라는 말은 나에게 요즘 너무 절실한 말이었다. 무더운 여름 끝자락에서 되돌아 본 반 년 동안의 휴학 생활은 그 문자 그대로 쉬는 것에 충실했던 휴학 생
by
박윤진 에디터
2017.08.17
리뷰
공연
[Review] '아는 노래'가 아니라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던, 아는노래뎐
'아는 노래'가 아니라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던 아는 노래뎐 나는 국악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는 말이 더 맞을 수도 있겠다. 다른 20대들에 비해서 ‘비교적’ 좋아하는 것이니 말이다. 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선생님께서 판소리를 틀어주셨을 때, 다른 아이들과 같이 졸지 않고 경청할 정도.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느 옛날 가야금을 잠깐 배웠을 정도.
by
권희정 에디터
2017.08.01
리뷰
공연
[Review] 여우락 페스티벌-아는노래뎐
두 사람이 같이 부른 마지막 노래가 끝난 후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나 또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세션들을 소개하고 커튼콜을 하는 순간까지도 흥이 가시지 않았다. 국악과 판소리라는 세계로 나를 초대해 준 두 소리꾼들이 어느새 친근한 친구가 된 것 같았다.
평소 판소리, 국악에 대해 무지하다 할 만큼 익숙하지 않아서, 여우락 페스티벌에 가기 전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편곡을 했다고 해서 기대 반, 걱정 반인 마음을 안고 객석에 앉았다. 무대가 시작되기 전에 팜플렛을 읽어봤다. 국악 신동으로 알려져 있던 유태평양과 판소리와 가야금, 창극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장서윤이
by
김윤정 에디터
2017.08.01
리뷰
공연
[Review] 여우락 콘서트 _ 아는 노래뎐 [공연]
아는 노래 이야기, 아는 노래뎐
멜로디, 또는 가락. 전문적인 용어를 떠나서, 묘한 단어이다. 아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있으면,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고, 어떤 이야기를 떠오르게 해서, 환영 같은 것, 또는 감정 같은 것이 나를 홀리게 한다. 데모크리토스는 인간이 그저 원자의 뭉침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떤 실재적인 것을 감각했을 때 우리에게 어떤 마음이 떠오르는 것은 원자들 때문
by
성채윤 에디터
2017.07.31
리뷰
공연
[Review] 여우락 페스티벌 – ‘아는 노래뎐’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여우락 페스티벌 여우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어느덧 8회째 공연을 올렸다. 우리 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개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 음악을 이미 충분히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또 새로운 우리음악의 향취를 제공하는 장이 되었다. 나 또한 우리음악을 잘 몰라서 내가 충분히 즐길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여우락 페스티벌을
by
송세린 에디터
2017.07.29
리뷰
공연
[Review] 삶 속의 樂, 우리 음樂
누구나 아는 노래의 재발견, 우리 소리의 매력 속으로!
유태평양, 장서윤 '아는 노래뎐' 7. 22 (토) 19시 ㅣ KB하늘 요즘들어 국립극장을 자주 찾게 된다. 학교와 가까운 거리지만, 입학 하고 단 한번도 발을 들이지 않았던 곳이다. 그랬던 나였지만, 지난 번 '리진' 공연 이후로 또 한번 국립극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국립극장에서 진행 중인 여우락페스티벌 '아는 노래뎐'을 관람했다
by
이수안 에디터
2017.07.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는 왜 삶을 사랑하는가 [음악]
17살, 소녀는 상처가 많다. 망망대해에 던져져서, 늘 가장 좋은 것보다는 두 번째로 좋은 것을 선택하며 살아왔다. 그것이 그녀의 계책이었다. 버려지는 것이 두려워서. 문라이트ⓒA24 17살, 꿈틀대는 노랑이 있었다. 소녀는 그 노랑이 너무 좋다. 그래서, 소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장 좋은 것을 자신도 모르게 선택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by
성채윤 에디터
2017.07.27
작품기고
[쓰다듬다] 별
♪반짝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추네♬
♪반짝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추네♬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동요가사부터 시까지. 별은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아름다음을 선사해줍니다. 별은 얼마나 아름답길래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 너무 빛나는 존재마다 별이라고 부를까요? 저는 별이 쏟아지는 밤을 매일 볼 수 있는 곳에서 살아보는 게 버킷리스트일 정도로 별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by
조현정 에디터
2017.07.17
리뷰
공연
[Preview] 우리 음악의 자기진화, '여우樂(락) 페스티벌'
7월 7일 금요일부터 22일 토요일까지, 올해로 8회를 맞는 ‘여우樂(락) 페스티벌’이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이전의 공연들에서 국악에 새로움을 더한 많은 시도로 주목을 받았던 '여우락'이 이번에는 어떤 시도로 관객들을 만날지 주목된다. 국악은 나를 포함한 많은 젊은이들에게 그저 어려운 장르로 인식된다. 우리 전통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와 같은 서양
by
송세린 에디터
2017.07.1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블랙핑크, 2NE1과 트와이스 사이에서 길을 잃다 [음악]
지난 6월 22일 블랙핑크는 신곡 '마지막처럼'을 발표했다. 노래는 중독적이고 신나고, 터지는 곳이 있다. 쉽게 소비되기에 딱이고 딱 들었을 때 2NE1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한다. 하지만 '마지막처럼'의 블랙핑크는 실망스럽다. 중독성있는 노래, 상위권 음악랭크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의 음악 스타일, 가사, 패션 스타일링은 제 색을 찾지 못하고 있다.
[Opinion] 블랙핑크, 2NE1과 트와이스 사이에서 길을 잃다 2NE1의 노래, 트와이스의 가사 속 블랙핑크는 어디로(가야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지난 6월 22일 블랙핑크는 신곡 '마지막처럼'을 발표했다. 지난 7월 2일 인기가요에서 첫 1위를 거머쥐었고, 앞으로도 여러 번 1위 후보에 거론되거나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그만큼 노
by
김나연 에디터
2017.07.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람을 살게 하는 이야기 - Lost stars [문화 전반]
제발, 나를 그냥 꿈과 환상에 빠진 소년으로만 보지 마요. 노래와 글을 함께 감상하고 싶다면.
사람을 살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게 사슴에게 키스하는 사자의 악몽일지언정. 내 삶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 이 문제만 해결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 줄 알았다. 영원히. 마치 동화에서 ‘그래서 왕자님과 공주님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말이 내 삶에서 흘러나오는 것처럼, 그 요원한 끄트머리가 나에게 주어질 줄 알았지. 나 그것만 잡고 살았는걸. 제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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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윤 에디터
2017.07.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시처럼 아름다운 가사의 노래 4선 [문화 전반]
그런 노래들이 있다. 유독 가사가 마음을 울리는 노래들. 그저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다른 노래들과 달리, 귀를 타고 내려와 가슴에 머무는 노래들이 있다. 시간이 지나도 재생목록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 노래들이 있다. 마치 시처럼 아름다운, 그런 노래들 몇 곡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김윤아 - '유리' (album : 타인의 고통) 우리는 유리처럼 나약
by
명수진 에디터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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