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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View] 달빛 아래 들리는 사운드킴의 음악 Part 1
같이 걷는 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
같이 걷는 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노래는 곧 연기라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곡에 대한 몰입과 표현이 필요하다는 얘기일 텐데 곡이 달라져도 목소리는 같으니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평소엔 크게 와 닿지 않는 얘기이기도 하다. 그런데 분명 같은 목소리일 텐데 곡에 따라 목소리에 나름의 모드를 바꾼 걸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by
박형주 에디터
2020.09.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멈춰있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 김미경의 리부트 [도서]
코로나 19로 인해 멈춘 나를 리부트하는 법
나는 이 낯선 세상과 내 인생을 연결해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주는 책. 달라진 세상에서 개인의 일과 삶과 성장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책을 쓰고 싶었다. - 프롤로그 '내가 알게 된 것을 당신도 알게 되기를' 내가 알게 된 것을 당신도 알게 되기를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AC(After Co
by
최수영 에디터
2020.09.01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집중하는 순간을 기록하다
나에게 가장 집중하는 순간
나에게 가장 집중하는 순간
by
이유진 에디터
2020.08.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 성격이 뭐 어때서 [사람]
이게 나야!
누구나 '정말이지 이 말만큼은 듣고 싶지 않다' 하는 말이 하나쯤 있을 것이다. 나를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드는 문장은 바로 이것이었다. '너는 내성적인가 보구나?' 어릴 적부터 나는 성격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했다.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빠르게 친해지는 편이 아닌 것에 대해 스스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내 성격에 대해 콕
by
고민지 에디터
2020.08.14
리뷰
공연
[Review] 폐허 속에 떠오른 달빛, 마임극 - 잠깐만
남은 희망이 다시 사람을 노새처럼 걷게 만든다.
본 연극의 감상문을 쓰기 위해 같은 마임이스트가 출현한 저번 연극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마임극 <지금, 여기 마임>의 첫 번째 극인 고재경 마임이스트의 <여정>은 <잠깐만>의 프리퀄이라 해도 무리가 없다. 물론 극을 이끌어가는 분위기와 주인공의 묘사된 모습에는 시간이 끼어들었다. 하지만 꽃이나 달로 표현되는 희망, 활력과 같은 '말로 표현
by
손진주 에디터
2020.08.0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사람 간의 이야기를 조명하다 [TV/예능]
예능 <숲속의 작은 집>을 보고 느낀 점
혹시 2년 전쯤 박신혜와 소지섭을 ‘숲속의 작은 집’에 가둬놓고 사회 실험을 진행한 예능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당시에는 못 봤던 예능을, 어쩐 일인지 저번 주에 몰아봤다. 왜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끌렸다. 예능은 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은 원재료와 같은 맛이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라는 생각에, 다음에는 ‘평화롭다’라는 생각에, 그리고는
by
한유빈 에디터
2020.08.0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엇갈린 운명과 비극적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발레 '오네긴' [공연예술]
감정으로 드라마 발레 따라가기
올해 첫 전막 발레를 관람했다. 보통 한 해가 시작되고 3월이나 4월쯤 첫 전막 발레가 열리면서 발레 공연이 시작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이례적으로 하반기라는 7월에 처음으로 전막 발레가 오픈되었다. 그래서 작년 12월 크리스마스이브에 본 <호두까기인형> 이후 처음으로 발레를 보러 충무아트센터를 찾았다. 정말로 오랜만에 보게 된 발레 공연은 유
by
조윤서 에디터
2020.07.31
리뷰
도서
[Review] 특별해진 오늘에 어울리는 맛 - 레몬청 만드는 법, 핑거라임
이 책은 이별의 쓴맛을 짓씹게 해주는 달콤한 맛 절반과 고통을 더 큰 고통으로 잊게 해주지만 자꾸만 찾게 되는 짜릿한 맛 절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콤한 향이 느껴질 듯한 짙은 레몬과 라임 색 표지와 삽화를 마주할 때마다 자꾸만 침샘이 뻐근해진다. 당신의 특별해진 오늘에 어울리는 맛은 어떤 맛인가?
레몬청 만드는 법, 핑거라임 노경무 그림│김록인 소설 바다는기다란섬 '주세요 달콤한 그 맛, 아이스크림. 특별해진 오늘에 어울리는 맛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설렘과 기대로 가득한 마음을 담고 있는 이 가사는 평소 좋아하는 가수의 노랫말이다. 한 드라마에서는 '술이 쓰다.'는 아들의 말에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 거다.'라 담담히 말하는 아버지가
by
지현영 에디터
2020.07.27
리뷰
도서
[Review] 이별은 레몬차와 같다, 레몬청 만드는 법 [도서]
일러스트가 있는 짧은 소설 <레몬청 만드는 법>을 읽고
보통 앞면에 책의 제목과 작가 이름, 그림이 있다면 뒷면에는 내용 요약이나 추천사가 적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책은 한 쪽 면에는 「레몬청 만드는 법」이라는 제목과 레몬색으로 뒤덮인 표지가, 다른 쪽 면에는 「핑거라임」이라는 제목과 라임색으로 뒤덮인 표지가 있다. 앞과 뒤가 구별이 가지 않아 마음에 드는 쪽으로 펼쳐서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재밌었다.
by
홍비 에디터
2020.07.27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코로나 그 이후: 미술시장은? ② [시각예술]
코로나19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예술가들,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전세계 미술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한 유네스코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95,000개 박물관과 미술관 중 90%가 코로나 사태 속 문을 닫았으며, 10% 이상의 뮤지엄은 결코 다시 열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한국 미술계 역시 이러한 상황을 피해가지 못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국내 미술품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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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에디터
2020.07.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사람들은 모두 달라. 그러니까 달라도 괜찮아! 동화작가 Todd Parr [사람]
동화작가 Todd Parr은 한결같이 말한다. 네 자신을 사랑해. 우리는 모두 달라도 괜찮아. 그냥 다른 거야. 천방지축 이 세상에서 어떻게 똑같은 사람이 있겠니.
출처 Toddparr 여기 머리가 희끗희끗하고 덥수룩한 수염에 풍채가 좋은 아저씨 한 분이 있다. 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 그의 이름은 Todd Parr. 1962년 생으로 올해 59세인 음, 할저씨라고 할까. 그는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뉴욕타임즈의 베스트 셀러로 유명한 The I love you book, the 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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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영 에디터
2020.07.22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MOON 18: 개와 늑대의 시간, 분열된 마음
잔이 차면 넘치듯, 달도 차면 기운다
얼마 전 샤워를 하면서 샤워실 한구석에 박혀 있는 못을 하나 발견했다. 박혀있는 못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일 때마다 그 각도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보인다. 시력이 나쁜 나는 안경을 벗은 순간 그것이 하나의 형태라기보다는 뿌옇고 검은 이미지로 보였다. 그래서 당시에 못은 수평을 왔다갔다하는 벌레 같이 보였다. 나 역시 이 감정에 대해 정확한 표현을 할 수
by
손진주 에디터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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