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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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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인생의 일요일들 : 여름의 기억, 빛의 편지 (도서)
별이 쏟아지는 하늘, 산토리니 노을보다 가슴에 와 닿았던 교통사고로 쓰러진 당나귀의 모습, 츤데레 식당 주인 헬레네, 하염없이 걸었던 올리브 숲, 처음 만난 사람과 춘 조르바 댄스.
"여름의 기억, 빛의 편지" 인생의 일요일들 by. 정혜윤 출판사 로고폴리스 《침대와 책》,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정혜윤의 신작 에세이 일상과 여행을 오가는 편지로 새롭게 독자들에게 말을 건네다 삶의 피로와 무기력과 우울을 벗어나는 시간 내 인생의 일요일을 찾는 빛나는 여정의 기록 < Review > 끝까지 따뜻했다. 이 에세이 말이다. 저자가 자신의
by
김해서 에디터
2017.09.20
리뷰
공연
[Preview] 인간의 기억 저 너머 차가운 시선과 현실 '기억하다' [공연]
'기억하다'라는 말은 인간의 정신적인 활동을 높이 사는 나에게 특히나 더욱 낭만적이고 또 가치 있는 단어이다. 또한 기억이라는 것은 가장 생생한 순간에 이루어짐과 동시에 시간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퇴색되어진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 작품은 인간의 기억 저편의 진실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 한 편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변두리로 여겨지고 있는 이주노동자와 다
by
정다빈 에디터
2017.09.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쁜 이별은 추억을 무가치하게 만들 수 없다. 영화, <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 [영화]
나쁜 이별은 추억을 무가치하게 만들 수 없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추억 없이도 사랑을 반복하지만, 현실의 나는 추억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
나의 첫사랑이 가장 좋아한다고 했던 영화. 여전히 누군가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물을 때 내가 이 영화를 언급한다는 것을 그는 알까. 첫사랑과 헤어진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그 친구는 나와 헤어진 직후 나보다 (대외적으로) 훨씬 더 멋진 여자와 사귀었고 나는 한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끝이 좋지 않은 연애는 모두 안좋게 퇴색되는 것처럼 보였다
by
주유신 에디터
2017.09.16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03. 나의 유년에 보내는 밤편지 : 정연수
당신의 언어를 통해 꺼내어 본 우리의 기억들은 서툴지만 소중하고 따뜻했다. 나는 매일 밤, 애틋한 마음으로 유년의 ‘나’에게 보내는 당신의 밤 편지를 내내 기다릴 것 같다.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가장 먼 곳으로 가요 - 아이유 ‘밤편지’ 중에서 2017.08.30. 예쁜 카페에서 만나요, 라는 당신의 말에 전날 밤 몽글거리는 마음으로 잠들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는 연남동의 작은 카페에서 ‘당신’
by
성지윤 에디터
2017.09.13
문화소식
공연
(~10.01) 기억하다 [연극, 대학로 노을소극장]
기억은 각색되고, 편집되고, 조작되어진다.
기억하다 - 1988년생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세상 - 기억은 각색되고, 편집되고, 조작되어진다. <시놉시스> 한국으로 온 '이주노동자' 꼬르끼, 그리고 그의 아들 기억. 기억이는 10년 전 가족을 떠난 엄마를 찾기 위해 방송국에 제보를 하게 되고, 프로그램의 피디가 꼬르끼가 있는 마을로 찾아온다. 기억이의 엄마를 찾기 위해 마을사람들의 '기억'을 쫓아가는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9.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나의 옆구리를 쿡 찌른다.
#21 약속 나에게첫 약속의 기억은한 친구와 새끼 손가락을 걸고꼭꼭 약속해 라고 했던 것. 무엇을 약속했을까? 친구의 얼굴도 이름도 사라져버리고 약속의 노래를 부르던 내 목소리와서로의 새끼 손가락을 걸은작은 손 한 쌍을 흔들던약속의 순간만이 남아,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나의옆구리를 쿡 찌른다. 계속 친구하자는 약속만은 아니었기를. #22 토순이 아직
by
정연수 에디터
2017.09.10
리뷰
도서
[Preview] 더 아름다운 기억으로 삶을 채우고 싶은 요즘, 「인생의 일요일들」
지친 일상. 휴식은 물론 나를 사유할 시간조차 빼앗긴 나날들. 반복되는 버거운 일들에 종착점이 있으면 좋으련만, 불확실함은 계속해서 밀려들어온다.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포기하려고 마음먹을 때야 얼굴을 들이미는 약간의 해소는, 찜통 더위 후 찾아오는 미지근한 보슬비같다. 인생에는 단짠단짠이 적절히 있어야 하는데 우리의 일상은 드넓은 염전에 서있는 느낌이다.
by
최예원 에디터
2017.09.02
리뷰
도서
[Preview] 당신의 일요일은 언제입니까? 도서 '인생의 일요일들'
[프리뷰] 당신의 일요일은 언제입니까? 도서 '인생의 일요일들'
[도서]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NEWS "아, 참 좋다. 이렇게 조금만 더 있으면 좋겠어." -누구에게나 일요일의 시간이 있다.- 여름의 기억, 빛의 편지 도서 '인생의 일요일들' : 책 만나기 일요일은 거꾸로 해도 일요일이다. 일요일을 되 뇌이고 있노라면 어딘가 모르게 아쉬움만 가득하다.다가올 내일이 직장과
by
이다선 에디터
2017.09.01
리뷰
도서
[Preview] 인생의 일요일들 : 여름의 기억, 빛의 편지 (도서)
바쁘게 직장생활을 하는 한국에서의 일상과 언젠가 방문했던 그리스의 기억 사이를 오고갈 작가의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나도 '나만의 기억', 나만의 일요일을 떠올려보고 싶다.
"여름의 기억, 빛의 편지" 인생의 일요일들 by. 정혜윤 출판사 로고폴리스 《침대와 책》,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정혜윤의 신작 에세이 일상과 여행을 오가는 편지로 새롭게 독자들에게 말을 건네다 삶의 피로와 무기력과 우울을 벗어나는 시간 내 인생의 일요일을 찾는 빛나는 여정의 기록 < Preview > 내가 버릇처럼 구매하는 책들은 언제나 시집이었다.
by
김해서 에디터
2017.08.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그 길은 돌아가는 길이 아닌 함께하는 길이었기에.
#16 하교길 하굣길의 묘미는문방구를 들리는 것도,분식집에 들리는 것도,친구 집에 놀러 가는 것도 아니다. 그 묘미는집 방향이 애매하게 다른 듯,애매하게 같은 듯한 친구와함께 했던 하루를 다시 한 번 나누는 데에 있다. 15분이면 도착할 거리를30분은 넘게 천천히 걸어가고 우리만의 수다 장소를 정해한참을 앉아 있곤 했다. 그것도 아쉬워돌아가며 서로의 집에
by
정연수 에디터
2017.08.30
리뷰
도서
[Review] - 출판저널의 30주년. 세상은 바뀐다. 그래서 그들은 고민을 한다. - [문학]
어렴풋한 기억을 떠올려 보자면, 어릴 적 내 꿈은 '교수'였다.
이제는 빛바랜 '나의 꿈'. 뒤에 보면 2008년이라고 쓰여져 있다. 초2 때이다. 어렴풋한 기억을 떠올려 보자면, 어릴 적 내 꿈은 '교수'였다. 왜냐하면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어린 마음에, 교수같이 똑똑한 사람이 되면 글을 많이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글을 좋아한다. 아주 많이. 그래서 자기소개할 때 '글쓰기'라
by
성채윤 에디터
2017.08.26
리뷰
도서
[Preview] 바다를 처음 만난 순간을 기억하세요?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바다는 소리로 가득 차 있다고 알려 줄 테야.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우리가 내뱉는 숨소리에서도 바닷소리가 들린다고 말이야."
바다를 처음 만난 순간을 기억하세요? 그림책 '나만의 바다' '나만의 바다'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은 상상이 되는 문구입니다. 오직 나를 위한 바다가 일상 속에서 지치고 공허해진 '나'를 위해 비밀스럽고 신비스러운 그 어딘가에 나를 기다리며 존재할 것 같은 환상을 만들어 내는 듯 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그렇다면, 바다를 처음 만난 순간은 언제인가요?
by
장연진 에디터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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