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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영화에서 현실로 with Disney -3 [영화]
실사화 영화란? 해리포터,살인자의 기억법 그리고 작은 아씨들
실사화가 무엇인지 다루었던 1편과 디즈니 실사화 영화 예시를 소개한 2편을 이어 마지막으로 영화 해리포터가 디즈니의 실사화 영화와 다른 이유를 바로 이 3편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실사화 영화라 하면 대체로 애니메이션을 실제 인물이나 동물로 바꿔 만든 영화를 떠올리기 쉽다. 반면 소설이나 만화를 영화로 제작하는 경우, 우리는 대체로 ‘영화화했다’고 말한다.
by
이소연 에디터
2020.02.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그림에 당신이 담겨있기를 - 제이슨 폴란 [사람]
뉴욕의 모든 사람을 그리고 싶었던 예술가
이룰 수 없는 꿈을 품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어릴 때야 세상의 지도자가 된다거나 하는 원대한 꿈을 적어도 하나 정도는 다들 마음에 품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당장 간단한 것 같은 목표도 꾸준히 해내지 못하고 작심삼일이 되어버리는 경험을 반복하게 되며 현실에 삶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해내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원대한 꿈들은 무분별한 것
by
강지예 에디터
2020.02.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시력 이야기 [사람]
내 발목을 잡았던 안경과 렌즈, 그리고 습관
요 근래의 나는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약 열흘 전 시력교정술을 통해 좋은 시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길디긴 시간 동안 나를 괴롭혔던, 쉬이 사라질 것 같지 않았던 고질적인 문제가 고작 40분 만에 해결되다니 어딘지 모르게 허탈하기도 했다. 그래서 지금껏 내 인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나쁜 시력에 관한 설움을 토로해 보고자 한다. 나는 6살
by
유수현 에디터
2020.01.31
리뷰
영화
[Review] 디자인, 그리고 디자이너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 디자인 매거진 CA [도서]
이 매거진은 막연했던 디자인이란 것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해준다. 그 세계의 아주 일부를 아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디자인이란, 작가인 나에게 가까우면서도 먼 존재다. 나와 상관이 있는 듯 하면서도 아예 다른 부류 같이 느껴진다. 아무쪼록 디자인은 나에게 필요하고 흥미로운 주제임은 틀림없다. 매거진을 받아 처음 한 장씩 넘겨보았을 때, 여느 잡지가 그렇듯 빳빳한 유광 종이재질이 아니라, 부드러운 무광 재질인 덕분에 밑줄을 치고 메모를 적기에도 좋았다. 잡지 소개부터 목
by
장의신 에디터
2020.01.27
리뷰
도서
[Review] 컬러의 힘 : 색채 그리고 나에 대한 탐구 [도서]
컬러의 힘을 느끼다
나는 색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고, 색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색과 관련한 모든 것을 담은 <컬러의 힘>을 통해 내가 색감에 매료되는 이유를 깊게 탐구하고 싶었다. 책은 색을 둘러싼 역사, 문화, 성격, 그리고 일상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고 궁금증 해소는 물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색은 정말이지, 우리의 삶 깊
by
고지희 에디터
2020.01.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행복한 시간은 왜 빨리 가요? [사람]
행복과 시간, 그리고 선택 사이에 끼인 나
나의 쉬는 날, 밀린 드라마를 몰아서 보다 보면 하루가 끝난다. 뭐 한 것도 없는데 잘 시간이다. ‘행복했으니까 됐지!’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괜히 억울하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를 놀리듯이 시간은 짧다. 퇴근을 기다리는 출근시간은 점심시간까지도 멀고 지루한 시간의 흐름이다. 기쁨에 겨운 퇴근에서 출근까지의 시간은 야속하게 짧다. 괜시리 내가 약하게 느껴지
by
박나현 에디터
2020.01.15
리뷰
도서
[Review] 영화의 시각적 쾌락, 그리고 여성 - 야한 영화의 정치학 [도서]
영화 속 여성이 재현되는 방식
191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국내외 주요 ‘야한영화’의 정치학적 분석 이 책은 1910년대부터 2010년대 이후까지 영화사에서 에로티시즘이 어떻게 재현되어 왔는지 시기별로 분석했다. 영화에서 여성의 (벗은) 몸은 정상적인 인간적 관계에서의 자리가 아닌, 카메라 앞의 (남성) 감독의 시선, 그리고 그의 배후에 수많은 남성적 시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도식화
by
주혜지 에디터
2020.01.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2020 S/S 올해의 트렌드 컬러 [시각예술]
팬톤이 선정한 2020 S/S 트렌드 컬러, Classic Blue
INTRO 안녕하세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몇 달간 휴지기를 가지고 돌아온 에디터 유지윤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어떤 글로 여러분과 소통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제가 어떤 글을 써야 여러분들께 유익한 정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컬러와 패션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에 닿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by
유지윤 에디터
2020.01.14
리뷰
공연
[Preview] 파우치 속에서 꿈틀대는 여자들의 마음 -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공연]
안톤체홉의 미발표 단편 소설을 재창작한 옴니버스 연극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희극과 드라마와 코미디
체홉, 여자를 읽다 안톤체홉의 미발표 단편 소설을 재창작한 옴니버스 연극 희곡 작품을 읽으면 한 번쯤 마주치게 되는 소설가 '안톤 체홉'. 최근, 안톤 체홉의 4대 장막('갈매기', '바냐아저씨', '세 자매', '벚꽃동산')을 다시 읽고 있었다. '그럼에도 살아가야 한다.'라는 주제를 관통하고 있는 작품들은 그가 작품을 통해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
by
정윤지 에디터
2020.01.08
리뷰
도서
[Review] 내 이름으로 너를 부르는 순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도서]
로맨스 소설, 그것이 아무리 위대한 사랑 이야기라는 말로 칭송받는다고 하더라도 허무해질 수밖에 없는 것은, 사랑과는 관련 없는 사건으로도 충분히 괴로워질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의 영역은 배제된 채 사랑이 가장 최우선의 가치인 것처럼 서사 되기 때문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너의 이름으로 나를 불러줘, 이 책을 읽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영화를 비롯한 어떤 스포일러도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말 순수 백지장 같은 상태로 책을 접했다. 그래서 책이 어떤 장르인지 물어보는 남자친구의 물음에 “그냥 여자와 남자의 사랑 이야기 같은데, 잘 모르겠어.”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나는 소위 BL
by
박지수 에디터
2020.01.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늘 그리운 고향, 그리고 타향살이 [사람]
여전히 토박이가 부럽지만요
‘고향’. ‘태어나서 자라고 살아온 곳 혹은 마음속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 타향은 그 정반대로, 고향이 아닌 곳을 말한다. 넌 고향이 어디니? 한 곳에 태어나서 그대로 살아온 사람을 우리는 ‘토박이’라고 부른다. 도시일수록 토박이는 더 드물고, 시골일수록 토박이는 많다. 그래서 그런가, 타향에서 같은 고향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by
임하나 에디터
2020.01.0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형식의 틀을 깨는 응용 미술관, 오스트리아 MAK [문화 공간]
작품보다 전시 디자인에 더 눈길이 가는 곳
지금까지 내가 가본 미술관 중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 한다면, 나는 망설임없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응용미술관 MAK과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꼽을 것이다. 전시 공간마다, 섹션마다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있었고, 실험적인 작품들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좋았던 점은 '친절함'이 느껴졌다
by
조어진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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