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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마음속 1순위가 된 건강 [사람]
조금씩, 천천히, 건강하게
사진 : 유수미 지금껏 앞만 보고 굉장히 바쁘게 살아왔다. 미래의 불안감으로 인해,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좀 더’, ‘많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성실히, 바쁘게 사는 게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확신했고 성과물들을 바라보며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남들보다 빠르게, 더 많이 일을 해야 우뚝 설 수 있다고 믿었다. 그렇게 수많은
by
유수미 에디터
2020.06.13
리뷰
도서
[Review] 우리 모두의 트라우마 - 트라우마 사전 [도서]
우리는 누구나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지식백과에서 설명하는 트라우마의 정의는 ‘강력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 건강 질환’이다. 정의로만 본다면 트라우마도 정신 질환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내 친구는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한 조별 과제에서 발표를 담당했다가 크게 실수를 한 이후로, 졸업반인 지금까
by
김혜정 에디터
2020.06.08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캐릭터
각자마다 채워넣는 재료는 다르다.
띠링* 게임을 시작할 때 캐릭터를 골랐다 그 캐릭터는 멋지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다. 남들처럼 멋져 보이고 싶고, 관심도 받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고나서 보니 내 앞엔 멋진 캐릭터가 아닌 흉측한 모습의 인형이 있었다. 정말.. 내가 남보다 더 잘 아는데 왜 그랬을까 하나하나 대보고 괜찮다 싶으면 넣고 꿰매고 붙여나가다 보면 무언가는 만들어지겠지.. 라고
by
강하연 에디터
2020.05.24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좋아했던 아니 좋아하는
언제나 스위치는 왔다 갔다 할 수 있지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어쩌다 내가 이걸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원하던 방향이 아니어도 생각만큼 되지 않는다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곧장 놓아버릴수 있다. 그런데도 뇌는 하지 말라고 외쳐도 몸은 이미 움직이고 있다. 그 걱정 거리들은 스위치를 켜기만 하면 간단하다.
by
강하연 에디터
2020.05.09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눈벌레
감지마
Don't close
by
강하연 에디터
2020.04.25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그 달달한 기분
뒤처리는 하고 가란 말이야
< 가지치기의 일기 > 오늘은 코코아를 만들었어. 코코아 만드는 건 즐겁지 간단하고, 오래 걸리지도 않으니까 그런데 희한하게도 코코아만 먹으면, 자꾸만 얼굴이 붉어져 뭔가 콩닥콩닥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해 누군가를 만났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그때를 생각하면... . . . . . . 쨍그랑! 역시 생각은 무슨... 한시도
by
강하연 에디터
2020.04.11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수리부엉이의 아침
밤은 조용해
- 먹보들 일어나자마자 식구들 먹일 저녁을 준비한다. 무시무시한 저녁 준비 오늘 메뉴는 김치찌개! - 바쁘다 바빠! ( 복작복작, 우당-탕-탕, 쨍그랑!) - 외출 험난 저녁 준비를 끝내고선, 일을 하러 나간다 - 귀찮다 원단을 고르고, 장식품을 고르고, 굵은 실 하나를 꺼내와선 자리 잡고 앉아 한 땀씩 수를 놓다. 겉으로 보기엔 에너지 소모가 적어 보이
by
강하연 에디터
2020.03.29
리뷰
도서
[Review] 실은 어떻게 역사를 움직였나 - 도서 '총보다 강한 실'
총보다 강하게, 균보다 끈질기게, 쇠보다 오래 인간의 역사를 움직여 온 실의 이야기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흔히 의식주로 꼽는다. ‘의’에 해당하는 실로 만들어진 역사가 총과 칼에 비해 덜 조명 받는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도서인 ‘총, 균, 쇠’ 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제목을 선정한 것이 흥미롭다. 책의 원제는 ‘The Golden Thread, How Fabric
by
이보림 에디터
2020.03.25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새로운 (New)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 그 중 변하지 않는게 있다
새로운 전자기기 새로운 취미 새로운 모자 새로운 친구 그리고 마지막은 지겹지만, 친숙한 얼굴들
by
강하연 에디터
2020.03.15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밤을 꿰매다 (Sew up in the night)
밥은 꼭 챙겨드세요
by
강하연 에디터
2020.03.08
리뷰
도서
[Review/wal space] 파괴적인 성인 -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성인이 된다는 건 파괴적이지만 우아함도 동시에 나오는 게 아닐까?
이 책은 제목부터 강렬했다. 성인식이라면 이제 갓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건데.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 이 둘의 단어조합이 나에게는 정말 매력적으로 끌렸다. 분명 우아함과의 거리가 멀어 보이는 호랑 공주. 아 공주라 하면 우아함과는 가까울 수 있겠다. 하지만 호랑. 이단어만 들어도 무시무시하고 가인한 느낌과 파괴적에 가깝다고 느낀다. 그래서인지 이
by
강하연 에디터
2020.02.23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하루
밥 잘 챙겨줄게. 열심히 하자
사장님 출근했습니다. 사장님 가시에 찔렸어요. 사장님 가게가 지저분해요. - 꽃다발 주문 받아라 - 네-엡 - 링 링 링 - - 네 모스 꽃집.. - 엉망진창이잖아요. 환급해주세요! "너희 셋 다 오늘 저녁밥은 없다." - ..... 너무해 일은 잘 안 풀리고, 속은 타들어 갑니다. 정말이지 덩어리가 어지간히 붙어있습니다. 고약하고 짜증 나는 덩어리지만,
by
강하연 에디터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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