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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세상을 향해 안테나를 뻗기 - 신의 문장술
자극적인 제목 아래, 따뜻한 문장들
책의 제목이 실은 가장 마음에 걸렸다. 나는 약간 자의식 과잉의 자극적인 제목을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 유튜브 영상 제목들이 다 그렇지 않은가. ‘여자라면 꼭 있어야 할 필수! 겨울옷’, ‘딱 2가지만 지켜도 자수성가 쉽게 할 수 있어요’. 해당 채널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 영상만 보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처럼 알맹이에 비해 대단히 덩치를 부풀리는
by
고승희 에디터
2022.11.29
리뷰
도서
[Review] 달면 삼키고 쓰면 버리기 - 신의 문장술
아무튼 글쓰기
01. 고민이나 망설임이 사라진다. 02.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된다. 03. 좋은 인간관계를 쌓을 수 있다. 04.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게 된다. 05. 글을 내가 원하는 대로 빠르게 쓸 수 있게 된다. 06. 자신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다. 07.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나열된 것들을 이루는 데에 돈도 들지 않는
by
백소현 에디터
2022.11.28
리뷰
도서
[Review] 쓰고, 찢고, 버리는 일련의 과정 - 도서 '신의 문장술'
쓰기를 주저한 나에게, 쓸 용기를 준 책
흰 종이, 빈 화면 앞에서 머릿속이 더 하얘지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쉽고 친절한 글쓰기 지침서 [신의 문장술]은 글쓰기 초보를 위한 가장 쉬운 안내서이자 글쓰기를 무기 삼아 인생을 헤쳐나가는 법을 알려주는 생존 지침서다. 저자 후미코 후미오는 한 식품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20여 년간 인터넷에서 꾸준히 글을 쓰며 블로그 월간 조회수 1백만을 넘긴 인플루
by
최수영 에디터
2022.11.28
리뷰
도서
[Review] 버리기 위해 글을 쓰다 - 신의 문장술 [도서]
잡념을 버리기 위해, 도전을 해버리기 위해.
행동 하나만 해도 좋은 일이 생기고, 고민이 사라지고, 심지어 대인관계도 좋아져 삶 전제가 밝아지는 행동이 있다? 얼핏 듣기에 너무 좋은 효과만 가득해 멈칫하다가도, 이렇게 좋다는데 속는 셈 치고 한 번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든다. 그 행동은 바로 ‘쓰기’이다.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의 효능이 다 이루어진다니, 믿을 수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작가 개인
by
주영지 에디터
2022.11.26
리뷰
도서
[Review]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을 위해 - 신의 문장술 [도서]
생각을 '잘'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
글을 왜 쓰세요? 아트인사이트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여기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기까지 하는 사람이라면 높은 확률로 글을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글을 쓴다는 행위에 제법 익숙해진 단계에 이르렀을 것이다. 그렇기에 '신의 문장술'이라는 제목은 듣기에 다소 의아할 수도 있다. '글 쓰는 사람이라면 신의 문장술 따위는 없다는 걸 잘 알 텐
by
류나윤 에디터
2022.11.2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관계의 이름을 뛰어넘어 마음이 닿는 곳 – 드라마 ‘오오마메다 토와코와 세 명의 전남편’ [드라마/예능]
그럼에도 ‘행복’을 포기하지 않기를, 그럼에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기를
‘3번 결혼하고 3번 이혼했다. 하지만 난 행복을 포기하지 않아.’ 드라마 <오오마메다 토와코와 세 명의 전남편> 첫 화의 부제목인 이 문장은, 언뜻 보면 주인공 ‘오오마메다 토와코’를 잘 설명해주는 문장인 것 같기도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보면 이상한 점이 있다. ‘세 번 결혼하고 세 번 이혼한 것’, 그리고 ‘행복을 포기하지 않는 것’ 모두 오오마메다
by
김효중 에디터
2022.11.26
리뷰
전시
[Review] 색이 추는 춤 - 프랑코 폰타나:컬러 인 라이프 [전시]
사진이 된 그림, 그림이 된 사진
도심 속 미술관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공간이 있다. 고층 건물이 줄지어 선 길을 걸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을날, 세상이 노란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때가 되어 내리는 노란 낙엽들 사이 비 냄새가 느껴져 기분이 좋아졌다. 그 풍경을 잠시 바라보다 고개를 돌려 건물을 바라본다. 주위의 건물처럼, 누군가의 사무실 같은 그 건물로 들어서면 전혀 다른 공간이
by
이수현 에디터
2022.11.26
리뷰
전시
[Review] 일상의 모든 찰나,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전시]
일상의 모든 찰나가 폰타나에게는 풍경이 된다.
Colors exist, but they have to be said 색은 우리가 말을 걸 때 존재한다 일상의 모든 찰나가 폰타나에게는 풍경이 된다.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포착하고 드러내는 것이 그만의 예술이다. 작년에 본 요시고의 작품을 보았던 감상과 비슷했다. 스쳐 지나가는 누군가의 표정을 바라보는 구도와 누구도 생각지 못한 자연의 포착. 하
by
황희정 에디터
2022.11.25
리뷰
전시
[Review] 수직과 수평의 색에 흠뻑 잠기다 : 프랑코 폰타나 전시
일상을 채집하다
프랑코 폰타나는 1960년대 초반 일찍이 컬러 필름을 사용하면서 자신만의 색을 뿜기 시작했다. 사진의 투명도를 과소 노출해 노이즈가 쉽게 잡히게 표현, 마치 회화 같은 작품을 만들었다. 1960년대는 흑백 필름의 아름다움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일종의 관습이었기 때문에 그의 도전은 더욱더 눈에 띈다. 이번 전시의 이름이 ‘컬러 인 라이프’인 점에 집중
by
조수빈 에디터
2022.11.25
리뷰
전시
[Review] 프랑코 폰타나의 세계를 담아서 -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우리가 전시장을 찾는 이유
왜 우리는 굳이 전시장을 찾나. 인터넷으로 몇 자만 쳐도 바로 작품을 볼 수 있는 요즘 세상에. 아마 작품을 실제로 보는 건 '다르다'라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스케일이나 질감, 기타 디테일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사진 해석이 적혀 있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컬렉션보다 더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그리고 무엇보다, 찬찬히 걸으면서 작
by
류지수 에디터
2022.11.25
리뷰
전시
[Review]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모두가 흑백사진을 찍을 때 과감히 컬러 필름을 받아들이고 그만의 사진세계를 구축해 간 프랑코 폰타나의 작품과 철학을 모두가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색의 마술사라 불리는 이탈리아 순수 예술 사진의 거장 프랑코 폰타나. 프랑코 폰타나는 흑백 사진작가가 대부분이던 1960년대 초반, 컬러 필름을 받아들이고 사진의 투명도를 과하게 노출하여 한 폭의 회화 작품을 연상시키는 작품을 만들며 본인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갔다. 사진인지 회화인지 구분이 힘들 정도로 경이로운 추상적 색채 풍경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
by
김히지 에디터
2022.11.22
리뷰
전시
[Review] 잿빛 일상을 휩쓴 강렬한 컬러의 파도,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전시]
색채의 숨결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Preview. 일상에서 전시장까지 빛 파장의 길이와 반사의 차이가 서로 다른 색의 탄생과 존재의 이유가 되듯이 모든 사람의 삶은 다채로운 무지갯빛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색을 강렬히 인식하는 때는 그리 많지 않다. 고작해야 증명사진을 찍거나 옷, 가방 같은 걸 구매할 때에만 색을 인지하곤 한다. 그것들차도 늘상 검은색, 흰색, 가끔 회색. 마치 선택지가
by
최현서 에디터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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