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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축하해 해피 벌쓰데이 – 뮤지컬 틱틱붐 [공연]
이 극이 생각날 이 세상에 모든 조나단을 위하여
서른, 너무 미숙하지도 어색하지도 않은 나이. 그 나이를 지독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무대 위로 등장한다. 자신의 30살 생일이 다가오는 소리, 틱..틱..붐!! 마치 폭탄이 곧 터질 것만 같은 불안한 마음의 조나단 라슨은 피아노를 치며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조금은 달래 본다. 이번에 마주한 뮤지컬 <틱틱붐>은 렌트의 작곡가인 조나단 라슨의 이야기를 담은 뮤
by
임주은 에디터
2025.01.20
리뷰
공연
[Review] 꿈과 현실, 그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두를 위하여 - 틱틱붐
꿈과 현실, 이 둘이 하나로 이어진다면 참 좋으련만 우리는 언젠가, 그리고 꽤나 자주 둘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꿈과 현실, 이 둘이 하나로 이어진다면 참 좋으련만 우리는 언젠가, 그리고 꽤나 자주 둘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젊음이란 이름으로, 청춘을 방패 삼아 마냥 꿈을 좇을 수 있는 것도 잠깐이다. 벌이 없이 꿈을 좇다 보면 매달 나가야 할 월세와 관리비, 그리고 꿈을 위해 들여야 하는 투자 비용들, 주변 사람의 시선까지 여러 현실의 벽을 마주하게
by
이영진 에디터
2025.01.19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세상 모두가 '작은 아씨들'처럼 살아가길 바라며 [도서/문학]
소녀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즐겁고 활기차다
작은 아씨들, 빨간 머리 앤, 알프스 소녀 하이디, 키다리 아저씨까지. 고전 소설 속 소녀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즐겁고 활기차다. 그래서인지 다른 고전 소설들에 비해 어린이용 전집이나 동화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동화책으로만 보았던 '작은 아씨들'의 원작 소설을 성인이 되어 처음 읽었을 때의 설렘을 잊을 수 없다. 자매들의 10대 시절을 담은 1부, 성
by
김현지 에디터
2025.01.19
리뷰
공연
[리뷰] 오늘도 묵묵히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 틱틱붐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은 대립하지 않는다, 뮤지컬 <틱틱붐>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조나단 라슨(뮤지컬 렌트 원작자)의 자전적 뮤지컬 <틱틱붐>이 2024년 11월 1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1990년 조나단 라슨에 의해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인 워크숍은 1인극이었으나 2001년 3인극으로 재정비되어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2024년 대극장 무
by
진세민 에디터
2025.01.1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소하지만 '확실한' 일상 속 행복
행복의 사전적 정의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흡족함. 또는 그러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충분한 만족과 기쁨은 어디서부터 비롯되는 것일까?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 만족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는지 생각해 보았다. 큰 행복은 좋은 성적을 받았을 때, 간절히 바라고 있던 일을 이루었을 때, 혹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서트에 가서 공연을 즐길 때 만족과
by
조수인 에디터
2025.01.19
리뷰
공연
[Review] 불안정한 사회와 삶 속 예술가인 존의 이야기 – 뮤지컬 틱틱붐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뮤지컬, <틱틱붐>
신시컴퍼니의 뮤지컬 <틱틱붐>(tick, tick... boom!)은 2024년 11월 16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렌트>의 작곡가 조너선 라슨(Jonathan Larson)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30살 생일을 앞두고 귀에서 시계 초침 소리가 들리는 주인공 존(John)은 그의 애칭이다. 워크샵 당시
by
이다연 에디터
2025.01.17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누군가 정의한 행복은 나의 행복이 아니다.
행복한 삶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며칠 동안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나의 행복을 넘어 다른 사람들은 행복한지 궁금했다. OECD 국가들 중 행복 지수가 낮은 나라에 속하는 대한민국. 2024년에 조사한 OECD 국가별 행복 지수 결과에 의하면 대한민국은 평균 행복 지수에 미치지 못했다. 행복은 주관적인 면이 강하기 때문에 수치화한다는 것이 어쩌면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다만
by
조은정 에디터
2025.01.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유토피아를 찾기 위한 여정 [도서]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리뷰
나의 <걸리버 여행기>에 대한 첫 기억 어린 시절 책 <걸리버 여행기> 를 원작으로 한 영화 <걸리버 여행기>를 본 적이 있다. 책보다 영화를 먼저 접했기 때문일까. 영화 <걸리버 여행기>는 잭 블랙이 주연을 맡아 연기한 만큼 가벼운 분위기의 코미디 영화였기 때문에 나에게 <걸리버 여행기> 라는 작품의 줄거리는 주인공의 유쾌한 소인국 여행기 정도였다. 하
by
김예원 에디터
2025.01.17
리뷰
공연
[Review] 그럼에도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 뮤지컬 틱틱붐
실패할지라도, 그럼에도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틱틱붐은 뮤지컬 [렌트]를 만든 조너단 라슨 본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밴드사운드를 좋아하는데 정말로 드럼과 베이스,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서 신나게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이전에 봤던 뮤지컬 라이브 세션의 경우에 바이올린이나 첼로, 피아노 같은 클래식 악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공연은 밴드 세션으로 채워져서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사
by
조수인 에디터
2025.01.16
리뷰
영화
[Review] 직립보행 고양이와 물구나무서는 소녀의 특별한 여정 - 고스트캣 앙주 [영화]
더는 물구나무서지 않고 고양이 요괴의 품에 안기기를 바라며
* 이 글은 영화 <고스트캣 앙주>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가로운 시골 마을에 위치한 ‘소세지절’. 이곳은 고양이 요괴 앙주가 마당을 쓰는 빗자루 소리와 빚으로 인해 절에 맡겨진 11세 소녀 카린의 한숨 소리가 함께 뒤섞이는 곳이다. 아재미 넘치는 37세 고양이 요괴 앙주는 꾹꾹이 안마 알바를 하며 돈을 벌고 있지만 파칭코에 빠져있고, 동네 아
by
조유리 에디터
2025.01.16
리뷰
공연
[Review] 헤매는 청춘들에게 내미는 진솔한 고백 - 뮤지컬 틱틱붐
지금도 틱, 틱... 시계추 소리에 괴로워할 나, 너, 우리를 위해
혼란스럽다. 틱... 시끄럽다. 틱... 불투명하다. 틱... 괴롭다! 붐! 헤매는 청춘들에게 뮤지컬 틱틱붐을 보고 왔다. 나는 종종 허공에 대고 소리를 지르다가도 길을 걷다가 들리는 음악 소리에 도로 한복판에서 춤을 출 만큼 만큼 이리저리 통통 튀어다니는 사람이다. 답답하다며 회사를 뛰쳐 나와 길 한복판을 달리고, 나 하나도 감당하기 버거우면서 꼬질한
by
김푸름 에디터
2025.01.16
리뷰
공연
[Review]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소리 – 틱틱붐 [공연]
그 소리는 사실 나를 위한 신호였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과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 세포 또는 감정이 생각보다 매우 세분화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많은 세포와 감정들은 각자 맡은 일을 한다. 그리고 비상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나’를 위한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쉬운 신호조차 못 듣는 사람이 있고, 변장한 신호도 용케 알아채는 사람도 있다. 또는 신호를 외면하기
by
강득라 에디터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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